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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으로 310관 경경관 지하4층 뚜레쥬르에서 빵을 샀다.
이번에 먹은 빵은 오징어먹물소세지빵
빵이 먹물색깔인 검정색인게 특징이다.
빵에서 별도의 먹물맛은 느껴지지 않았지만 보기에 임팩트가 있는건 사실이다.


보통의 뚜레쥬르 빵과 같이 맛있다. 적어도 평타는 친다.
안에는 소세지와 체다치즈 소스가 들어가있다.
야채 토핑이 부족한 느낌이 있으나 전체적으로 고소하고 맛있다.
하지만 2,100원이라는 금액은 조금 비싼듯하다.






WRITTEN BY
부르스리1
가성비의, 가성비를 위한, 가성비에 취하는 20대 청년의 발자취 브루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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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시내 걷다가 너무 배고파서 꼭 빠에야를 먹어야겠다고 다짐한 뒤라서 구글지도에 빠에야를 검색해보았다.
첫번째로 나온 곳이 바로 el glop 엘 글롭이었다.
별점이 4점을 넘길래 괜찮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곧바로 후기를 찾아보았다



한국인들 사이에서 유명하다고 한다 ㅋ
나쁘지 않다. 가격대는 좀 있는것 같았지만 또 때마침 내가 있던 장소와 매우 가까웠기 때문에 바로 발걸음을 향하였다.


가게 입구는 존만한 편인데 가게 안에 들어가면 진짜 엄청 넓다
처음 한 15미터 정도는 바 같이 생겻으며 그 뒤로는 모두 레스토랑이며 테라스도 따로 있었다.


7시 정도로 스페인 사람들에게는 저녘 먹기 이른 시간이었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에겐 식사시간인 관계로 내 양옆 그리고 앞 테이블이 모두 한국인들이었다
흡사 신촌 맛집인줄 ㅋㅋ
가격대는 비싼편이었지만 이번에는 꼭 맛있는 음식을 먹어보겠다는 일념 하에 먹물파에야 주문하였다
가격은 14.9유로
다른 가게에서는 12.9유로 정도 하는데 뭐 2유로 정도야... ㅠ.ㅠ


20분 기다리니 빠에야 등판ㅋ
검은색 밥위에 소스인지 먹물인지 검은색 막이 밥을 덮고 있었다.
위에 싱싱한 새우 하나 올려져 있어서 뭔가 푸짐한걸 예상했던 나는 실망하였다.


한 두 숟가락 먹으니 생각이 달라졌다. 소금간은 쎈편이었지만 아주 맛있었고 검은 막 안에 큰 조개와 오징어 덩어리들이 적지 않게 들어있었다. 그리고 동네 중국집에서 해물짬뽕 먹었을 때와는 다른 해산물 클라스였다.
아주 탱글탱글 쫄깃쫄깃 싱싱하였다.
뭔가 자극적인 맛을 원했기 때문에 후추를 진짜 존나게 뿌려먹었다. 난 후추를 정말 좋아한다.


결국 진짜 말그대로 싹싹 비벼먹었다.
정말 맛있고 오징어 조개 새우 할것 없이 모두 상당한 퀄리티였지만 양이 조금만 많았으면.. 해산물은 그대로더라도 밥을 좀만 더 주면 좋았겠다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콜라 한캔까지 해서 16.9유로가 나왔다.
비싼 편이긴 하지만 이런 사치도 나쁘지 않은것 같다.
또한 서비스도 괜찮고 인종차별 이런것도 없었기 때문에 더욱 만족

빠에야는 14.5~20 정도에 가격이 형성되어 있으며 다른 음식들도 많이 팔고 있는 괜춘한 레스토랑이며
한국 식사시간에 간다면 한국인들을 많이 볼 수 있기 때문에 동행이나 헌팅 쪼인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은 곳이다.
무엇보다 1인분 시켜도 가게가 워낙 넓기때문에 눈치 안보고 먹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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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 사이에서 유명하다고 한다 ㅋ
나쁘지 않다. 가격대는 좀 있는것 같았지만 또 때마침 내가 있던 장소와 매우 가까웠기 때문에 바로 발걸음을 향하였다.


가게 입구는 존만한 편인데 가게 안에 들어가면 진짜 엄청 넓다
처음 한 15미터 정도는 바 같이 생겻으며 그 뒤로는 모두 레스토랑이며 테라스도 따로 있었다.


7시 정도로 스페인 사람들에게는 저녘 먹기 이른 시간이었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에겐 식사시간인 관계로 내 양옆 그리고 앞 테이블이 모두 한국인들이었다
흡사 신촌 맛집인줄 ㅋㅋ
가격대는 비싼편이었지만 이번에는 꼭 맛있는 음식을 먹어보겠다는 일념 하에 먹물파에야 주문하였다
가격은 14.9유로
다른 가게에서는 12.9유로 정도 하는데 뭐 2유로 정도야... ㅠ.ㅠ


20분 기다리니 빠에야 등판ㅋ
검은색 밥위에 소스인지 먹물인지 검은색 막이 밥을 덮고 있었다.
위에 싱싱한 새우 하나 올려져 있어서 뭔가 푸짐한걸 예상했던 나는 실망하였다.


한 두 숟가락 먹으니 생각이 달라졌다. 소금간은 쎈편이었지만 아주 맛있었고 검은 막 안에 큰 조개와 오징어 덩어리들이 적지 않게 들어있었다. 그리고 동네 중국집에서 해물짬뽕 먹었을 때와는 다른 해산물 클라스였다.
아주 탱글탱글 쫄깃쫄깃 싱싱하였다.
뭔가 자극적인 맛을 원했기 때문에 후추를 진짜 존나게 뿌려먹었다. 난 후추를 정말 좋아한다.


결국 진짜 말그대로 싹싹 비벼먹었다.
정말 맛있고 오징어 조개 새우 할것 없이 모두 상당한 퀄리티였지만 양이 조금만 많았으면.. 해산물은 그대로더라도 밥을 좀만 더 주면 좋았겠다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콜라 한캔까지 해서 16.9유로가 나왔다.
비싼 편이긴 하지만 이런 사치도 나쁘지 않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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