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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일기] 피터슨 - 위기상황에 압도당했을 때, 1일 1피터슨

 

위기상황에 압도당했을 때 해야하는 일 중 하나는 미래를 바라보는 시간 단위를 줄이는 것이다.

(Shorten your time frame)

감당할 수 있을때까지 시간단위를 줄여라

(1시간, 분단위 까지)

삶의 고통으로 괴로울 때 인생의 아름다움에 더더욱 관심을 가져야 한다.

우리는 어둠 속에 있을 때 작지만 빛나는 보석을 찾아야 한다.

미래를 바라보는 시간 단위를 줄이면 현재 가지고 있는것에 감사할 수 있게된다.

그러면 살면서 정말 어두운 시기를 견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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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스리1
가성비의, 가성비를 위한, 가성비에 취하는 20대 청년의 발자취 브루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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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일기] 1일 1피터슨 - 두려움과 용감함, 1일 1깡, 1일 1후유증 휴우증, 지민, 박원순 여비서 서울시청, 구급차 막은 택시기사 신상

 

아침마다 독서실에와서 독서실 커피를 마시며 유튜브로 피터슨 옹의 영상을 본다.

오늘 내용은 불안함, 자의식 과잉, 사회적 불안과 이를 적극적, 자발적으로 마주하고 이겨내는것의 가치에 대해 다루었다.

우리는 우리가 취약하다는 것과 죽을걸 알기 때문에 불안은 필연적 요소이다.

덜 두려워 하는게 아닌 더 용감해지는것

'자발적'으로 스트레스 불안 과제를 마주하고 다룬다면 접근 및 도전과 관련된 시스템을 사용한다(approach & challenge)

이는 긍정적인 감정과 연관되어 있고 수동적으로 문제를 마주할 때와 다르게 강력하고 덜 에너지를 소진한다.

왜냐하면 접근및 도전적 자세와 다른 방어적 태도 시스템은 

잡아먹힐 위기에 놓인 동물들이 사용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이다.(브레이크)

당신은 미래를 위해 저장한 자원들을 지금 현재의 위급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사용한다.(문제요소)

스스로의 용기 있는 모습을 관찰하는 일은 목표를 향해 앞으로 나아갈 힘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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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식사] 문래 먹자 거리 노랑치킨 가성비 후기, 노랑 치킨 순살, 문래 맛집, 문래 원룸, 문래역 치안, 박원순 여비서 얼굴, 몸매, 치맥, 문래 치킨, 문래역 집값, 문래역 신혼부부, 문래역 운동, 헬스, 조깅, 문래역 고양이, 박원순 클린턴 르윈스키, 노랑치킨 알바, 로데오 치킨 거리, 문래역 로데오 거리, 광주 충장로 금남로 젊음의 거리 전대 조대, 픽업 아티스트, 닐 스트라우스, 더 게임, 훈애정음, PUA, 코로나 클럽 확진

 

가성비 세줄 요약

1. 노랑치킨 3종 순살치킨 (후라이드, 양념, 깐풍) 진짜 개 맛있다 존맛탱 핵맛탱 소확행(19,000원)

2. 문래역은 접근성 좋고(2호선) 조용한 살만한 동네인것 같다.

3. 취직하면 문래쪽으로 이사 고려해 바야 댈 듯 (집값 관련 포스팅 추후 예정)

 

합정역에서 NGO 콜센터 아르바이트 끝나고 같은 취춘생 친구 보러 문래역에 갔다.

아르바이트 한 후로 부쩍 자주보는것 같다 

밥 사준대서 뭐먹을까 하다가 5천 원 내가 보태서 치킨먹기로 결정

문래역 로데오거리에 있는 노랑치킨에 갔다.

19,000원짜리 3종 순살세트를 시켰다. 

내가 배가 좀 고파서인지 모르겠는데 근 3년 내 먹은 치킨 TOP3안에 드는 맛이었다.

개 전 맛 핵 존맛 개 꿀맛탱 꿀탱탱

깐풍치킨은 살짝 맵다. 신라면보다 안매움

양념치킨은 그냥 양념치킨

내가 깐풍치킨 혼자 다먹었다. 친구가 매운거 못먹어서

또 친구가 매운걸 못먹어서 그냥 콜라 2캔먹었다

맥주가 참으로 땡기는 맛이었다.

순살치킨이 100프로 닭다리 살인지 퍽퍽하지 않고 야들야들해서 참 내취향이었다.

치킨무와 샐러드는 무한제공에 셀프~!

강추다 개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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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한 4시간을 야부리 털었던것 같다 ㅋㅋㅋ

마지막엔 으슬으슬하더라 에어컨이 하도 추워서

여담으로 말하고자하는건 세가지정도 된다.

1. 5whys 기법

도요타 회장이 자동차 품질을 개선시키기위해 처음 썼던 기법이라는데 

그냥 왜? 라는 질문을 계속 던지면서 본질적인 문제, 원인에 접근하게 하는 기법이다.

소크라테스의 산파술과 같다고 보면 된다.

친구가 공기업, 공공기관에 들어가고 싶어해서 취준을 그쪽으로 하고 있는데

내가 친구한테 5whys를 써먹어 보았다.

왜 공기업에 취업하고싶어? -> 안정적으로 돈 벌고 싶으니까

왜 안정적으로 돈 벌고 싶어? -> ... (기억이 안난다 뭐라 했나)

아무튼 잘 안써졌다. 다음에 다른 고향친구들 만나면 더 연습해서 실험해봐야겠다.

2. 남녀 관계

내 11시 방향에 만난지 별로 안된 썸타는 커플이 보였다.

사귀는것 같진 않아보였고 (스킨십 이런거 전혀 없고 살짝 격식차리는 느낌)

거리는 한 2미터 정도 떨어져 있어서 뭔이야기를 하는지는 모르겠는데

남자쪽이 날 등지고있고 난 여자 얼굴을 볼 수 있엇는데 여자가 반응(출력)이 아주 좋았다.

물론 남자가 옷차림도 셔츠 슬랙스에 등빨도 좋아서 준수했지만 아무튼 여자가 눈에 하트가 아주 뿅뿅이었다.

엄청 잘 웃는다. 그냥 피식 - 빵터짐의 중간정도로 계속 웃더라 전형적인 호감의 표시

그리고 술을 계속 먹는다 생맥주 한잔 두잔 세잔 네잔 내가 본것만 네잔이 넘는다 크..

그리고 술 들어갈수록 잘 웃더라 ㅋㅋ

 아무튼 허구한날 책이랑 모니터만 보다가 간만에 남녀사이의 긴장감과 역학의 현장을 보니

대학생 1학년때 픽업아티스트 기법들 공부하고 써먹었던 예전이 생각나서 추억에 잠겼었다.

3. 곱게 늙자

다른 테이블에 한 40대 중반으로 보이는 아재 4명이 들어왔는데 

술이랑 치킨 조금 먹다가 2명이 언성을 높이면서 싸우더라

기억나는게

' 니 형이 개차반이던 말던 내 알 바가 아니야~~ 난 너만 신경 써 넌 내 친구니까'

아무튼 서로 욕하면서 소리지르다가 나머지 2명이 족같다면서 나가고 판이 시마이됐다. 

그걸 보니 예전에 고향 친구들이랑 오랜만에 만났을때

친구들이 나 갈군다고 삐져서 갑분싸 만들었던 기억이 났다.

반성... 또 반성... 그때 뭔가 자격지심이 있었던것 같다.

그래서 그냥 teasing, 놀리는걸 장난으로 못받아넘기고 

씹선비 변신해서 갑분싸 만들어버렸던것 같다.

아무튼 자격지심이 진짜 헬이다. 담배보다 더 악한 존재 자격지심 킹갓지심

20대 때 친구들 사이의 gap을 30대 때 그나마 어찌 저찌 메울수 있는데 

30대 때 친구들 사이의 차이는 40대 때 메우기 힘들다고 한다.

내년에 30대가 되는데 정신 바짝 차리고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다시 하였다.

30대도 대충 살면 이제 진짜 인생 막차도 놓친거고 40대때 자격지심에 찌들어서

저 아재들처럼 될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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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스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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