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gs25 마이홍 치킨도시락 3,500원


게이왕 석천이형의 느끼한 상업용 미소가 인상적인 유어스 마이홍 치킨도시락

치킨 메인 구성인 도시락이다.

치킨과 밥 일명 치밥은 예전에 양념통닭 시절부터 이어져 현재의 치킨마요 까지 쭉 이어져온 조합인데

꽤나 깔끔하게 치킨 + 밥을 편의점 도시락으로 재현한 듯하다.

이태원의 큰손 홍석천

예전에 90년대 시트콤으로 유명세 누리다가 게이 발표로 미디어에서 후두려 까맞고 잠수 탔던게 엊그제 같다.

그때는 어렸을때라 동성애, 커밍아웃 이게 뭔지도 몰랐고 관심도 없어서 엄마 아빠한테 물어보지도 않았었다. 

그냥 빡빡이 한명이 막 어두운 표정으로 기자회견하고 플래쉬는 파바박 터지고 그리고 그 후로 보이지 않았던 것만 기억난다.

아무튼 석천이 형은 대단하다. 나 같으면 그런 잘나가는 상황에 커밍아웃은 생각도 안했을 것이고 저 정도로 바닥을 쳤으면 그냥 멘탈 빠개져서 무너졌을것이다. 다시 한번 석천이형꼐 리스펙을 보낸다. 

석천이형 화팅!

하지만 내 궁디는 안내줄거야 ♥


구성 (밥 기준 시계 방향)

1. 밥 

- 위에 참깨나 이런게 없고 그냥 맨 흰쌀밥이 있다. 아마 찐밥이지 않을까 싶다. 냉장고에 오래 둬서 밥이 상한건 아니지만 얼어 있거나 맛이 좀 간 상태 같으면 뜨거운 정수기물을 좀 부어서 촉촉하게 만들고 렌지에 돌리면 밥이 맛있어 진다.

2. 옥수수게살마요네즈 샐러드

 - 뜨겁게 데워먹는 샐러드, 에피타이저나 후식처럼 맨 처음, 마지막에 먹어도 되고 아니면 중간 중간에 간 맞추기 용으로 먹어도 무난하게 먹을 수 있다. 간은 살짝 되있으며 마요네즈로 간을 했는지 고소하다. 자그마하게 잘려 들어간 게맛살이 인상적이다.

3. 소세지 볶음

 - 작은 소세지 두개가 들어가 있다. 꼭다리 부분만 들어가 있어서 뭐 이렇다할 그건 없고 그냥 평범한 소세지 볶음 맛이다. 무난하다.

4. 깐풍기 볶음?

 - 메인요리1 . 밥 위에 한가운데 있는게 치킨이긴 한데 깐풍긴지 뭔지 잘 모르겠다. 근데 깐풍기 느낌에 가까워서 깐풍기라고 하자. 무난하다. 야채가 아삭거리지 않아서 아쉬웠고 간은 적당하다. 밥에 먹기 딱 알맞은 간이다. 매워 보였는데 맵진 않았다.

5. 치킨+치즈소스 

- 메인요리2 . 치킨이 5개 들어가 있고 그 중 3조각에 치즈 소스가 뿌려져 있다. 소스가 안뿌려져 있는 나머지 치킨 2조각은 볶은 김치와 샐러드와 같이 먹으면 된다. 무난하다.

6. 볶은 김치 

- 따뜻하게 뎊혀진 볶음 김치. 저번에 포스팅 한 철판볶음밥과는 다르게 무난한 맛이었다. 다른 반찬들과 먹을 때 느끼하거나 간이 부족할 때 먹으면 딱인 감초 같은 역할


총평

- 무난한 구성

- 무난한 가격(3,500)

- 무난한 양

- 무난한 맛

- 무난의 극치

- 치킨 땡길 때 식사로 때우기 괜찮다.



WRITTEN BY
부르스리1
가성비의, 가성비를 위한, 가성비에 취하는 20대 청년의 발자취 브루스리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gs25 완전크닭 도시락 4,500원


며칠전부터 눈에 띄던 완전크닭 도시락 

포장지를 보면 월드키친 1탄 남미 특집인것 같은데 

뭐 이런류의 식단을 남미특집이라고 하는건 좀 오바인것 같다.

가격은 4,500원으로 편의점 도시락 치곤 살짝 비싼편이다.

구성품은 육안으로 대충 훑어봐도 매우 알차다. 



포장지를 뜯고 피클, 샐러드만 빼고 전자레인지에 돌린 후 모습이다.

포장지에는 700w 2분 30초라고 하는데 난 그냥 3분 30초 돌렸다. 뜨겁게 먹고싶으면 유도리 있게 조절하길

단 뚜껑은 무조건 제거해야 한다. 편의점 음식들 뚜껑은 밑바닥 플라스틱과 다르게 존나 열에 약해서

포장지에 뚜껑을 제거 해야하는지 안해야하는지 꼭 보고 돌려야한다

안그랬다간 나중에 환경 호르몬때문에 정자 다 맛간다.


구성

★ 고추장으로 간을 한듯한 볶음밥(맛본 결과 케첩은 아님)

★ 야들야들한 중형 소세지

★ 존나 큰 닭다리

★ 닭다리 밑에 짭짤한 시즈닝 된 감튀

★ 마카로니 앤 치즈 조금

★ 고기링 2개와 달콤,짭짤,고소한 하얀 소스

★ 피클과 샐러드

★ 노란색 수저와 닭먹을 때 쓸 위생장갑 하나


아주 세심하고 알차다.

닭부터 먹기 좀 그래서

볶음밥 먹으면서 닭다리와 감튀를 제외한 모든 반찬들을 함께 먹었고

맨 마지막에 닭다리와 감튀로 마무리를 하였다.


총평

★ 꽤 맛있다. 

★ 너무 짜다

★ 너무 짜다

★ 너무 짜다

★ 한끼에 먹기에 좀 부담스러울 수도 있다.

★ 가성비는 중간. 지 값만큼 양이 많고 다양하고 맛있기 때문에 가성비 나쁘지 않다.

★ 너무 짜다

★ 편의점 음식에 대해 전체적으로 총평을 조만간 포스팅하겠지만 시팔 너무 짜다.

★ 가성비 뽑기 위해서는 탄산 무료 증정 행사할 때 혹은 하나 사서 집에서 여러번 나눠먹어라 너무 짜서 

    닭다리 하나로 한끼, 볶음밥에 맨밥 섞어서 한끼, 나머지 반찬으로 한끼 적어도 세번은 식사할 수 있다 

   그러면 밥이 공짜라는 전제 하에 한끼당 1,500원이니까 가성비를 뽑을 수 있다.

★ 너무 짜다





WRITTEN BY
부르스리1
가성비의, 가성비를 위한, 가성비에 취하는 20대 청년의 발자취 브루스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