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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가성비 후기

라벨리 팥빙수 3,000원 


날씨가 더워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gs25에 갔는데 처음 보는 아이스크림이 있어서 한번 먹어 보았다.

라벨리에서 나온 팥빙수 아이스크림이었는데 깔끔한 외관이 인상적이었다.

가격은 창렬, 어미 출타급이었지만 뭐.. 돈 써보자 하는 마음으로 먹었다.

여름은 팥빙수의 계절이니까 말이다.

맨 위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있고

그 밑에 얇게 팥 소스가 깔려 있다.

그리고 그 밑에는 연유 팥빙수가 들어있다.

그 구성 비율은 2:1:7 정도이다.

바닐라 아이스크림은 그냥 무난한 바닐라 아이스크림이다.

그리고 그 밑에 얇은 팥 소스도 무난한 팥 앙금이다.

이 팥빙수 아이스크림의 핵심은 구성비율의 7을 차지하는 연유 팥빙수 층이다.

연유 팥빙수 안에는 팥, 얼음, 떡 등이 들어있으며 연유가 들어가서인지

달콤달콤 고소고소 하다.

인상적이었던건 얼음 입자가 되게 컸다. 새끼손톱만 하였으며 얼음 구슬 같았다.


다른 팥빙수 아이스크림과의 차이점은 연유 팥빙수라고 생각한다.

그 안에 들어있는 팥도 싱싱하고 토핑도 부담스럽지 않게 적당히 있었다.

젤리는 안들어있었지만 난 개인적으로 팥빙수 안의 젤리를 싫어하기 때문에 플러스 요인이었다.

연유가 팥빙수층 자체에 들어가 있기 때문에 쭈욱 달콤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단점은 3,000원이나 하는 가격인데 혼자 먹기엔 살짝 많은 감이 있어서

두명이서 뿜빠이 쳐서 1,500원씩 내서 같이 먹는다면 딱 괜찮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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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스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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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더블샷 에스프레소 & 크림 275ml - 3,000원


옛날부터 좋아했던 스타벅스에서 나온 냉장커피 더블샷 에스프레소 앤 크림

편의점에서 주로 볼 수 있다.

뭔가 스타벅스에서 오는 브랜드 이미지와 크림이라는 워딩이 겹쳐 엄청나게 맛있겠다라는 느낌을 받았다.

실제로 먹어보면 내타입. 맛도 있다. 

냉장커피 치고는 맛이 걸쭉 ~ 진한맛이며 풍미와 목넘김도 끈적끈적 진하다.

내 타입이긴 하지만 가격은 창렬 애미 출타이다.

작은 캔이 1,500원 정도이고 이 캔형 제품은 3,000원이라는 기염을 토한다.

맛은 있지만 줜나게 비싸다 ㅠ.ㅠ

2,000원 정도만 해도 가성비 좋은 편이다 하고 먹을 것 같은데

뭐 시험 기간이나 진짜 우울해서 달달한 커피 땡길 때나 먹을만한 냉장 커피 같다.

아무튼 맛은 있다. 맛있다. 내타입ㅋ

2017.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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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스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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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원에 밥이 없었고 집에 라면도 없었다.


집에 있는거라곤 카레와 햄, 김치 통조림 옥수수 뿐


그래서 집 옆의 봉구스 밥버거를 향하였다.




봉구스 밥버거 1,800원


가게에 들어가니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몇몇 메뉴가 가격이 올라가 있었다.


내 기억에 1,500원짜리 봉순이 밥버거도 가격이 올라 있었던것 같다.


다행히 봉구스 밥버거는 가격이 그대로였다.


집에 와서 먹을려고 보니 왠지 양이 작게 느껴졌다.


물가 상승 표지를 봐서인지 아니면 실제로 양이 줄었는진 모르겠지만 좀 아쉬운 양이었다.


가운데 토핑과 밥의 비율은 딱 맞는것 같다. 


싱겁지 않게 밥을 먹을 수 있으니 말이다.


근데 배가 좀 덜차는 느낌은 있었다. 그전에는 봉구스 하나 사면 2번 나눠서 먹기도 했는데 ㅋㅋ


봉구스가 양이 적어지면 라면을 강요받게 되고 그러면 가성비 포지셔닝에서 좀 벗어나긴 하지만..


아무튼 아직까진 가성비 괜찮은 편인 봉구스 밥버거


부디 창렬화 되지 않길 빈다.


2017.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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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콘프로스트가 다 떨어져 아침을 먹을 수 없게 되자. 날씨도 좋아보여 아침 일찍 장을 보러 갔다.


역시나 여전히 저렴한 가격들이 날 반겨주고 있었다. 


이마트와의 가격 비교에도 꿇리지 않는 상도 래미안 마트의 어벤져스를 소개하겠다.



오뚜기 3분 쇠고기 카레, 짜장 200g 650원


이마트에서 990원 정도에 파는 오뚜기 3분 카레,짜장보다 저렴한 650원이다. 다이소에서는 천원 정도 할것이다.


심지어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 프로모션 중인데도 1개당 700원이니 이보다 비싸다.


상도 래미안 어벤져스의 다재다능한 토니 스타크라 할 수있다.


저 카레 하나면 카레라면, 카레 리조또, 카레에 빵찍어먹기 카레만두 등 걍 모두 해먹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 짜장은 별로 안좋아해서 그냥 안먹는다. 한 300원까지 떨어지면 먹을것 같다.



캘로그 콘푸로스트 600g 3,200원


4,200원짜리 할인 중인 콘푸로스트이다.


이마트에선 며칠전에 3,050원 정도에 팔리고 있는걸 보았다. 


때문에 이마트보다는 약간 비싸다 할 수 있지만 여전히 착한 가격임에는 분명하다.


개인적으로 포스트 보다는 캘로그의 콘프로스트가 맛있다고 생각하는데 포스트 콘프로스트는 할인도 안하기 때문에 안먹는다.


olleh 티비 할인 패키지기 때문에 올레 티비를 보는 집이라면 꿩먹고 알먹고 일것이다.


포장지도 푸르뎅뎅한게 상도 래미안 어벤져스의 캡틴 아메리카라고 할 수 있겠다.



오뚜기 스낵면 5개입 1,690원

오뚜기 김치라면 5개입 1,980원


이마트의 노브랜드 라면 5개입 (2,200원 정도) 보다 싸다.


애초에 스낵면 자체가 쌈마이 라면이긴 하지만 스낵면 5개입을 1,690에 파는곳은 한곳도 못보았다.


상도 전통시장의 다른 마트들을 봐도 스낵면 가격은 1,900~2,500원 정도이다.


1,690원이면 1개에 338원이다. 그냥 개 쌈마이 핵성비 꿀성비 가성비다.


그 옆에 김치라면도 할인가가 저렴한 편이지만 개인적으로 군대식 락앤락 라면 해먹기에는 스낵면이 더 나은것 같다.


스낵면은 상도 래미안 어벤져스의 호크아이라고 할 수 있다.


뭔가 좁밥 같은데 강력하다...ㅋ



사진 촬영 중간에 마트의 매니저 아저씨가 와서 쿠사리 주셨다.


자초지총 설명 드리고 블로그 보여드리니 이해해 주셨다.


죄송함과 감사함의 말을 여기서 다시 전해드리고 싶다.



상도 래미안 마트 가성비 어벤져스 나머지 멤버는 다음 글에서 다뤄보도록 하겠다.


2017.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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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스 락 900ml (5,000원) - 다이소

스낵면 108g (320원) - 상도 래미안 마트

노브랜드 교자만두 1kg (3,680원) - 이마트, 에브리데이



여자친구와 데이트 후 집에 왔는데 너무 허기가 져서 야밤이긴 한데 라면 한그릇을 먹었다.


누구보다 저렴하고 누구보다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군대식 락앤락 라면!


컵라면보다 편하고 저렴하다. 이렇게 먹은 후로 이마트에서 컵라면을 아무리 세일해도 사먹질 않는다.


락앤락, 라면, 만두 그리고 전자레인지만 있으면 군대식 락앤락 라면을 먹을 수 있다.

말이 군대식이지 그냥 행정병 일할 때 수발 들어야 했던 보급관님이 즐겨 먹던 방식이다.

보급관님이 아침밥으로 취사장 김치에 락앤락 라면을 맛있게 드시고 담배 한대 쪽 태우는걸 보고 있으면서

인생 행복하게 사시는구나 생각했던 일병 짬찌 때가 생각난다.


먹는 방법은 너무나 간단하다.



1. 깨끗이 씻은 락앤락에 스프를 바닥에 뿌린다.




2. 면과 뜨거운물을 적당히 붓고 노브랜드 교자만두를 취향에 따라 2~4개 정도 넣는다. 


배고프면 많이 넣어라 라면 국물이 촉촉히 베인 교자만두는 레~얼 야식 끝판왕



3. 전자레인지에 4분~6분 정도 돌린다. 


냄비에 끓여먹는 라면과 다르게 전자레인지로 가열하기 때문에 면발의 익힘 정도를 세밀하게 컨트롤 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덜익힌 딱딱한 과자라면이 취향인 사람 말고는 그냥 오래 돌리면 된다. 살짝 분 느낌에 국물이 면에 모두 스며든 상태가 되기 때문에 반찬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나는 5~6분 돌리는 편이다.



4. 먹어라. 그냥 먹어라. 진짜 맛있다. 

락앤락 라면 먹기에는 스낵면이 최고인것 같다. 열라면, 김치라면 등등 래미안 마트에서 할인해서 5개에 1700원대에 파는 라면들 많이 먹어봤는데, 락앤락에 군대라면 해먹기에는 스낵면이 제일 맛있는것 같다. 하이라이트는 중간중간 먹는 교자만두이다. 교자만두 자체 육즙 + 라면 국물의 천상의 하모니는 정말 아찔할 정도이다.


살은 찌겠지만.. 그냥 즐겁게 먹었다.

이렇게 먹어도 가격은 400원대이다. 

상도 래미안 마트에서 스낵면 5개입 1600원 정도에 샀으니 말 다했다.

나중에 총알이 생기면 비싼 부대찌게 라면 같은 것도 락앤락 라면 해먹어봐야겠다.


ps. 계란값이 폭등하여 내려가질 않아 계란 들어간 라면을 못먹고 있다. 한때 이마트에서 계란 30구 한판 3,600 할때가 그립다. 지금은 아무리 싸도 6천원 후반대이다.. 너무 창렬이다.


2017.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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