'편의점 도시락'에 해당하는 글 10건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원래는 화목 알반데 사장님이 일요일날도 해줄 수 있냐고 여쭤보셔서 일요일도 알바를 하였다.

물건이 안들어오고 손님도 없어서 편했다. 책만 졸라 읽었다.

폐기 난 도시락은 닭가슴살 김치 볶음밥

가격은 3,800원이다.

비쥬얼은 괜찮은 편이다.

김치볶음밥 안에는 야채 조금, 김치, 닭가슴살이 들어있고 위에는 눈꽃 피자치즈가 올려져 있다.

반찬으로는 피클, 비엔나 소시지 조림, 만두튀김 두개, 감자튀김 두개 이렇게 들어있다.

난 집에서 개인적으로 계란 후라이를 하나 해서 올려 먹었다. 꿀맛


총평

김치볶음밥은 무난한 맛이다. 간은 삼삼한(싱거운) 편. 

김치볶음밥임에도 불구하고 닭가슴살 + 피자치즈의 조합이기 때문에 느끼하다. 

그래서 피클이 너무 땡기는데 피클은 고작 세네조각 들어있다. 

비엔나 소시지와 만두는 짠편이며 무난하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닭가슴살 김치 볶음밥에는 이런 헤비한 반찬들이 어울리지 않는것 같다.

맛없다는건 아니지만... 먹으면서 좀 부담스러웠다.

만두와 감자튀김 및에는 케챱과 마요네즈 비슷한 소스가 들어있다.



WRITTEN BY
부르스리1
가성비의, 가성비를 위한, 가성비에 취하는 20대 청년의 발자취 브루스리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이번에 폐기로 남은 제품은 세븐일레븐의 11찬 도시락

11찬 도시락이라는 이름 답게 11개의 반찬들이 들어있다.

7시 방향부터 해서 

치킨볼3개

생선까스, 타르타르 소스

버섯 볶음

미역 줄기 볶음

콩자반

우엉무침

떡갈비 2개

볶은김치

동그랑땡 2개

일본식 계란말이 1개

제육볶음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음... 뭔가 아쉽다.

4천 5백원이라는 적지 않은 금액을 내고 먹는 편의점 도시락인데

그냥 맛있는 급식 짬밥 먹는 느낌?

메인 반찬에 속하는 고기류(치킨볼, 생선까스, 제육볶음, 떡갈비)들이 그냥 무난 무난하다.

딱히 빵 터지는 반찬이 없기 때문에 뭔가 한 18프로 아쉽다.

맛이 없다는건 아니다!!

근데 그냥저냥한 예상 할 수 있는 맛이다

킬러컨텐츠 반찬의 부족이 큰 아쉬움으로 남았다.


만약 집에 냉장고가 있어서 남은 반찬들을 보관할 수 있는 자취생이라면 

추천! 남은 반찬 다시 전자레인지에 돌려 먹으면 되니까 밥만 새로 해가지고

근데 그냥 한큐에 먹기에는 좀 반찬이 과한 느낌이 있다. 

편의점 도시락 답게 반찬이 짜기 때문에..



WRITTEN BY
부르스리1
가성비의, 가성비를 위한, 가성비에 취하는 20대 청년의 발자취 브루스리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세븐일레븐에서 파는 혜리 도시락 중 하나인 마늘 보쌈 도시락

가격은 4,800원이며

폐기가 하루에 두개나 나는걸로 보아 소비자들에게 인기는 그닥인 제품으로 보인다.

11시 방향의 무말랭이와 쌈무를 빼고 나머지를 2분~3분정도 돌려 먹으면 된다.


고기같은 경우 기름기가 덜빠진 수육이다.

그래서 맛은 좋다. 

단 보쌈 치고는 기름기가 많은편이기 때문에 돼지기름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불호일듯 하다.

나는 물론 극호

매우 고소하고 맛이 좋았다.

고기는 야들야들하며 고기와 비계 비율이 괜찮은 보쌈고기였다.

자체적으로 짭짤한 마늘소스가 묻혀져 있다.

별로 매콤하진 않으며 살짝 알싸한 맛과 짭쪼름,달콤한 맛이 느껴진다.

고기 자체만 먹으면 기름기 때문에 조금 느끼한 편이니

동봉된 쌈무나 무말랭이와 먹으면 밥이 술술 절로 넘어간다.

역시 사람은 기름기가 있어야 잘 먹을 수 있는것 같다.


다른 보조 반찬인 오뎅, 버섯무침, 애호박 무침은 그냥 무난하다.

있으니까 먹긴 하는데 없어도 별로 신경 안쓰일 맛이다.


맛으로만 보면 안팔릴 이유는 없는 제품같다.

가격이 조금 비싸긴 하지만 안에 고기도 꽤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내가 지금 알바하는 세븐일레븐이 청소년들과 중,장년층이 많이 오기 때문에 이런 기름진 도시락을 싫어하는것일 수도 있다.

좀더 경과를 지켜봐야겠다.

아무튼 내 입장에서는 요게 폐기 뜨면 개꿀띠


WRITTEN BY
부르스리1
가성비의, 가성비를 위한, 가성비에 취하는 20대 청년의 발자취 브루스리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세븐일레븐에서 파는 혜리 도시락 중 하나인 마늘 보쌈 도시락

가격은 4,800원이며

폐기가 하루에 두개나 나는걸로 보아 소비자들에게 인기는 그닥인 제품으로 보인다.

11시 방향의 무말랭이와 쌈무를 빼고 나머지를 2분~3분정도 돌려 먹으면 된다.


고기같은 경우 기름기가 덜빠진 수육이다.

그래서 맛은 좋다. 

단 보쌈 치고는 기름기가 많은편이기 때문에 돼지기름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불호일듯 하다.

나는 물론 극호

매우 고소하고 맛이 좋았다.

고기는 야들야들하며 고기와 비계 비율이 괜찮은 보쌈고기였다.

자체적으로 짭짤한 마늘소스가 묻혀져 있다.

별로 매콤하진 않으며 살짝 알싸한 맛과 짭쪼름,달콤한 맛이 느껴진다.

고기 자체만 먹으면 기름기 때문에 조금 느끼한 편이니

동봉된 쌈무나 무말랭이와 먹으면 밥이 술술 절로 넘어간다.

역시 사람은 기름기가 있어야 잘 먹을 수 있는것 같다.


다른 보조 반찬인 오뎅, 버섯무침, 애호박 무침은 그냥 무난하다.

있으니까 먹긴 하는데 없어도 별로 신경 안쓰일 맛이다.


맛으로만 보면 안팔릴 이유는 없는 제품같다.

가격이 조금 비싸긴 하지만 안에 고기도 꽤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내가 지금 알바하는 세븐일레븐이 청소년들과 중,장년층이 많이 오기 때문에 이런 기름진 도시락을 싫어하는것일 수도 있다.

좀더 경과를 지켜봐야겠다.

아무튼 내 입장에서는 요게 폐기 뜨면 개꿀띠


WRITTEN BY
부르스리1
가성비의, 가성비를 위한, 가성비에 취하는 20대 청년의 발자취 브루스리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gs25 혜자맘 명가바싹불고기 도시락 4,000원


다른 도시락과 다르게 밥이 블록으로 나누어져있는게 특징인 명가 바싹 불고기 도시락

푸짐한 반찬과 구간마다 나누어진 밥 위에 뿌려진 검은깨가 포인트이다.

가격은 4,000원인데 요즘 도시락만 먹다보니 느낀점은


예전 11년도 편의점 도시락은 2,000 ~ 2,500원 대였고 퀄리티는 그냥 좆망각이었다.

그냥 학교 급식을 도시락 패킹해서 파는 느낌? 

도시락 종류도 다 그냥 무난한 제육볶음이나 볶은 김치 이런 반찬에 밥 있고 끝

그나마 퀄리티좀 있는건 3,000~3,500원이었고 4,000원 넘어가는건 엄청난 프리미엄 도시락 느낌이었다.


근데 요즘은 전체적으로 가격대는 높아졌다는 것이다. 기본 3,500원 부터 시작한다.

하지만 퀄리티는 예전과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아졌다. 

도시락 구성도 다양하며 먹는 이의 흥미를 자극하는 반찬 구성들도 많다.

즉 예전에는 편의점 도시락으로 싸게 대충 떄우자 느낌이었으면

요즘에는 밥하기 귀찮고 멀리 나가서 먹기도 귀찮은데 맛있게 먹고싶으면 편의점 도시락을 먹어 제값은 하니까

이 느낌이다.



구성

1. 농협 햅쌀밥 

- 밥이 10블럭으로 나누어져 있다. 그리고 각각의 블록마다 검은깨가 뿌려져있는게 이쁘다. 밥은 찰지고 맛있는편이다.

2. 명가 바싹 불고기 

- 바싹 불고기가 뭔가 했는데 불고기가 국물 없이 있는게 바싹 불고기 인가 보다. 근데 바싹 이라는 어감과 다르게 국물은 없지만 불고기는 촉촉하여 밥과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간은 좀 되어 있는 편이다.

3. 볶은 김치

- 편의점 도시락의 감초 볶은 김치, 매번 먹을 때마다 비슷한 맛이어서 이제 더 쓸말이 없다. 그냥 볶은김치임

4. 잡채

- 불고기 도시락에 왠 잡채지 하지만 고기만 있는 도시락에 면이라는 변수를 추가하여 먹는 즐거움을 배가하는 반찬이다. 평소에 잡채만 있을 때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 잘 먹지 않는데 이렇게 잡채가 조금만 있을때는 잡채 킬러가 된다. 잡채 당면은 간이 약한 편이며 같이 들어 있는 버섯, 야채, 고기가 짭짤한 편이다.

5. 건새우볶음

- 이런 건새우로 만든 반찬 진짜 오랜만에 먹어본다. 옛날 엄마가 해주던 그리고 반찬 가게에서 사먹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 맛이다. 새우맛과 짭짤한 맛이 일품이다.

6. 애호박 볶음

- 애호박을 고추 양념 없이 볶은 듯 하다. 기름기가 살짝 있으며 뭐랄까 특유의 짠 맛이 있다. 이게 호박맛인지 소금맛인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밥에 먹으면 맛있는 짠맛이다.

7. 고기 계란 돈까스 2점

- 튀김 껍데기 안에 고기와 계란이 들어가 있는 특이한 돈까스이다. 별도의 소스는 없으며 먹었을 시 살짝 퍼석거리긴 하지만 기름에 튀긴거 치고 맛없는거 없듯이 먹을만 하다. 밥이랑 먹기에 애매한 반찬인데 좀 짜다.



총평

- 맛있다.

- 좀 짠편

- 짜기 때문에 밥이 좀 부족하다. 밥이 조금만 더 많았으면 하는 아쉬움

- 반찬들은 모두 맛있다.

- 불고기 백반 먹는 느낌

- 짠맛을 줄여줄 차 종류랑 같이 먹으면 꿀맛일듯


WRITTEN BY
부르스리1
가성비의, 가성비를 위한, 가성비에 취하는 20대 청년의 발자취 브루스리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오늘 알바가 7시반 ~ 11시반으로 2시간 반정도 땡겨졌던 관계로 

점심도 제때 먹고 헬스도 일찍 갈 수 있었다.

4시 반쯤 헬스를 갔는데 점심을 1시쯤 먹었기 때문에 헬스 하다가 배고플까봐

운동 가기 30분 전인 4시에 린프로 8 한잔 마셨다.

오늘은 스쿼트와 어깨운동 하는 날 이라고 생각하였으나..

레그 익스텐션 하고 오니까 누가 스쿼트 하고 있어서 그냥 바로 어깨운동으로 들어 갔다.



1. 레그 익스텐션

무릎위 허벅지를 단련할 수 있는 운동

80,90,100kg 15개 3세트 시행


밀리터리 프레스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 바벨 밀리터리 프레스

어깨 운동의 꽃이라 불리우는 밀리터리 프레스

어려워 보이지만 막상 해보면 별거 아닌데 하다보면 개같이 힘든 운동

어깨 넓히고 싶을 때 하는 운동 중 가장 기초 작업에 해당하는듯 하다.

25kg 바벨 15개 3세트. 10개 2세트


3. 덤벨 숄더 프레스

덤벨을 통해 세세한 어깨 근육까지 자극을 줄 수 있다.

세세한 자극은 덤벨로 하는 프리웨이트의 장점

8kg 덤벨 15개 3세트

10kg 덤벨 12개 1세트

사레레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4. 사이드 레터럴 레이즈 (사레레)

밀리터리프레스와 숄더프레스가 어깨 넓히기 운동의 기반을 다지는 기초 작업이라면

사레레는 뼈대까지 올린 후 시멘트 들이 붓는 느낌이다.

어깨  양옆에 있는 작은 근육인 측면 삼각근을 자극하여 

근육이 붙는다면 실질적으로 그리고 시각적으로 어깨를 넓히는데 일조 한다.

3kg 덤벨 20개 5세트

5kg 덤벨 5개 2세트, 7개 2세트, 10개 1세트


5. 스쿼트

스쿼트 한번하고 레그 익스텐션 하러갔는데 스쿼트랙 뺐김 ㅠ.ㅠ

빈바 20kg 20개 1세트


그리고 운동 끝나고 나서 컴뱃 100웨이 먹고 샤워 후

1시간 후에 자연식 먹을 예정이다. 자연식으로는 혜자마미의 바싹 불고기 편의점 도시락을 먹을것이다.



WRITTEN BY
부르스리1
가성비의, 가성비를 위한, 가성비에 취하는 20대 청년의 발자취 브루스리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gs25 마이홍 치킨도시락 3,500원


게이왕 석천이형의 느끼한 상업용 미소가 인상적인 유어스 마이홍 치킨도시락

치킨 메인 구성인 도시락이다.

치킨과 밥 일명 치밥은 예전에 양념통닭 시절부터 이어져 현재의 치킨마요 까지 쭉 이어져온 조합인데

꽤나 깔끔하게 치킨 + 밥을 편의점 도시락으로 재현한 듯하다.

이태원의 큰손 홍석천

예전에 90년대 시트콤으로 유명세 누리다가 게이 발표로 미디어에서 후두려 까맞고 잠수 탔던게 엊그제 같다.

그때는 어렸을때라 동성애, 커밍아웃 이게 뭔지도 몰랐고 관심도 없어서 엄마 아빠한테 물어보지도 않았었다. 

그냥 빡빡이 한명이 막 어두운 표정으로 기자회견하고 플래쉬는 파바박 터지고 그리고 그 후로 보이지 않았던 것만 기억난다.

아무튼 석천이 형은 대단하다. 나 같으면 그런 잘나가는 상황에 커밍아웃은 생각도 안했을 것이고 저 정도로 바닥을 쳤으면 그냥 멘탈 빠개져서 무너졌을것이다. 다시 한번 석천이형꼐 리스펙을 보낸다. 

석천이형 화팅!

하지만 내 궁디는 안내줄거야 ♥


구성 (밥 기준 시계 방향)

1. 밥 

- 위에 참깨나 이런게 없고 그냥 맨 흰쌀밥이 있다. 아마 찐밥이지 않을까 싶다. 냉장고에 오래 둬서 밥이 상한건 아니지만 얼어 있거나 맛이 좀 간 상태 같으면 뜨거운 정수기물을 좀 부어서 촉촉하게 만들고 렌지에 돌리면 밥이 맛있어 진다.

2. 옥수수게살마요네즈 샐러드

 - 뜨겁게 데워먹는 샐러드, 에피타이저나 후식처럼 맨 처음, 마지막에 먹어도 되고 아니면 중간 중간에 간 맞추기 용으로 먹어도 무난하게 먹을 수 있다. 간은 살짝 되있으며 마요네즈로 간을 했는지 고소하다. 자그마하게 잘려 들어간 게맛살이 인상적이다.

3. 소세지 볶음

 - 작은 소세지 두개가 들어가 있다. 꼭다리 부분만 들어가 있어서 뭐 이렇다할 그건 없고 그냥 평범한 소세지 볶음 맛이다. 무난하다.

4. 깐풍기 볶음?

 - 메인요리1 . 밥 위에 한가운데 있는게 치킨이긴 한데 깐풍긴지 뭔지 잘 모르겠다. 근데 깐풍기 느낌에 가까워서 깐풍기라고 하자. 무난하다. 야채가 아삭거리지 않아서 아쉬웠고 간은 적당하다. 밥에 먹기 딱 알맞은 간이다. 매워 보였는데 맵진 않았다.

5. 치킨+치즈소스 

- 메인요리2 . 치킨이 5개 들어가 있고 그 중 3조각에 치즈 소스가 뿌려져 있다. 소스가 안뿌려져 있는 나머지 치킨 2조각은 볶은 김치와 샐러드와 같이 먹으면 된다. 무난하다.

6. 볶은 김치 

- 따뜻하게 뎊혀진 볶음 김치. 저번에 포스팅 한 철판볶음밥과는 다르게 무난한 맛이었다. 다른 반찬들과 먹을 때 느끼하거나 간이 부족할 때 먹으면 딱인 감초 같은 역할


총평

- 무난한 구성

- 무난한 가격(3,500)

- 무난한 양

- 무난한 맛

- 무난의 극치

- 치킨 땡길 때 식사로 때우기 괜찮다.



WRITTEN BY
부르스리1
가성비의, 가성비를 위한, 가성비에 취하는 20대 청년의 발자취 브루스리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gs25 철판 볶음밥 4,300원


볶음밥 메인의 도시락은 별로 없는데 있길래 한번 먹어 보았다.

그리고 도시락 이름이 철판 볶음밥인데 뭔가 내가 철판 요리에 대한 로망이 있는지 왠지 맛있게 느껴졌다.


구성

철판 볶음밥 - 간은 삼삼하다 짠기가 있긴 하지만 뭔가 아쉬운 느낌, 반찬을 막 집어 먹고 싶은 정도의 간이 되어있다. 불로 볶은듯한 식욕을 돋구는 향이 나며 햄, 당근 양파 등이 들어가 있다.

볶은 김치 - 싱거워서 김치에 먹어볼려고 했는데 볶은 김치가 의외로 너무 맛없었다. 전투 식량에 있는 볶은 김치의 느낌이랄까 별로였다.

군만두 - 전형적인 군만두의 향이 난다. 기름냄새 + 만두냄새 , 의외로 육즙이 살아 있어 맛이 있었다. 

닭다리 구이 - 전자레인지에 돌린 후 보면 저 닭다리에서 빠진 기름이 밑에 촉촉히 고여있다 ㅋㅋ 동봉된 포크수저와 플라스틱 나이프로 잘라먹으면 된다. 그냥 먹어도 되거나 숯불 간장 소스에 찍어 먹으면 더 맛있다. 맨 위의 구워진 닭 껍질 부분이 맛있다.

브로콜리 - 숯불 간장 소스에 푹 찍어 먹으면 야채 싫어하는 사람도 먹을 수 있다. 식감은 중간 정도. 흐물거리진 않는다. 

너비아니 - 저 세개의 메인 메뉴 중에 제일 평범한 맛이었다. 그냥 옛날 급식충 시절 때 학교에서 나오던 너비아니랑 비슷한 맛 겉은 좀 건조한 편이었다.

포크수저, 나이프, 숯불간장소스, 피클도 들어있었다. 위 사진에서 빈자리가 피클자리이다. 난 피클을 빼고 거기에 소스를 부어 먹었다.


총평

볶음밥만 먹으면 뭔가 부족하다. 군만두, 닭다리, 너비아니를 철판 볶음밥과 같이 먹었을 때 시너지가 생기면서 맛이 있었다.

개인적으로 좀 짜게 먹는 사람이거나 좀 싱겁다고 느껴지면 동봉된 소스를 찍어 먹으면 간이 맞을것이다.

볶음김치는 별로였으며 피클은 간이 별로 안되어 있어 그냥 상큼하기만 하였다.

맛있었지만 4,300원이란 가격은 역시나 좀 센편이다.

하지만 요즘 편의점 도시락들 퀄리티가 괜찮기 때문에 한끼 식사로 먹기에는 가성비 무난히 뽑는다고 볼 수 있다.

혼밥족, 자취생들 밥먹기 귀찮거나 질렸을 때 가끔씩 먹기 좋을듯 하다.


WRITTEN BY
부르스리1
가성비의, 가성비를 위한, 가성비에 취하는 20대 청년의 발자취 브루스리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gs25 완전크닭 도시락 4,500원


며칠전부터 눈에 띄던 완전크닭 도시락 

포장지를 보면 월드키친 1탄 남미 특집인것 같은데 

뭐 이런류의 식단을 남미특집이라고 하는건 좀 오바인것 같다.

가격은 4,500원으로 편의점 도시락 치곤 살짝 비싼편이다.

구성품은 육안으로 대충 훑어봐도 매우 알차다. 



포장지를 뜯고 피클, 샐러드만 빼고 전자레인지에 돌린 후 모습이다.

포장지에는 700w 2분 30초라고 하는데 난 그냥 3분 30초 돌렸다. 뜨겁게 먹고싶으면 유도리 있게 조절하길

단 뚜껑은 무조건 제거해야 한다. 편의점 음식들 뚜껑은 밑바닥 플라스틱과 다르게 존나 열에 약해서

포장지에 뚜껑을 제거 해야하는지 안해야하는지 꼭 보고 돌려야한다

안그랬다간 나중에 환경 호르몬때문에 정자 다 맛간다.


구성

★ 고추장으로 간을 한듯한 볶음밥(맛본 결과 케첩은 아님)

★ 야들야들한 중형 소세지

★ 존나 큰 닭다리

★ 닭다리 밑에 짭짤한 시즈닝 된 감튀

★ 마카로니 앤 치즈 조금

★ 고기링 2개와 달콤,짭짤,고소한 하얀 소스

★ 피클과 샐러드

★ 노란색 수저와 닭먹을 때 쓸 위생장갑 하나


아주 세심하고 알차다.

닭부터 먹기 좀 그래서

볶음밥 먹으면서 닭다리와 감튀를 제외한 모든 반찬들을 함께 먹었고

맨 마지막에 닭다리와 감튀로 마무리를 하였다.


총평

★ 꽤 맛있다. 

★ 너무 짜다

★ 너무 짜다

★ 너무 짜다

★ 한끼에 먹기에 좀 부담스러울 수도 있다.

★ 가성비는 중간. 지 값만큼 양이 많고 다양하고 맛있기 때문에 가성비 나쁘지 않다.

★ 너무 짜다

★ 편의점 음식에 대해 전체적으로 총평을 조만간 포스팅하겠지만 시팔 너무 짜다.

★ 가성비 뽑기 위해서는 탄산 무료 증정 행사할 때 혹은 하나 사서 집에서 여러번 나눠먹어라 너무 짜서 

    닭다리 하나로 한끼, 볶음밥에 맨밥 섞어서 한끼, 나머지 반찬으로 한끼 적어도 세번은 식사할 수 있다 

   그러면 밥이 공짜라는 전제 하에 한끼당 1,500원이니까 가성비를 뽑을 수 있다.

★ 너무 짜다





WRITTEN BY
부르스리1
가성비의, 가성비를 위한, 가성비에 취하는 20대 청년의 발자취 브루스리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gs25 미트 토마토 스파게티 3,800원 - 코카콜라 무료 증정


자취생이나 혼자사는 직장인들에게 편의점 도시락은 유명해진지 오래이다.

요즘에 gs25에서 나오는 스파게티류도 있어서 한번 먹어 보았다.

볼로네즈 스파게티 소스와 돼지고기가 들어간 미트 토마토 스파게티

얇은 스파게티면 위에 토마토소스, 고기, 피자 치즈, 치즈, 하얀색 소세지 그리고 작은 통오이절임 피클이 들어있다.

전자레인지에는 피클통을 따로 뺴고 돌리면 된다.

1분30초 ~ 2분 30초 정도 돌리면 된다.

한번 돌렸는데 치즈가 좀 안녹았다 싶으면 더 돌리면 된다.

뜨거운 피클을 좋아하는 사람은 피클은 넣은채로 돌려도 무방할듯 하다.

전자레인지에 돌린 후 사진

치즈가 별로 녹지 않아 추가로 몇십초 더 돌려 먹었다.

맛있는 편이다. 소스와 치즈도 적당히 들어가 있고 피클과 소세지가 있기 때문에 싱겁지 않게 먹을 수 있다.

스파게티 먹다가 좀 느끼하면 피클 먹고 뭔가 부족하다 싶으면 소세지 베어물어 먹으면 된다.

엄청난 풍미가 있다던가 천상의 맛이 느껴진다 하는건 없지만

괜찮은 퀄리티의 스파게티를 맛 볼 수 있다. 그리고 저 자그마한 통 오이 피클이 너무 귀엽고 이색적이다. 

미트 토마토 소스는 무난 그 자체다. 뭐 학교 급식보단 당연히 났지만 고기가 엄청 들어가거나 

토마토의 깊은 풍미가 있지도 않고 뭐 그럭저럭 무난하다.

소세지는 식감이 의외로 부들부들해서 스파게티와 잘 어울린다.

하지만 내가 느끼한걸 잘 못먹는편은 아니지만 콜라가 정말 절실하게 필요하다.

다행히 콜라 무료증정이라 굿굿이다.

먹다보면 피클로 느끼함이 잘 안잡힌다고 느껴졌다. 내가 그런건지 원..

한두번 먹으면 잘 안찾을것 같다.

코카콜라 가격 1,400원 잡으면

2,400 + 1,400 = 3,800원이니 가성비 괜찮다고 볼 수 있다.

편의점은 역시 프로모션이나 행사를 노리는게 가성비 최고이다.

2017.04.23



WRITTEN BY
부르스리1
가성비의, 가성비를 위한, 가성비에 취하는 20대 청년의 발자취 브루스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