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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CC 호텔, CC 모텔 대실 19,000원


예전에 영등포 초보일 떄 모텔 갈려면 여기어때나 야놀자로 막 모텔 비교해보고 찾아보고 갔었다.

그러다가 가성비 죽이는 꿀모텔들 찾고 나서 거기만 주구장창 가고 있다.

예전에 자주 갔던 CC 모텔

영등포 수피야 모텔은 20,000원에 6시간이라는 가성비 때문에 갔지만

여기 cc 모텔은 20,000~25,000원에 5시간이지만 방이 모던하고 시설이 괜찮은 고퀄리티라서 종종 갔었다.

그러다가 수피야모텔에서 바퀴벌레 발견한 후로는 리모델링 전까지 cc모텔만 갔었었다.

어느 순간부터 cc모텔이 평일 현금가는 일반실 19,000원 큰욕조 핫텁 있는 프리미엄 방은 22,000원으로 가격 인하를 하였길래 cc모텔도 전보다 가성비가 더 좋아졌다.

외관은 깔끔하며 벽면에는 캠퍼스 커플을 의미하는 남, 녀들이 그려져 있다.

맨 위층은 파티룸인지 노래부르는 소리가 울려 퍼졌다.


cc 모텔 로비. 팝콘기계, 커피, 아이스크림, 솜사탕, 슬러쉬 기계 등이 있다.

세면도구 1,000원 별도 구매지만 화장실에 샴푸랑 바디워시 다 있어서 굳이 살 필요는 없는것 같다. 하지만 양치를 못하는건 감수해야한다.

현금이 없다면 계좌이체 해도 현금가 혜택을 누릴수 있으니 참고

그리고 저 아이스크림이 존나게 맛있다.. 맨첨에 왔을때는 진짜 맛없어서 억지로 먹었는데

그 다음부터는 맥도날드, 롯데리아 소프트콘 뺨치는 맛이 되버려서 한번 뜰 때 왕창 뜨고 있다. 리필하면 1,000원 내야되서

사장님과 이야기 해보니 최근 들어 아이스크림 재료를 비싼거 쓴다고 한다.

확실히 비싼거 쓰니까 맛이 진짜 좋다 그 옆에 초코시럽 뿌려먹어도 존맛


티비가 존나게 크다. 셋톱박스 달려있어서 예능 영화 공짜로 볼 수 있다. 

로션, 스프레이 빗, 컵, 커피, 커피포트, 콘돔, 질세정제, 폼클랜징 등이 있으며 

냉장고 안에는 오렌지주스와 사과주스, 헛개차, 생수 두병이 들어있다.

저기 있는 저 충전기는 안될 때가 많으니 꼽아보고 확인할것.

컴퓨터의 경우 츄리닝 산다고 한번 켜서 이용해봤는데 컴퓨터 키는데 오래걸리길래 존나 후졌네 

이생각 했는데 개빠르다. 글고 보니까 게임도 엄청 깔려있었다.

롤 로그인해서 대기화면까지 가봤는데 버벅거리지도 않고 빠르다는 느낌을 받았다

요즘 모텔은 참 고퀄이다.

푹신한 침대, 이불, 베개 등이 있다. 그리고 또 고퀄 중에 하나인 전기매트가 있다. 겨울에 꿀이다.


탁자와 전화기 그리고 붉은 조명

탁자에서 음식을 먹을 수 있으며 전화기로는 퇴실 준비 해달라는 전화가 온다.

벽에는 라바가 그려져 있는데 저작권료 내고 그렸는진 모르겠는데 각 방마다 캐릭터가 다르다

스폰지밥, 라바, 짱구, 심슨 등 뭔가 올 때마다 새로운 느낌이 들게 한다.


무난한 유러피안 스타일의 화장실이다. 모던함이 느껴지며 깔끔하다.

수압도 쓸만한 편이며 조심할 점은 뜨거운물이 존나 뜨겁기 때문에 손 데일 수 있다 조심.

케라시스의 샴푸, 린스가 있다. 변기 위에 일회용 비누도 있다.

19,000원짜리 스탠다드는 이렇지만 22,000원짜리 프리미엄은 불빛과 안마 기능이 있는 욕조도 있으니 한번 체험하는거 추천


오늘 본 영화는 조디 포스터 주연의 '플라이트 플랜'

볼만하였다. ㅋㅋ 티비가 커서 좋다.


평일에 현금가로 간다면 저렴한 가격에 고퀄리티를 느낄 수 있는 인상적인 

영등포 cc모텔 추천한다.


WRITTEN BY
부르스리1
가성비의, 가성비를 위한, 가성비에 취하는 20대 청년의 발자취 브루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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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는 불륜의 도시라는 별명이 있다.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술집과 모텔이 상당히 많다.

물론 맛집도 매우 많다.

그래서 여자친구와 데이트는 무조건 영등포에서 한다.

맛집 + 술집 + 타임스퀘어 + 영화관 + 쇼핑몰 + 모텔 + 접근성

모든게 좋기 때문이다.

최근에 리모델링 한 수피야 모텔

가성비 모텔 갑오브 갑이라고 할 수 있다.


평일 현금 2만원에 6시간 대실 가능하며 월~ 목 평일 숙박은 3만5천원이다.

영등포 모텔들 대부분이 평일 정오쯤에 오면 무한대실 서비스를 주지만 저녁 들어가면서부터는 무한대실 적용이 안된다.

수피야는 이순재처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현금박치기면 6시간 준다.

물론 대실 퇴실시간이 22:50이고 카드결제시 4시간이긴 하지만

가성비 하나는 죽여준다고 할 수 있다.

최근 리모델링으로 화장실도 매우 깔끔해지고 이뻐졌다.

원래 수피야는 시설이 좀 안좋은 편이어서 그냥 쌈마이맛에 갔었는데 

복도,화장실 리모델링 후에는 괜찮은 수준으로 퀄리티가 올라왔다고 느낀다.

화장실이 이뻐져서 샤워할맛도 난다.


단점을 꼽자고 하면 방에 메인 형광등이 없어서 어두침침 하다는게 단점일 수 있겠다. 

그리고 전기매트나 별도 추가적인 난방장치는 없다.

그리고 셋톱박스가 없는대신 컴퓨터와 tv 연결해서 볼 수 있다.


전화로 물어보니 예약은 야놀자나 여기어때 같은 숙박 어플로만 가능하고 전화 예약은 불가하다고 하니 참고할것


하지만 다른 장점들이 많은 편이어서 한번쯤은 가볼걸 추천한다.

2017.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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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스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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