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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배가 고파 타코야끼를 팔았다
평소에 타코야키는 창렬상품으로 분류가 되기 때문에 길가면서 타코야키 가게나 노점상에서 맛있는 냄새를 맡아도 참았지만 편의점 제품은 왠지 심리적 장벽이 없기 때문에 한번 먹어보았다​


음 먹음직스럽다
8개의 타코야키 위해 마요네즈 데리 소스와 가쓰오부시 조금 그리고 잘게 썰린 문어인가 오징어 조각들이 뿌려져있다.
먹어보니 타코야키 볼 안에는 문어가 거의 없고 그 대용으로 위에 뿌려진것 같다.
포장지에 적힌것보다 조금 더 돌려야 전체적으로 뜨끈뜨끈한 타코야키를 먹을 수 있다.
편의점 식품이 다 그렇듯 타코야키 맛이 제대로 나긴 핮만 깊은 풍미는 없으며 달고 짠맛이 단편적인 쌈마이 msg맛이 난다. 하지만 편의점 음식은 거기에 매력이 있지 않겠는가
비록 맥주를 먹진 않았지만 맥주가 땡기는 맛이었다.
먹고나면 입이 텁텁하고 목이 마르기 때문이다.
야밤에 타코야키 땡길때 먹기에 괜춘한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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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스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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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킹덤 오브 벨지엄 엑스포트 1,680원

가성비 수입 맥주 이마트 에브리데이


수요일 붓다님 오신날이어서 헬스장이 쉬었다 ㅠ.ㅠ

내일 홈쇼핑 전화 알바 빨리 출근하는 날이기도 해서 일찍 잘겸 맥주를 마시고 자기로 했다.

맥주 가끔씩 먹는데도 이마트에 있는 가성비 수입 맥주 절반 정도는 먹어본것 같아서

오늘은 처음보는 킹덤 오브 벨지엄을 먹어 보았다.

새빨간 디자인이 특징


맛있는 치즈안주인 치즈맛 포테이토 칩과 같이 먹었다.

오.. 맥주가 진짜 맛있었다. 

요즘에 이맡 990원짜리 특가맥주 330미리 짜리만 먹었는데 오랜만에 500ml 짜리 먹으니까 더 맛났다.

역시 맥주는 캔맥과 짧은 병맥이 진리다. 

내 미각과 후각이 소믈리에 맥믈리에급은 아니어서 첫 한모금 먹었을 때는 

'차이가 뭔지 모르겠다 그냥 맥준데 뭐 국산 맥주를 다시 마셔보든지 해야겠다 차이를 모르겠어'

근데 두모금 세모금 마셔갈 수록 

'어 맛있네? 맛있어 맛있어!'

뒤로 갈 수록, 취기가 올 수록 맛이 있었다.

보통 맥주 먹다 보면 중간 이후부터는 취기도 오고 배도 부르면서

내가 물을 먹는지 말오줌을 먹는지 모를 떄가 있는데

마실 수록 맛이 깊어지는 느낌이었고 결국 캔 밑바닥의 거품까지 빨아 먹었다.

마치 쿠닐링구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끝은 창대하리라.

욥의 친구가 욥을 비웃으며 했다는 이 글귀가 떠올랐다.

첫맛은 평범한 라거였지만 먹을수록 익숙해지거나 사라지지 않고 제 존재감을 뽐내는 풍미가 매력적이었다.

그리고 가성비가 씹상타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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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피아토스 치즈맛 감자칩 1,500원


맥주 안주로 뭘 먹을 까 하다가 편의점에서 일하면서 봤던 꼬깔콘 새우마요맛을 사먹어야겠다 하고 gs25를 갔다.

근데 꼬깔콘 2+1 행사를 안하고 그냥 1,500원에 하나 하고 있어서 왠지 사먹기 돈 아까웠다.

먹어야 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하는 찰나 눈에 들어온 피아토스 치즈!

살면서 처음 보는 과자였지만 호기심이 발동하여 구매하였다. 

치즈맛 포테이토 칩을 수없이 봤지만 왠지 새롭게 느껴졌다. 

뒷면을 봐보니 필리핀 출신의 과자이다. 


포테이토 칩 치고는 양도 푸짐한 편이다. 

그리고 포테이토 칩의 식감이 국산 포카칩류와 달라서 인상적이었고 오히려 내타입이었다.

국산 포카칩 종류는 뻔한 맛에 시즈닝 양념맛이 달라도 솔직히 맛이 거기서 거기고 금방 질린다. 

그리고 국산 포테이토칩의 식감의 경우 존나 바삭바삭한데 잘 씹지 안으면 딱딱한채 그대로 있어서 목에 걸릴 정도이다.

그리고 특유의 기름 냄새가 좆같고 금방 질리게 만드는 원흉이다.

또한 질소 포장이 창렬의 첨단을 걸으며 애미출타계의 장관급이다.

근데 얘는 달랐다.

국산 감자칩과는 맛이 다르다.

프링글스류와는 느낌은 비슷하지만 식감이 다르다.

뭔가 살짝 딱딱한 오사쯔 식감에 치즈 프링글스 맛을 조화롭게 믹스해 놓은 느낌이랄까

와 진짜 맥주 안주로 최고 였다.

물론 저 킹덤 오브 벨지엄 엑스포트가 맛있어서 일 수도 있겠지만 진짜 맛있었다.

나중에 더 사먹을 의향 100%이며 

전형적인 외국과자 답게 양도 많아서 가성비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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