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도서관을 거닐다 도서 반납대에 이 책이 올려져 있어서 한번 읽어봤는데 흥미가 생겨 대출하였다.

미래학자 최윤식, 최현식이 2017년 01월에 출간한 책인데  트럼프 당선 후, 2017 대통령 선거 전의 상황에 집필되었다.

첫번째 파트에서는 트럼프 당선 후 세계 경제 및 정치적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미국과 중국 모두 패권을 쥐려고 하고 있고 그 와중에 대한민국은 피를 볼 수 있다. 가 가장 기본적인 뼈대이며 역사를 통해 미래를 예측하듯이 18~21년 즈음 적어도 아시아에서는 버블 붕괴로 인한 금융 쇼크가 올것이니 이를 잘 이용해서 소위 '블랙스완 투자'를 잘 하라고 결말을 맺는다.

'블랙스완 투자'란 간단하게 말해서 불경기에 주가가 전체적으로 다 하락세일때 투자를 하여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자 방법이다.


글쓴이가 개발한 분석 툴로 설명을 하는데 너무 복잡하고 어렵다.

말하고자 하는건 대부분 연결되어 있고 서로 영향을 미친다. 는걸 말하려는것 같은데 가독성이 안좋아서 설명듣지 않는 이상 내겐 빛좋은 개살구 같다.

첫번째 파트는 경제학도면 더 이해하기 쉬울 것 같다.


두번째 파트에서는 4차산업혁명에 대해 이야기 한다.

AI, IOT, 무인자동차,3D 프린터 등 인간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기술들이 상용화 되고 이로 인해 사회 전반적으로 큰 변동이 있을거라고 말하고 있다.

현재 알파고도 인공지능 중에서는 아직 약한 인공지능이라는게 충격적이었다. 

2050년 즈음에 현재 우리가 예상하는 기술들과, 4차산업혁명이현실화 되고 2199년 이후인 22세기에는 스스로 사고하고 의지를 가진 인공지능, 태양열 등으로 인해 에너지 비용 제로 사회 등이 일상화 된다는데, 내가 죽기전에 그런 삶을 누릴 수 있을지 모르겠다.

아무튼 4차산업혁명은 죽음과 같이 피할수 없는 일이며 이에 혁신적인 자세로 잘 대응하여 그 위에 올라타야한다고 말하고 있다.


세번째 파트에서는 중세시대 유럽의 역사를 예로 들면서 세상은 신용경제로 인해 점점 더 부유해 질것이고, 혁신과 개방성, 창조적 파괴를 통해 적응하고 변화를 이끌어가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첫번째 파트 에서 블랙스완 투자 이야기하면서, 미래학자는 예언가가 아닌 예측가라고 못을 박는다.

예언가가 '지구는 2012년에 멸망해. 이건 사실이야. 틀릴수가 없지' 이런 선지적 입장이라면

예측가는 '조사해보니까 지금 환경파괴도 심각하고 공해도 너무 심해 이러다가 2012년에 지구는 멸망에 이를지도 모르겠어. 참고해'  이런 조언가적 입장이다.


이 책은 예측을 전문으로 하는 미래학자가 쓴 책이다.

단순히 4차산업혁명만 다룰 뿐 아니라 

- 근시일(2017~2020년)내의 국제 정세

- 피할 수 없는 4차산업혁명 (2020~2050년)

- 세계적으로 산업, 사회, 문화적으로 격변하는, 게임의 판도가 바뀌는 시점에서의 기회

등 경제, 투자적인 시각에서 바라보고 예측하는 점이 인상 깊었다.

전반적으로 오,탈자가 조금 있는편이긴 하지만 경제학에 관심이 많거나, 

투자, 4차 산업혁명에 관심이 많다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것이다.










WRITTEN BY
부르스리1
가성비의, 가성비를 위한, 가성비에 취하는 20대 청년의 발자취 브루스리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어느새 배낭여행 절반을 넘겼다.
그동안 나라를 넘어가는 교통 수단으로는 플릭스 버스를 내번가량 탔는데 그 중 한번이 기차로 환승을 해야 하는 프라하 - 잘츠부르크 구간이었다.


잘츠부르크 옆에 (train)이라고 써 있다.
처음엔 그냥 표 예매 하고 기차역이 버스 종점이나보다 싶었는데 알고보니 직접 버스에서 내려 기차로 환승을 해야하는 시스템이었다.


난 중간에 linz라는곳에서 내렸다. 왜냐면 일정표도 그렇고 사람들도 다 내리기 때문이다.
일정표를 보면 transfer라고 적혀있기 때문에 환승을 위하여 어디론가 가야되는 걸 눈치 챘고 사람들이 움직이는 쪽으로 나도 같이 움직였다.
쭉 가다 보니 기차역이 나왔고 우르르 몰려가던 사람들은 기차역에 도착해 화장실 갔다가 바로 기차승강장으로 가서 기차를 타는것이었다.
나도 타야하나... 걱정이 됐지만 내 일정표는 9시
탑승이라고 되어있었기 때문에 타지 않고 기다리다가 담배 피러 나온 여자애에게 영어로 물어보았다.
그 기차는 다른곳을 가는 기차이며 단순히 프라하에서 플릭스 버스만 같이 타고 왔을 뿐 나와 종착지가 다르니 다른 기차를 타는것이었다.
그때 기차로 환승한다는 확신을 하였고 우선 맥도날드로 밥을 먹으러 갔다.
밥을 먹고 나와서 기차역에 전광판을 훑어보니 플릭스 버스와 계약을 맺은 west사의 잘츠부르크행 9시 기차가 플랫폼6에 있었다.
거기 가서 대기 타려다가 문득 표 이슈가 생각났다. 만약에 저 티켓은 단순히 플릭스 버스에 대한 티켓이고 내가 기차표를 또 따로 끊어야 하는 걱정이 앞섰다.
걱정을 하며 플릭스 버스 어플을 뒤지다가 발견!


My ticket의 ticket detail을 가보면 티켓 qr코드와 일정표 등이 나오는데 맨 밑에 보면 booking confirmation 이 있다 옆에 pdf라고도 써있다.
저걸 클릭하면 티켓 큐알코드, 각종 티켓 정보, 버스 타는곳 위치 등이 나온다. 가장 밑에 보면 티켓 영수증 같은 게 있다.​


알고 보니 프라하-잘츠부르크 구간의 티켓 가격 28유로는 15유로 - 버스비 / 13유로 - 기차비 로 이루어져 있었다.
안심을 하고 기차 온거 타서 역장에게 물어보니 그냥 아무데나 빈곳에 앉으라고 한다. 별도로 티켓검사는 안했는데 티켓검사 해도 저 위의 사진 같은 티켓 바우처가 있으니 쫄 필요 없다. 물론 저 기차가 아닌 다른 기차를 탄다면 그건 무임승차가 되서 문제가 생기겠지만.

설령 플릭스 버스 예매한게 기차 환승이 필요하다 해도 쫄지마라! 그냥 정해진 시간에 환승 하면 된다!


WRITTEN BY
부르스리1
가성비의, 가성비를 위한, 가성비에 취하는 20대 청년의 발자취 브루스리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유럽 배낭여행을 하는 20대 청년이나 대학생 휴학생 그리고 30대 아직 불타는 청춘인 배낭여행자들은 예산이 빡빡한 편이다.
돈만 많다면 유레일 패스 끊고 타거나 비행기만 타고 다니면 되겠지만
평범한 배낭여행자들에게는 부담되는게 사실이다.
저가 항공은 말이 저가항공이지 기본 100유로~200유로 사이이며 (물론 얼리버드 예매한다면 매우 싸다 참고!)
유레일 패스는 유스(만25세 이하 youth 할인 적용) 할인 받고 끊어도 부담스럽다
1달 끊자니 70만원에 육박하고
구간으로 끊자니 아직 계획도 못짰는데 너무 어렵다(내가 그랬다)
그러다가 알게 된 플릭스 버스


구간만 알면 매우 저렴한 가격에 유럽 국가간 이동을 할 수 있다.
물론 땅덩이 큰 나라는 그 나라 안에서 이동 또한 플릭스 버스로 저렴하게 이용 가능 하다.
플릭스 버스 야간 2번 (영국 - 프랑스 / 프랑스 - 체코)
주간 2번 (체코 - 오스트리아 / 오스트리아 - 독일)
이용해본 후 느낀
유럽 배낭여행자를 위한 완소 개꿀팁 교통수단인 플릭스 버스의 장단점을 간단하게 요약 하겠다.

1. 전날 혹은 당일날 예약해도 가격이 핵 싸다.
- 이게 젤 장점인듯하다 미리 예약한다면 저가항공 싸게 풀린거 잡으면 되지만 빠듯하게 예약한다면 가격은 이미 넘사벽 하지만 플릭스 버스는 대부분 20-30유로 사이를 유지한다

2. 안정성
- 인터넷에 보면 플릭스 버스 빵꾸나고 연착 지연도착 한다고 나오던데 난 4번 모두 정시출발늦어도 20분 안으로 출발, 2-30분 빠르게 도착 이었다.

3. 심야 버스
- 야간 기차는 추가 금액을 내고 야간 버스를 예매해야 하지만 플릭스 버스는 그냥 야간시간에 타면 야간 버스이다 추가금액 그런거 없다. 다음날 피곤하긴하지만 교통시간과 숙박비 퉁치는게 매력

4. 화장실, 편한 좌석
- 똥오줌, 세면대가 있다. 세면대는 안써보았지만 도착할때즈음 되면 물이 안나온다고 하니 조심 뒷문 옆에 있다.
한인민박에서 순례자의 길 걷는다고 헤어진 한 동생도 야간 버스 탔는데 뒷문 옆에 있는 화장실을 못찾아 쩔쩔 맸었다 ㅋㅋ
- 좌석도 대체로 편한 편이다. 사람이 별로 안탄다면 한명씩 2좌석 맡아 가로로 발뻗고 잔다.
- 정해진 좌석은 없으며 짐 올리고 좋은좌석 차지하면 된다. 2층버스의 경우 1층에 화장실이 있어 화장실 근처 좌석은 냄새나서 별로고 2층의 경우 계단 앞좌석이 꿀인데 왜냐면 사람이 꽉차있을경우 (흔한 일은 아니다) 눈치 안보고 좌석 뒤로 끝까지 제낄 수 있기 때문이다.

단점
1. 시간이 오래걸린다.
- 버스라 그런지 기차나 비행기에 비해 시간이 오래걸린다. 게다가 중간에 들리는 지점이 많거니 기차나 다른 버스로 환승해야하는 경우는 시간이 두시간-6시간 정도 추가 되기도 한다.

2. 피곤하다
-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숙소비 아끼고 시간도 이낄
겸 야간 버스를 많이 선택하는데 잠을 아무리 편하게 자도 존나 피곤하다.. 그래서 다음 날 하루는 여행을 제 컨디션에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3. 연착의 리스크
- 도로 교통상황이 좋지 않거나 사고로 인해 정체가 상긴 구간을 재수없게 지난다면 도착 시간을 보장받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이러한 단점도 있지만
아무튼 엄청 저렴한 가격으로 인하여
주머니가 가벼운 배낭여행자들에게는 엄청난 완소 개꿀 교통수단이라는 점에서는 플릭스 버스 정말 최고다


WRITTEN BY
부르스리1
가성비의, 가성비를 위한, 가성비에 취하는 20대 청년의 발자취 브루스리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편의점가성비 후기

유어스 자신있다면 알리오올리오 스파게티 4,300원

데미소다 애플 증정 행사


새로운 스파게티가 출시되어 한번 먹어보았다.

편의점에 흔히 있는 토마토 스파게티가 아닌 알리오올리오라니

신선했다. 가끔씩 여자랑 밥먹을 때나 먹는 알리오올리오 오일스파게티를 편의점에서 먹을 수 있다니

과연 어떤지 확인하기 위하여 한번 먹어보았다.



안에 구성은 이렇다.

맨위가 오일 소스 팩이다. 그옆에는 피클과 고추피클

메인요리인 스파게티에는

파스타 면 + 나비넥타이 파스타 + 구운 마늘, 버섯 + 빨간 고추 + 새우 두마리 + 야채

이렇게 되어 있다. 새우 두마리의 비쥬얼 파워가 좀 센거 같다. 맛있어 보인다.

gs25 더블린 웨지감자 3,000원


웨지감자도 새로 나왔길래 그냥 먹기 심심한 스파게티어 곁들여 먹기로 하였다.

큰 감자 5조각 정도에 3,000원이며 튀김옷이 상당히 기름지다.


최종 비쥬얼

스파게티 먹고 감자 케챱에 찍어 먹는 식으로 먹었다.


총평

고퀄이다.

최대한 알리오 올리오를 재현하려고 노력한 흔적이 스파게티의 다채로운 구성 재료들에서 보인다.

또한 오일 소스 또한 팩으로 마련한 것도 신선한 시도 같다.

맛은 있으며 또 먹고 싶은 맛이다.

스파게티 면만 있었으면 좀 금방 질렸을것 같지만 

마늘과 나비넥타이 파스타, 버섯, 궁극의 새우 2마리가 있기 때문에 다채롭게 먹을 수 있는것도 맛을 한층 더한다.

하지만 편의점 음식답게 좀 짜고 조미료 맛이 난다. 

보급형 알리오 올리오 느낌이다.

하지만 맛없다는게 아니다 맛있다.

나 밥먹고 있는데 다른 여자 손님은 요 알리오 올리오 스파게티에 닭가슴살을 곁들여서 드링킹 하더라 ㅋㅋ

알리오 올리오 좋아하거나 스파게티 좋아하는 분께 추천~!

단품으로 먹어도 좋고 아쉽다면 고기류를 곁들여 먹자

현재 데미소다 애플 증정 행사 중이다.



WRITTEN BY
부르스리1
가성비의, 가성비를 위한, 가성비에 취하는 20대 청년의 발자취 브루스리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토요일 밤을 불태우기 위해 알바 전에 헬스장에 갔다.

맥주를 직접 만들어서 파티를 한다는 친구가 날 초대했지만

알바 시간이 당겨진 관계로 패스 ㅠㅠ

저 친구는 이번에 나랑 유럽을 같이 여행간다. 동행하는건 아니지만 런던에서는 같이 머물듯

오늘은 대망의 스쿼트 스쿼트 스쿼트

하체, 어깨 운동 하는 날이다.


스쿼트 애플힙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1. 바벨 스쿼트

모든 운동의 꽃

전신 운동, 하체운동 모두 할 수 있는 바벨 스쿼트

25kg 바벨 20개 1세트

40kg 바벨 20개 1세트

45kg 바벨 20개 1세트

50kg 바벨 20개 1세트

55kg 바벨 20개 1세트


2. 덤벨 숄더 프레스

어깨(삼각근)을 단련할 수 있는 어깨운동의 기초 중 하나이다.

8kg 덤벨 20개 2세트

10kg 덤벨 12개 2세트

12kg 덤벨 6,7,8개 3세트


3. 프론트 레터럴 레이즈(프레레)

전면 삼각근을 자극할 수 있는 운동이다.

3kg 덤벨 30개 2세트

5kg 덤벨 20개 2세트 / 15개 1세트

8kg 덤벨 15개 1세트


집에 와서 컴뱃 100웨이와 머슬밀크 섞어 마셨다

샤워하면서 마시니 씹꿀맛 정말 맛있었다.


WRITTEN BY
부르스리1
가성비의, 가성비를 위한, 가성비에 취하는 20대 청년의 발자취 브루스리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저번주에 한달 치 헬스가 끝나고 광주 내려갔다 와서

빈둥대다가 헬스를 다시 끊었다.

중앙대 교내 헬스장은 1달에 30,000원이다.

기숙사 헬스장은 꽁짜인데 휴학중이라 기숙사에 살지 않으니 패스


덤벨 벤치 프레스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1. 덤벨 벤치프레스

덤벨을 이용해 가슴의 다양한 부위에 자극을 줄 수 있는 프리웨이트 운동

8kg 덤벨 20개 1세트

12kg 덤벨 20개 3세트


2. 덤벨 플라이

가슴 안쪽을 자극시켜 가슴 하부 테두리를 선명하게 할 수 있는 운동 중 하나이다.

누워서 덤벨로 호잇쨔 호있쨔 하면 된다.

8kg 덤벨 20개 

10kg 덤벨 20개 2세트 / 25개 1세트


3. 인클라인 바벨 벤치프레스

가슴 상부를 자극시켜 가슴을 봉긋하게 만들 수 있는 운동

20kg 빈바 20개 1세트

30kg 바벨 15개 2세트

35kg 바벨 6개 2세트


4. 머신플라이

머신을 이용에 앉은상태에서 가슴 중앙을 공략할 수 있는 운동

반대로 앉으면 또 다른 부위 운동이 되는듯하다

헬스장에 인도계 친구들과 중국인 친구들도 많다.

중대 교환학생 짱짱맨

그 중에 헬스 다니는 친구들은 다들 몸도 좋고 운동도 되게 열심이다.

중국인 교환학생 중 한명인 좀 아저씨같은 근돼형 있는데 그 사람만 머신플라이를 반대로 한다.

30kg 30개 1세트

40kg 20개 2세트

50kg 20개 1세트


5. 바벨 벤치 프레스

가슴운동의 베이직 중에 베이직 벤치프레스이다.

집 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하였다.

30kg 바벨 15개 1세트 / 8개 세트

35kg 5개 1세트


집에 와서 머슬팜 컴뱃 100웨이와 몬스터밀크를 1스쿱씩 섞어서 마셨다

섞어 마시면 효과나 맛 모두 궁합이 좋은듯하다 만족



WRITTEN BY
부르스리1
가성비의, 가성비를 위한, 가성비에 취하는 20대 청년의 발자취 브루스리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그리스 레몬에이드 LOUX 룩스 250ml 1,500원


예전에 재수 할 떄 먹는걸로 스트레스를 풀었었다.

스트레스 해소 방법 중 하나가 인터넷 수입 과자나 음료수 파는 사이트나 오픈마켓에서 

수입 탄산 음료를 사서 먹었었다. 독서실 갈 때마다 하나씩 냉장고에서 뺴서 챙겨 갔는데

그 사소한 행동이 공부하는데 도움이 많이 됐었던것 같다.

그 때 먹었던 음료 중 하나인 탄산 레몬에이드 룩스가 있어서 한번 먹어보았다.

병이 이쁘다. 뒤에 보니 그리스에서 온 음료이다.

가격은 의외로 착한 1,500원

먹어 보았는데 진짜 맛있다.

탄산 없는 레몬에이드 음료 먹어 보면 뭔가 너무 맛이 독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었다. 엄청 시고, 엄청 달고

이 룩스라는 제품은 밸런스가 아주 잘 맞는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탄산 레몬에이드로서 단맛 신맛 청량감 레몬향, 레몬맛, 탄산의 정도 모두 조화를 이루고 있다.

가격또한 250ml에 1,500원이어서 부담 없는 가성비 뽑는 가격이다.

문제는 이걸 파는 gs25나 다른 편의점 점포를 쉽게 찾을 수 없다는게 문제이다.

만약 냉장고에서 본다면 꼭 한번 먹어보길

500원 더내고 얼음컵 사서 얼음컵에 담아먹으면 꿀맛이다.



WRITTEN BY
부르스리1
가성비의, 가성비를 위한, 가성비에 취하는 20대 청년의 발자취 브루스리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밤에 일좀 하다보니 배가 고파졌다. 

냉장고에 음료수 넣는 일 왔다 갔다 하니 으슬으슬 추워서 

국물이 끝내줘요~

생생우동을 먹기로 하였다. 

전설의 광고

국물이 ~ (꿀꺽) 국물이 끝내줘요

나 저때 존만이 코흘리개였는데 저 광고뿐만 아니라 

티비에서나 유머 책에서나 계속 패러디 되었던게 기억난다.

매체도 4대 매체밖에 없던 시절 비쥬얼과 음향 모두 살린 광고는

잡지, 신문 광고에는 맛있는 우동 비쥬얼로 

라디오 광고에는 후르릅 쨥쨥하는 먹방 찍는 음향으로

TV 광고에는 둘 다 모두 살려서 

광고를 때려서 IMC(통합적 마케팅) 하기에 진짜 좋고 효율적이었을것 같다.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고 롱런하는 라면인거 보면 고개가 끄덕여 질것이다.


농심 생생우동 용기 1,800원


용기에 적혀진대로 

처음에 뜨거운 물로 면을 잠시 풀어주고 (동절기엔 2분 30초)

물을 버리고 액상스프와 건더기 프레이크를 넣고 다시 물을 부어서

몇분 있다가 먹으면된다.

별첨 고추가루 스프는 매콤한거 좋아한다면 필수!

액상스프가 짭짤한 간장 소스이기 떄문에

반찬에 먹을거라면 물을 살짝 더 넣고

반찬이 없다면 물을 표시선만큼 넣고

진하게 먹고 싶다면 물을 살짝 덜 넣으면 된다.


오 맛있다. 면발도 탱글탱글하고 건더기도 나름 만족!

그리고 고추가루가 느끼할 수 있는 면발과 우동 국물을 매콤함으로 균형을 맞춰준다.


생생우동의 단점은 넓적한 용기라서 물 버리기가 힘들다는거다.



시원한 종가집 열무김치 1,200원


기왕 먹는거 열무김치와 함께 먹어 보았다.

짜진 않았으며 시원한 느낌이 강하여 우동과 같이 먹기에도 안성 맞춤이었다.

종가집 시원한 열무김치의 느낌은 

제품명 그대로 짠맛보다는 시원한 맛으로 밥맛을 돋구는 역할을 하였다.

굿 

생생우동과 궁합이 좋았다.

다음에 또먹어야겠다.

편의점 꿀조합 또 발견 ^^


WRITTEN BY
부르스리1
가성비의, 가성비를 위한, 가성비에 취하는 20대 청년의 발자취 브루스리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gs25 아포가토(아이스크림 + 에스프레소) 2,000원


아포가토 메뉴가 새로 나와서 한번 먹어보았다.

카운터에다가 아포가토 주세요 하면 뒤에 냉장고에서 위의 사진과 같은 아포가토용 젤라또를 가져오라고 할것이다.

금액은 2,000원

그리고 결제 후 아이스크림을 뜯어서 커피머신에 놓으면 된다.


포장지를 한번 뜯은 모습


기계 위에 올려놓고 에스프레소를 눌러 실질적 아포가토를 만드는 모습이다.


에스프레소를 다 받은 후의 모습

이제 아이스크림과 에스프레소를 함께 떠먹거나

팥빙수 처럼 몽땅 섞어서 먹어도 되고

아이스크림부터 먹고 그다음 남은 커피를 먹어도 되고 

취향껏 아포가토를 먹으면 된다.


아포가토는 할리스 아포가토 외엔 안먹어 봤었는데

gs25 아포가토도 괜찮았다.

맛도 맛이지만 간편하고 이색적이어서 재밌었다.

맛부분이야 물론 카페의 아포가토보단 떨어지지만 가성비는 좋다고 할 수 있다.

아포가토의 맛은 아이스크림과 커피맛이 결정하는데

하겐다즈 같은 비싼 젤라또 아이스크림을 쓰는 커피 체인점보다는 맛이 후달리지만

2,000원에 구현할 수 있는 맛 치곤 나쁘지 않다.


달콤 쌉쌀이 교차하며 혀를 겐세이 치는게 아포가토의 매력인것 같다. 

달다 싶으면 쓰고 쓰다 싶으면 달다.

처음엔 뜨겁고 나중에는 차갑다.

우리 인생도 이와 같지 않을까? 삶은 아포가토이다.

아포가토가 땡기는 날이 있을진 모르겠지만 

카페가 문닫았을 때 혹은 돈 별로 없을 때 땡긴다면 gs25에 가서 한번 먹어보는것을 추천한다.


아쉬운점은 아이스크림이 조금 더 맛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점이다.


WRITTEN BY
부르스리1
가성비의, 가성비를 위한, 가성비에 취하는 20대 청년의 발자취 브루스리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gs25 바삭 치즈 불닭 김밥 1,200원


gs25 김밥 라인 중에 가장 특이한 녀석이다.

삼각김밥 보단 비싸고 줄 김밥보단 싸며 가격은 1,200원으로 삼각김밥과 비슷하게 형성되어 있는데 

형태는 줄김밥이다.

안에 내용물이 딱 포장지처럼 생겼다

김 + 밥 + 불닭 , 소스 조금 + 치즈

뭔가 간단하면서 맛있는데 가격이 가격인지라 구성도 조촐하여 아쉬운 느낌이 든다.

하지만 제품 컨셉과 가격이 간단, 부담 없이 줄김밥을 즐긴다 여서

컨셉을 잘 살린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맛은 딱 1,200원어치이다. 적당히치즈맛 나고 적당히 불닭맛 나며 적당히 배가 찬다.

가성비는 중간 정도라고 할 수 있겠다. 

육칼이라는 gs25의 육개장 칼국수 라면과 같이 먹었는데 

요 김밥의 장점은 라면과 먹기 딱 좋다는것이다.

왜냐면 김밥 안에 토핑이 자극적이거나 많은게 아니여서 

라면과 라면 국물이랑 케미가 터진다. 굿잡

라면과 먹을 때 추천하는 김밥이다.


WRITTEN BY
부르스리1
가성비의, 가성비를 위한, 가성비에 취하는 20대 청년의 발자취 브루스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