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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버거의 최강자가 봉구스


만두계의 최강자가 노브랜드 교자만두


라면계의 최강자가 스낵면


이라고 한다면 


피자계의 최강자는 피자스쿨이다.


피자가 먹고싶어서 참고 참고 참다가 가성비 신조에는 조금 어긋나지만 그래도 가성비가 좋은 편이라고 자위하며


피자스쿨에서 페퍼로니 피자를 테이크아웃하였다.


나무위키에서 보니 치즈피자 5,000원이 베스트 셀러이며 2등은 6,000원짜리 페퍼로니 피자란다.


이 둘 피자의 차이는 페퍼로니가 있고 없고의 차이란다.


평일 저녁이어서 그런지 10분 15분내면 피자가 완성된다고 한다. 


우리집에서 가는데 10분 15분 걸리는데...


그래서 최대한 빨리 걸어서 ok 상도 래미안 마트에서 장을 본 후 


피자를 가지러 갔다. 이모님께서 이미 나와있다고 하시며 바로 피자를 수령하였고 결제한 후 바로 집으로 빠른 걸음으로 걸어 갔다.


피클 300원 핫소스 파마산치즈 100원 갈릭소스 500원 등 소스류를 사고싶었지만


낭비같아서 참았다. 한끼에 360원에 해결 할 수 있는 스낵면을 당신이 먹는다면 이해 할 것이다.



피자스쿨 페퍼로니 피자 6,000원


집까지 무지 빨리 걸어왔는데도 식어있었다.


테이크 아웃의 최대 단점인 보온 문제가 좀 아쉬웠다. 또한 아직 날씨가 쌀쌀하기 때문에 기온 때문에도 더 빨리 식었을것이다.


하지만 한조각 먹자 식어도 괜찮아 라는 귓속말이 들리는 듯 했다. 


도우는 얇은편이었고 간은 짠편이었다. 하지만 가운데 토핑이 있는 부분이 짰기 때문에 끝에 피자 꼭다리를 모조리 먹을 수 있었다.


그리고 크리스피 하진 않지만 아삭한 식감이 있어 매력적이었다.


또한 피자 꼭다리는 진짜 바삭바삭하여 또 먹기에 부담이 없었고 맛이 있었다.


물론 피클이나 핫소스 디핑 소스가 있엇으면 좋겠다 하는 바람이 있었지만


피자 간이 쎄기 때문에 같이 먹었으면 더 짰을 것이다.


피자 크기야 뭐 미디엄 사이즈였고


페퍼로니 피자지만 파파존스 피자처럼 페퍼로니가 엄청들어가 있진 않고 그냥 딱 구색맞추기용으로 들어가 있다.


그냥 딱 6,000원에 한판 먹기에 부담 없이 딱 좋은것 같다.


원래는 한판 꼭다리 뺴고 다 먹는편인데


간이 짠편이어서 꼭다리를 다먹었고 피자 두조각을 남겼다.


남은 두조각은 락앤락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해 놓았다.


내일 먹으면 꿀맛이겠지?



먹기 전 ok 상도 래미안 마트에서 산 1,500원짜리 1.5리터 콜라와 한장 더 찍었다.


cu에서 콜라 1+1 행사하나 보려다가 그냥 마트 간김에 콜라 세일하길래 샀다.


1.5리터에 1,500원이면 100ml 당 100원이니 거의 물값이다.


나중에는 피자 가성비 끝판왕 5,000원짜리 치즈피자도 먹어봐야겠다.


2017.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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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스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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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맛집 - 종로곱창


어제 여자친구와 노량진 데이트를 하였다.


곱창이 매우 땡겼기 때문에 곱창을 먹엇다.


곱창 하면 맛있다. 기름지다. 비싸다. 싸다. 등 여러가지가 떠오른다.


한국인. 특히 대학생 치고 곱창 안먹거나 안먹어본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곱창구이의 경우 대체로 1인분에 1만원 이상은 나오지만 


야채곱창 (곱창볶음)의 경우 1인분에 7,000원 정도에 먹을 수 있다.


노량진 종로곱창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외관 사진을 못찍어서 구글에서 퍼왔다. 이 노란 간판은 바닥에 위치해 있으며 


이 위의 창문 너머로는 주인 아주머니 혹은 사장님이나 아드님이 곱창볶음을 만든다. 


여름이거나 날씨 풀리면 창문을 열고 볶기 때문에 후꼴, 후각, 시각 마케팅이 장난 아니다.



막창볶음 9,000

곱창볶음, 순대볶음, 닭갈비, 뼈없는 닭발 7,000

알마늘 막창구이, 알마늘 곱창구이 9,000 / 8,000


이 가게를 처음 온게 대학교 1학년 여름이니까 11년도이다.


노량진이란 가성비의 메카를 몰랐을 때여서


그냥 학교 근처에서 먹지 왜 노량진까지 오나 싶었다.


그런데 노량진은 가성비라는 종교가 있는것 같았다.


온갖 컵밥부터 해서 생과일쥬스(이땐 쥬시가 없고 노량진 떼루와가 유명했다.), 와플, 커피 등이 1,000~2,000원의 가격으로 팔리고 있었다.


아무튼 각설하고 4명이서 낮에 여기를 와서 곱창 순대 볶음에 대나무 통술을 먹었다. 


대나무 통술은 대나무통에 술을 넣어서 파는 제품인데 지금은 안파는것 같다.


그 때 그 맛을 잊지 못해서 그후로 지금까지 고등학교 친구들과 여자친구를 데려오며 아직까지 단골이다.


군대가기 마지막 서울에서 친구랑 술한잔도 여기서 했고 신병 휴가때도 친구와 여길왔었다.


아무튼 가장 중요한건 메뉴나 가격에 큰변동이 없다는것이다.


가격은 여전히 7,000원이고 맛이나 퀄리티도 그대로이다.



곱창볶음 하나 막창볶음 하나 / 가장 무난한 조합


주로 곱창볶음 하나 막창볶음 하나를 시켜 먹는다.


볶음 안의 구성물을 보자면 당면, 떡, 깻잎, 양배추, 들깨가루, 양념, 곱창, 막창 이 들어가는것 같다.


존맛이다. 상추에 싸먹거나 그냥먹거나 양배추 피클 절임에 싸먹어도 존맛이다.


뼈없는 닭발도 맛있는 편이다. 여자친구와 나 둘다 술이 취해서 술 한병 더 깔때 볶음밥을 시킬까 닭발을 시킬까 하다가 


닭발을 하나 더 추가해서 시켜먹었다. 암 아주 맛있었다.


닭갈비도 괜찮았던거 같은데 안시켜 먹은지가 꽤 되서 기억이 잘 안난다. 한번 먹어봐야겠다.


순대볶음은 먹지 않는다. 곱창볶음과 같은 가격인데 순대라는게 왠지 손해보는 느낌도 들고 


별로 맛이 없당 ㅠㅠ 순대볶음이 한 4,000원 정도이면 먹을것 같은데 같은 가격이면 차라리 닭발, 닭갈비, 곱창볶음을 시켜먹는다.

손님들 나갈때 봐도 순대는 대부분 남기고 가더라. 그냥 그렇다.


아 참고로 기본 찬세팅은 상추 된장 마늘 오뎅국이 나오며 물과 피클같은 양배추 절임은 셀프이다.



대장부 소주 - 21도 / 생각보다 목넘김이 깔끔하며 독특한 향이 있다.


술은 여자친구가 모임에서 먹고 찬양을 하던 21도짜리 술 대장부이다.


21도 치고는 목넘김이 가벼운 편이었다. 뭔가 청주, 정종 같은 독특한 향이 매력적이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곱창볶음에는 막걸리 같다.


그래서 대장부를 하나 비우고 닭발과 막걸리를 추가해서 먹었다.


노량진 종로곱창 근처에 곱창집이 한 두세개 더 있다.




김과 마요네즈, 고추장 양념에 찍어 먹을 수 있는 곱창의 전설과

노량진 곱창의 전설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들깨까루가 많이 들어가고 맛이 순하면서 국물이 많은 할머니 곱창집이 있다.

노량진 할머니 곱창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모두 가격대는 1인분 7,000원대이다.


다음에 저 두 곱창집도 가서 맛나게 먹어봐야겠다.


2017.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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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스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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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콘프로스트가 다 떨어져 아침을 먹을 수 없게 되자. 날씨도 좋아보여 아침 일찍 장을 보러 갔다.


역시나 여전히 저렴한 가격들이 날 반겨주고 있었다. 


이마트와의 가격 비교에도 꿇리지 않는 상도 래미안 마트의 어벤져스를 소개하겠다.



오뚜기 3분 쇠고기 카레, 짜장 200g 650원


이마트에서 990원 정도에 파는 오뚜기 3분 카레,짜장보다 저렴한 650원이다. 다이소에서는 천원 정도 할것이다.


심지어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 프로모션 중인데도 1개당 700원이니 이보다 비싸다.


상도 래미안 어벤져스의 다재다능한 토니 스타크라 할 수있다.


저 카레 하나면 카레라면, 카레 리조또, 카레에 빵찍어먹기 카레만두 등 걍 모두 해먹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 짜장은 별로 안좋아해서 그냥 안먹는다. 한 300원까지 떨어지면 먹을것 같다.



캘로그 콘푸로스트 600g 3,200원


4,200원짜리 할인 중인 콘푸로스트이다.


이마트에선 며칠전에 3,050원 정도에 팔리고 있는걸 보았다. 


때문에 이마트보다는 약간 비싸다 할 수 있지만 여전히 착한 가격임에는 분명하다.


개인적으로 포스트 보다는 캘로그의 콘프로스트가 맛있다고 생각하는데 포스트 콘프로스트는 할인도 안하기 때문에 안먹는다.


olleh 티비 할인 패키지기 때문에 올레 티비를 보는 집이라면 꿩먹고 알먹고 일것이다.


포장지도 푸르뎅뎅한게 상도 래미안 어벤져스의 캡틴 아메리카라고 할 수 있겠다.



오뚜기 스낵면 5개입 1,690원

오뚜기 김치라면 5개입 1,980원


이마트의 노브랜드 라면 5개입 (2,200원 정도) 보다 싸다.


애초에 스낵면 자체가 쌈마이 라면이긴 하지만 스낵면 5개입을 1,690에 파는곳은 한곳도 못보았다.


상도 전통시장의 다른 마트들을 봐도 스낵면 가격은 1,900~2,500원 정도이다.


1,690원이면 1개에 338원이다. 그냥 개 쌈마이 핵성비 꿀성비 가성비다.


그 옆에 김치라면도 할인가가 저렴한 편이지만 개인적으로 군대식 락앤락 라면 해먹기에는 스낵면이 더 나은것 같다.


스낵면은 상도 래미안 어벤져스의 호크아이라고 할 수 있다.


뭔가 좁밥 같은데 강력하다...ㅋ



사진 촬영 중간에 마트의 매니저 아저씨가 와서 쿠사리 주셨다.


자초지총 설명 드리고 블로그 보여드리니 이해해 주셨다.


죄송함과 감사함의 말을 여기서 다시 전해드리고 싶다.



상도 래미안 마트 가성비 어벤져스 나머지 멤버는 다음 글에서 다뤄보도록 하겠다.


2017.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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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스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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