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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 제로 1,500원


하이트 제로가 있어서 먹어 보았다.

술은 못먹지만 요놈은 술이 아니기 때문에

요놈을 처음 먹었던건 군대 때 이등병 짬찌 때였던것 같다.

피엑스에 있는 하이트 제로를 보고 얘는 뭘까 했었는데

동기 + 선임이랑 저녘에 피엑스가서 냉동 먹을 때 음료수로 얘를 샀었다.

그때 기억에는 뭔가 취하는 느낌이 들었던것 같다 논알코올인데도 ㅋㅋ

그래서 한번 다시 먹어보았다.

캔에는 탄산음료이며 알코올 0%이고 맥주향이 첨가되었다고 한다.

마셔보면 그냥 맥주다

플라시보 효과 때문에 취하는 느낌도 들지만 전혀 안취한다 ㅋㅋ

첫향이 완전 맥주인데 중간에 이질적인, 그러니까 맥콜 비스무리한 냄새가 난다.

그래도 이정도면 엄청나게 맥주를 잘 재현한것 같다.

비록 청소년은 구매 못하지만 맥주를 마실 수 없는 사람들이 기분 낼 때 마시기 좋을것 같다.

하지만 파는곳이 별로 없다는게 함정

왜냐면 누가 맥주를 사지 같은 가격으로 논알코올 취하지도 않는 맥주를 사먹겠는가 ㅋㅋ

구글링 해보니까 임산부가 먹어도 되냐 마냐 이런 연관검색어도 따라 올라왔다.


WRITTEN BY
부르스리1
가성비의, 가성비를 위한, 가성비에 취하는 20대 청년의 발자취 브루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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