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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산의 몰러 라거 프리미엄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 최저가로 팔리고 있는 수입맥주이다.

330ml에 가격은 천원도 안되는 980원 ㄷㄷ

먹어봤더니 맛있다.

프리미엄~ 까지는 모르겠고

스프라이트 수준으로 탄산이 톡톡 쏜다.

뭔가 묵직하다기 보다는 엄청 톡톡쏘는 느낌이 강한 인상적인 스페인 라거 맥주이다.

아무튼 가격 하나는 지린다.

500ml 수입맥주는 먹다 보면 아 좀 많네 싶은데

330ml 짜리 요놈의 맥주는 아직도 남았네? 이느낌이 들었다.

양 은근 많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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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스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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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에브리데이 벨기에 수입맥주 마튼즈 필제너 2,080


금요일 어린이날이라 헬스장이 쉬는 관계로

이디야에서 책읽다가 집가는길에 멀지만 상도 이마트 에브리데이에 가서 맥주와 안주를 샀다.

안주는 980원 짜리 세일하는 유동 번데기

오늘의 수입맥주는 마튼즈 필제너 

2,080원으로 가격은 보통인 편이다.

1700원대 ~ 2000원대 ~ 2500원대 ~ 3000원 이상

에 맥주 가격이 형성되어 있는데 그래도 500ml에 2000원이면 평타 치는 가격이다.

과연 맛은 어떨까?


음.. 놀랐다

최근에 생맥주 빼고는 국산 캔맥주를 먹어본 적이 없어서 국산 캔맥주 맛과 향을 잊어버리고 있었다.

그래서 아 하이트나 카스 한번 먹어봐야되는데... 그래야 비교를 하지

생각하고 있던 찰나였다.

국산 맥주맛과 개 비슷하다.

맛도 순하고, 향도 순하다. 적은편에 속하는 탄산, 가벼운 목넘김, 마실때마다 익숙해져 캔 밑부분 남은 맥주는 살짝 싱겁고 맛없는.. 

상당히 익숙한 맛이었다. 

좋게 말하면 순딩이 처자. 부담없는 맥주, 부드러운 맥주

나쁘게 말하면 순딩이기만해서 개노잼인 처자 뚜렷한 개성 성격도 없고 그냥 물에 물탄듯 술에 술탄듯 한 너 아니어도 돼의 맥주

그래도 가격은 500ml짜리 카스,오비,하이트,클라우드 캔맥주보단 싸니까 뭐 용서한다.

그리고 뭐 국산 캔맥주도 부드럽고 연한맛이 강점이니까 그러려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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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킹덤 오브 벨지엄 엑스포트 1,680원

가성비 수입 맥주 이마트 에브리데이


수요일 붓다님 오신날이어서 헬스장이 쉬었다 ㅠ.ㅠ

내일 홈쇼핑 전화 알바 빨리 출근하는 날이기도 해서 일찍 잘겸 맥주를 마시고 자기로 했다.

맥주 가끔씩 먹는데도 이마트에 있는 가성비 수입 맥주 절반 정도는 먹어본것 같아서

오늘은 처음보는 킹덤 오브 벨지엄을 먹어 보았다.

새빨간 디자인이 특징


맛있는 치즈안주인 치즈맛 포테이토 칩과 같이 먹었다.

오.. 맥주가 진짜 맛있었다. 

요즘에 이맡 990원짜리 특가맥주 330미리 짜리만 먹었는데 오랜만에 500ml 짜리 먹으니까 더 맛났다.

역시 맥주는 캔맥과 짧은 병맥이 진리다. 

내 미각과 후각이 소믈리에 맥믈리에급은 아니어서 첫 한모금 먹었을 때는 

'차이가 뭔지 모르겠다 그냥 맥준데 뭐 국산 맥주를 다시 마셔보든지 해야겠다 차이를 모르겠어'

근데 두모금 세모금 마셔갈 수록 

'어 맛있네? 맛있어 맛있어!'

뒤로 갈 수록, 취기가 올 수록 맛이 있었다.

보통 맥주 먹다 보면 중간 이후부터는 취기도 오고 배도 부르면서

내가 물을 먹는지 말오줌을 먹는지 모를 떄가 있는데

마실 수록 맛이 깊어지는 느낌이었고 결국 캔 밑바닥의 거품까지 빨아 먹었다.

마치 쿠닐링구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끝은 창대하리라.

욥의 친구가 욥을 비웃으며 했다는 이 글귀가 떠올랐다.

첫맛은 평범한 라거였지만 먹을수록 익숙해지거나 사라지지 않고 제 존재감을 뽐내는 풍미가 매력적이었다.

그리고 가성비가 씹상타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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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 갔다 오면서 좀 돌아오긴 하지만 헬스 쉬고 맥주나 하나 마실겸 이마트에 들렀다.




이렇게 샀당




오동통면 120g 5개입 1,980원

이마트 에브리데이도 할인하면 무섭다는걸 느꼈다.


옥션 지마켓 등 온라인에서 구매하면 5개입에 3,250원 정도이다.


근데 가끔씩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 재고떨이 할때는 열라면, 오동통면을 1,980원에 판다.


재빨리 하나 샀다. 농신 너구리 라면의 미투 제품이라 할 수 있겠다.


라면 봉지 안에 다시마가 있고 면발을 통통한 편이다.


진짜 맛있긴 하다. 스낵면은 싼게 매력이면


할인 할 때 산 오동통면은 맛이 매력이다. 존맛


근데 유일한 단점은 락앤락 군대식 라면 해먹기엔 


면이 커서 물에 좀 뿔길 기다리고 나서 물에 완전히 면을 잠기게 하고 전자레인지에 넣어야 하는데


이 과정이 조금 귀찮다


하지만 맛있으니 그리고 싸니까 봐줄께 오빠가


노브랜드 교자만두는 저번에 포스팅 하였으니 스킵하겠다.


1kg - 3,680원


가성비킹이다 역시



5.0 오리지날 엑스포트 라거 수입맥주 500ml - 1,750원


헬스 쉬고 맥주 하나 빨려고 수입맥주를 구매하였다.


오늘 먹을 맥주는 5.0 오리지날엑스포트 라거


500ml 1,750원 가격은 착한편이다.


맛은... 진짜 전형적인 맥주 맛에서 살~짝 목넘김이 라이트하고 가벼운 느낌이 드는 맛이다.


국산 피처, 병맥주 들은 물에 맥주탄맛


국산 캔맥주들은 맥주에 물탄맛


요 5.0 오리지날 엑스포트 수입맥주는 국산 캔맥주보다는 풍미가 깊고 살짝 크리미하다. 


음... 비교를 하자면 봉구비어나 호프집 생맥주랑 비슷한 것 같다.


하지만 그렇게 맥주 맛이 또 하드하게 깊은건 아니니 참고하도록


맥주 진열대 위에 950원짜리 350ml 맥주도 있었는데 나중에 사먹어봐야겠다. 


백원대의 맥주는 늘 날 설레게 한다.



오감자딥 양념바베큐 - 980원


과자 안주로는 오감자 딥 양념바베큐맛 980원 짜리다.


짭잘하니 안주로 괜춘한데 딥소스까지 있어서 풍미가 더 깊어진다. 굿


옛날에 오감자 처음 나왔을때가 생각난다. 초딩 때였나?


아직까지 살아있다니... 대단하다.


그와중에 오감자 포장지 전면에 그 감자 끌어안고 있는 아저씨는 그때나 지금이나 같다는게 소름이다.


요로코롬 수입맥주에 과자안주 빨면서 공각기동대 애니 보니까 참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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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페라도 데킬라 수입맥주 (하이네켄사) 500ml - 2,500원

노브랜드 감자칩 오리지널 110g - 890원


외박할 때 사놓고 안먹었던 데스페라도스 맥주가 기억나서 이마트에서 안주용 감자칩 하나사서 집에 왔다.

공각기동대 (1995)보면서 먹어야지~ 하고 맥주를 췩 따서 먹었다.

쇼킹이었다.

데킬라 + 스프라이트 + 맥주 를 섞은 느낌이랄까

뻔히 맨 앞면에 TEQUILA 라고 써있음에도 불구하고 맥주 살때 이건 달달한 맥주겠구나 생각하지 못하였다.

데킬라 먹은지가 오래되서 데킬라가 이렇게 달달한건지 까먹고 있었다.

이마트에서 수입맥주 4개에 9천원 행사중이 었고 데킬라 맥주도 2,500원이길래

포장지도 이쁘고 데스페라도 맥주라 무슨맛일까 해서 먹어봤는데

뭔가 느낌 상 흑맥주는 아니더라도 맛이 깊고 쌉쌀한 맥주일거라 생각해서 감자칩도 사왔는데

한모금 마셔보니 달달한 맥주여서 충격 그자체였다.

오랜 기억을 더듬어 보니 데킬라 맛이 딱 이거였다. 여기서 2차 충격

캔을 더듬어 보니 하이네켄의 브랜드였다.


캔에 막 쏼라쏼라 외국어들이 써져 있어서 엄청 이국적으로 보이고 글자들을 위에 덧붙인것 처럼 

캔 표면을 만저보면 오돌토돌 울퉁불퉁 한게 또 엄청 이국적이다.

마시다 보면은 내가 맥주를 먹는건지 환타를 먹는건지 헷갈릴 정도로 달달하고 데킬라 향이 난다.

흡사 과일맥주 느낌? 근데 얘는 엄연한 데킬라다.

근데 이렇게 달달해도 알코올이 5.9% 들가있어서 500ml 다먹으면 취한다.


데킬라나 과일맥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강추

이색적인 맥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도 강추

달달한 맥주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는 핵비추


노브랜드 감자칩과 맛있게 먹긴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런 짭잘한 안주는 쓴 라거류 맥주와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요론 달달한 맥주에는 뭘먹어야하지?

프레즐? 치즈?


초창기에 유명했던 노브랜드 감자칩.

오리지널과 어니언사워 있는데 오리지널밖에 없어서 사왔다.

노량진 슈퍼 같은데 빼고는 2~3천원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 프링글스에 비해

괜찮은 퀄리티와 매우 착한 가격으로 우월한 가성비를 뽐낸다.

먹다보면 맛나고 계속 먹게된다.

대신 입안이 텁텁해지고 많이 짜다.

가끔씩 적당량 먹기에 좋은것 같다. 뭐 890원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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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천미트 340g 1,690원

두부 1모 400원

노브랜드 교자만두 1kg 3,680원

상도 ok 래미안마트


어제 장본 가성비 재료들로

가성비 스팸두부만두김치찌개를 끓였다.


재료는


 런천미트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찌개의 맛있는 건더기 역할을 하는 런천미트이다. 

평소에 햄종류는 잘 먹지 않는다. 몸에도 좋지 않을 뿐더러 스팸 같은 경우에는 너무 비싸다.

그래서 평소에 햄 먹을 바에 100g에 1,000원 하는 캐나다, 칠레, 멕시코산 삼겹살을 먹었었다.

하지만 상도 ok 래미안 마트에서 또 맛깔나게 세일해주길래 구매하였다.

인터넷 가격 검색해도 340g 1,690이란 가격은 어미탈출 가성비갑이며

노브랜드 런천미트는 2,600원 정도이다. 비싸비싸 창렬창렬이다.

노브랜드는 모든 품목에서 가성비가 뛰어난 건 아니니 몇몇 카테고리에선 조심해야 한다.


이제 요리법 및 비밀 레시피를 소개하겠다.




우선 런천미트를 적당량 자른다. 그리고 두부도 한 1/4모정도 떼서 적당량 자른다.  그리고 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두른뒤 볶다가 김치를 적당량 넣는다. 그리고 노브랜드 교자만두를 넣는다. 


별도로 조미료를 넣는다면 만두를 많이 넣지 않아도 된다. 왜냐하면 이미 스팸과 김치, 두부 등 건더기가 많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하지만 조미료를 쓰지 않는다면 만두를 많이 넣는것을 추천한다.


교자만두 안의 소금기가 조미료를 대체해주기 때문이다.



물을 적당량 넣고 계속 끓이면서 졸인다.

 중간중간 간을 보면서 엄마가 해준 혹은 김밥나라의 김치찌개 맛을 생각하며 맛있을때까지 졸인다.



두부, 스팸, 김치, 만두 쪼가리(만두를 간맞추기 위해 부수기 때문에), 밥 이렇게 5단으로 수저에 올려 먹으면


ㄹㅇ 존맛이다.


며칠간 이렇게 먹을 예정이다.


2017.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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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콘프로스트가 다 떨어져 아침을 먹을 수 없게 되자. 날씨도 좋아보여 아침 일찍 장을 보러 갔다.


역시나 여전히 저렴한 가격들이 날 반겨주고 있었다. 


이마트와의 가격 비교에도 꿇리지 않는 상도 래미안 마트의 어벤져스를 소개하겠다.



오뚜기 3분 쇠고기 카레, 짜장 200g 650원


이마트에서 990원 정도에 파는 오뚜기 3분 카레,짜장보다 저렴한 650원이다. 다이소에서는 천원 정도 할것이다.


심지어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 프로모션 중인데도 1개당 700원이니 이보다 비싸다.


상도 래미안 어벤져스의 다재다능한 토니 스타크라 할 수있다.


저 카레 하나면 카레라면, 카레 리조또, 카레에 빵찍어먹기 카레만두 등 걍 모두 해먹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 짜장은 별로 안좋아해서 그냥 안먹는다. 한 300원까지 떨어지면 먹을것 같다.



캘로그 콘푸로스트 600g 3,200원


4,200원짜리 할인 중인 콘푸로스트이다.


이마트에선 며칠전에 3,050원 정도에 팔리고 있는걸 보았다. 


때문에 이마트보다는 약간 비싸다 할 수 있지만 여전히 착한 가격임에는 분명하다.


개인적으로 포스트 보다는 캘로그의 콘프로스트가 맛있다고 생각하는데 포스트 콘프로스트는 할인도 안하기 때문에 안먹는다.


olleh 티비 할인 패키지기 때문에 올레 티비를 보는 집이라면 꿩먹고 알먹고 일것이다.


포장지도 푸르뎅뎅한게 상도 래미안 어벤져스의 캡틴 아메리카라고 할 수 있겠다.



오뚜기 스낵면 5개입 1,690원

오뚜기 김치라면 5개입 1,980원


이마트의 노브랜드 라면 5개입 (2,200원 정도) 보다 싸다.


애초에 스낵면 자체가 쌈마이 라면이긴 하지만 스낵면 5개입을 1,690에 파는곳은 한곳도 못보았다.


상도 전통시장의 다른 마트들을 봐도 스낵면 가격은 1,900~2,500원 정도이다.


1,690원이면 1개에 338원이다. 그냥 개 쌈마이 핵성비 꿀성비 가성비다.


그 옆에 김치라면도 할인가가 저렴한 편이지만 개인적으로 군대식 락앤락 라면 해먹기에는 스낵면이 더 나은것 같다.


스낵면은 상도 래미안 어벤져스의 호크아이라고 할 수 있다.


뭔가 좁밥 같은데 강력하다...ㅋ



사진 촬영 중간에 마트의 매니저 아저씨가 와서 쿠사리 주셨다.


자초지총 설명 드리고 블로그 보여드리니 이해해 주셨다.


죄송함과 감사함의 말을 여기서 다시 전해드리고 싶다.



상도 래미안 마트 가성비 어벤져스 나머지 멤버는 다음 글에서 다뤄보도록 하겠다.


2017.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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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에브리데이 수입맥주 담버거 엑스포트(벨기에) 500ml 1,780원


오늘 과외가 조금 밀린 관계로 헬스장을 안가서 맥주를 하나 마셨다.

오늘도 혼술족이 되버렸지만 괜찮다. 가성비 좋은 수입맥주이니까.

저번에 마셨던 수입맥주 옆에 있는 담버거 엑스포트이다.

목넘김이 좋으며 칼로리가 낮아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은 맥주란다.

가격은 참 착하다. 1,780원. 국산 330ml 맥주가 저 정도 가격인걸 감안하면 무조건 요놈을 택하는게 이성적이다.


마셔보니 향이 과일향 비스무리하게 나며 탄산은 적은편이며 라이트한 느낌이 있어 목넘김이 가볍다.


봉구비어나 맥주집에서 시키는 탄산 적은 과일맥주 비스무리 하지만 여기서 풍기는 과일향은 fruit이라기 보다는 향신료 향이라고 할 수 있을까. 향긋하고 독특한 내음이 난다. 탄산이 강하고 묵직한 맥주를 선호하는 사람에겐 별로일 수 있으나 맛과 향이 독특한 편이며 부드럽고 가벼운 탄산의 맥주를 선호하는 사람에겐 추천한다.



올 때 주머니에 넣고 와서 흔들렸는지 조금 따니까 거품이 푸췩 푸취칙 난다. 

안주는 당연히 새우깡이다. 저번에 샀던. 

양을 보니 앞으로 맥주 2~3캔 더먹으면 다 먹을 것 같다.


2017.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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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스 락 900ml (5,000원) - 다이소

스낵면 108g (320원) - 상도 래미안 마트

노브랜드 교자만두 1kg (3,680원) - 이마트, 에브리데이



여자친구와 데이트 후 집에 왔는데 너무 허기가 져서 야밤이긴 한데 라면 한그릇을 먹었다.


누구보다 저렴하고 누구보다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군대식 락앤락 라면!


컵라면보다 편하고 저렴하다. 이렇게 먹은 후로 이마트에서 컵라면을 아무리 세일해도 사먹질 않는다.


락앤락, 라면, 만두 그리고 전자레인지만 있으면 군대식 락앤락 라면을 먹을 수 있다.

말이 군대식이지 그냥 행정병 일할 때 수발 들어야 했던 보급관님이 즐겨 먹던 방식이다.

보급관님이 아침밥으로 취사장 김치에 락앤락 라면을 맛있게 드시고 담배 한대 쪽 태우는걸 보고 있으면서

인생 행복하게 사시는구나 생각했던 일병 짬찌 때가 생각난다.


먹는 방법은 너무나 간단하다.



1. 깨끗이 씻은 락앤락에 스프를 바닥에 뿌린다.




2. 면과 뜨거운물을 적당히 붓고 노브랜드 교자만두를 취향에 따라 2~4개 정도 넣는다. 


배고프면 많이 넣어라 라면 국물이 촉촉히 베인 교자만두는 레~얼 야식 끝판왕



3. 전자레인지에 4분~6분 정도 돌린다. 


냄비에 끓여먹는 라면과 다르게 전자레인지로 가열하기 때문에 면발의 익힘 정도를 세밀하게 컨트롤 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덜익힌 딱딱한 과자라면이 취향인 사람 말고는 그냥 오래 돌리면 된다. 살짝 분 느낌에 국물이 면에 모두 스며든 상태가 되기 때문에 반찬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나는 5~6분 돌리는 편이다.



4. 먹어라. 그냥 먹어라. 진짜 맛있다. 

락앤락 라면 먹기에는 스낵면이 최고인것 같다. 열라면, 김치라면 등등 래미안 마트에서 할인해서 5개에 1700원대에 파는 라면들 많이 먹어봤는데, 락앤락에 군대라면 해먹기에는 스낵면이 제일 맛있는것 같다. 하이라이트는 중간중간 먹는 교자만두이다. 교자만두 자체 육즙 + 라면 국물의 천상의 하모니는 정말 아찔할 정도이다.


살은 찌겠지만.. 그냥 즐겁게 먹었다.

이렇게 먹어도 가격은 400원대이다. 

상도 래미안 마트에서 스낵면 5개입 1600원 정도에 샀으니 말 다했다.

나중에 총알이 생기면 비싼 부대찌게 라면 같은 것도 락앤락 라면 해먹어봐야겠다.


ps. 계란값이 폭등하여 내려가질 않아 계란 들어간 라면을 못먹고 있다. 한때 이마트에서 계란 30구 한판 3,600 할때가 그립다. 지금은 아무리 싸도 6천원 후반대이다.. 너무 창렬이다.


2017.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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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은 카레다.

다른건 아니고 레토르트 오뚜기 3분카레이다.

이마트에서 가격이 990원대에 형성되어 있는 가장 베이직한 3분카레이다.



오뚜기 3분 카레 200g 650원


상도 래미안 아파트 근처의 래미안 마트에서 650원에 팔고 있다. 이마트는 990원인데도!!

래미안 마트의 가격도 들쭉날쭉한데 최저 650원에서 780원 사이를 주식처럼 왔다갔다 한다.

그래서 한번 래미안 마트 갈 때마다 10개씩 사재기를 하는데 어제 이마트 에브리데이 가봤더니 1+1으로 1400원에 팔고 있었다.(1개에 700원)



사진에는 노브랜드 교자만두가 안보이지만 맨 밑에 4개 깔아놨다.

만두 4개 밥 카레 3단이다.


평소 김치에다가 먹지만 너무 나트륨 섭취가 많은 것 같아 카레만 먹고있다.

하지만 돈이 더 없을 경우에는 김치를 이용하여 카레 1개로 점심 저녘을 먹을 수 있다.

점심에 카레 3분의 2를 먹고 저녘에는 남은 카레와 김치 밥 참기름을 이용해 비벼먹는 것이다.

하지만 김치 없이 먹을때는 개인적으로 싱거워지기 때문에 1끼에 카레 1개를 먹는 편이다.


오뚜기 3분카레의 맛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단어는 평타취라고 할 수 있다.

평범 그자체다. 하지만 그 평범함에 비범한 가격이 따라 붙는다면 상품 가치는 높아진다.

개인적으로 입맛이 빨리 질리는 편이라 한 네다섯끼 연속으로 카레를 먹으면 그다음에는 다른걸 먹는 편이다.


2017.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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