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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는 불륜의 도시라는 별명이 있다.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술집과 모텔이 상당히 많다.

물론 맛집도 매우 많다.

그래서 여자친구와 데이트는 무조건 영등포에서 한다.

맛집 + 술집 + 타임스퀘어 + 영화관 + 쇼핑몰 + 모텔 + 접근성

모든게 좋기 때문이다.

최근에 리모델링 한 수피야 모텔

가성비 모텔 갑오브 갑이라고 할 수 있다.


평일 현금 2만원에 6시간 대실 가능하며 월~ 목 평일 숙박은 3만5천원이다.

영등포 모텔들 대부분이 평일 정오쯤에 오면 무한대실 서비스를 주지만 저녁 들어가면서부터는 무한대실 적용이 안된다.

수피야는 이순재처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현금박치기면 6시간 준다.

물론 대실 퇴실시간이 22:50이고 카드결제시 4시간이긴 하지만

가성비 하나는 죽여준다고 할 수 있다.

최근 리모델링으로 화장실도 매우 깔끔해지고 이뻐졌다.

원래 수피야는 시설이 좀 안좋은 편이어서 그냥 쌈마이맛에 갔었는데 

복도,화장실 리모델링 후에는 괜찮은 수준으로 퀄리티가 올라왔다고 느낀다.

화장실이 이뻐져서 샤워할맛도 난다.


단점을 꼽자고 하면 방에 메인 형광등이 없어서 어두침침 하다는게 단점일 수 있겠다. 

그리고 전기매트나 별도 추가적인 난방장치는 없다.

그리고 셋톱박스가 없는대신 컴퓨터와 tv 연결해서 볼 수 있다.


전화로 물어보니 예약은 야놀자나 여기어때 같은 숙박 어플로만 가능하고 전화 예약은 불가하다고 하니 참고할것


하지만 다른 장점들이 많은 편이어서 한번쯤은 가볼걸 추천한다.

2017.04.01


WRITTEN BY
부르스리1
가성비의, 가성비를 위한, 가성비에 취하는 20대 청년의 발자취 브루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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