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스타벅스 더블샷 에스프레소 & 크림 275ml - 3,000원


옛날부터 좋아했던 스타벅스에서 나온 냉장커피 더블샷 에스프레소 앤 크림

편의점에서 주로 볼 수 있다.

뭔가 스타벅스에서 오는 브랜드 이미지와 크림이라는 워딩이 겹쳐 엄청나게 맛있겠다라는 느낌을 받았다.

실제로 먹어보면 내타입. 맛도 있다. 

냉장커피 치고는 맛이 걸쭉 ~ 진한맛이며 풍미와 목넘김도 끈적끈적 진하다.

내 타입이긴 하지만 가격은 창렬 애미 출타이다.

작은 캔이 1,500원 정도이고 이 캔형 제품은 3,000원이라는 기염을 토한다.

맛은 있지만 줜나게 비싸다 ㅠ.ㅠ

2,000원 정도만 해도 가성비 좋은 편이다 하고 먹을 것 같은데

뭐 시험 기간이나 진짜 우울해서 달달한 커피 땡길 때나 먹을만한 냉장 커피 같다.

아무튼 맛은 있다. 맛있다. 내타입ㅋ

2017.04.23


WRITTEN BY
부르스리1
가성비의, 가성비를 위한, 가성비에 취하는 20대 청년의 발자취 브루스리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에뛰드 트루 릴리프 보습 크림 60ml

에뛰드 홈페이지 내 가격 22,000


여자친구가 늘 내 화장품을 챙겨준다. 화장품이라고 해봐야 세안 후 바르는 로션 뿐이지만.


여자친구가 에뛰드 트루 릴리프 보습 크림 샘플을 가져다 줘서 사용했었는데 뽀송뽀송한게 꽤 오래 가는게 나나 여자친구나 둘다 마음에 들어서 결국엔 나에게 선물해 주었다.


가성비는 나쁜 편같다. 보습 효과야 꽤 괜찮은 편이지만 60ml라는 양에 비해 가격이 너무 비싸다. 22,000원이면.. 

성능은 좋으나 가격이 안좋은 안타까운 유형이다.


하지만 사용 시 피부 트러블도 없는 편이고 피부가 맨들맨들 촉촉하니 아기피부가 하루정도는 가는게 아주 마음에 든다.

피부 건조해서 쩍쩍 갈라지거나 계절 타서 건조 떄문에 피부 상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WRITTEN BY
부르스리1
가성비의, 가성비를 위한, 가성비에 취하는 20대 청년의 발자취 브루스리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이디야 커피 비니스트 - 다크아메리카노 100개입 + 컵과 슬리브 21,000원


공무원 공부 시작한다고 마음먹었을 때 이마트에서 산 이디야 아메리카노 스틱이다. 

많은 브랜드 (카누, 루카스나인, 맥심 등) 중에서 내가 필요로 하던 컵(겨울이었기 때문에 따뜻하게 먹을려고)이 사은품으로 달려 있었고 이디야의 스틱제품은 먹어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구매하였다.

2만원이라는 돈이 훅 빠져나가서 뭔가 가슴 아프긴 했지만 두고두고 먹을거라 그러려니 했었다.


스틱이 작은 편이라 물도 조금 넣어야한다. 100 ~ 120 ml 정도?

그런데 그렇게 물을 넣으면 저 컵의 반도 안찬다.... 

그래서 난 그냥 컵에 물을 2/3 정도 채워서 먹는다. 아마 한 200 ~ 250ml정도 되지 않을까 싶다.

물이 많은 편이라 맛과 향도 밍밍해진다.. 다크 아메리카노인데 물을 많이 넣어서 먹으니 아메리카노 라이트 느낌이다.

그래도 아메리카노 향도 나긴 나고 먹을만 하다.


특이한점은 스틱안의 가루가 완전 빻여서 고운 입자이다. 기존 커피믹스의 자갈 같은 입자가 아니고 완전 밀가루 미세먼지 같은 빻은 가루이다. 특이하다.


2017.03.19


WRITTEN BY
부르스리1
가성비의, 가성비를 위한, 가성비에 취하는 20대 청년의 발자취 브루스리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거리에서 브랜드를 배우다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학교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키워드를 브랜딩으로 하였을 때 100회 이상 대출받은 2권 중 다른 하나인 '거리에서 브랜드를 배우다.'를 읽었다. 

(2권 중 다른 한권은 저번에 읽은 브랜딩 불변의 법칙이다.)


책은 총 1,2,3부로 되어져 있는데 절반이 넘는 1,2부는 저자가 직접 해외 도시들을 다니며 촬영한 브랜드의 매장 사진이 주로 실려 있다. 


이를 통해 저자는 브랜드를 공부하는것은 책상 앞이 아니라 발로 걸으며 눈으로 보고 느껴야 한다는것을 역설하고 있다.


원최 내가 감각적이나 이런거엔 좀 무딘 사람이다 보니 저자가 직접 찍은 브랜드 사진들을 봐도 오... 이정도 밖에 감흥이 없긴 했지만 감각적인 친구들은 보면서 많은것을 느낄 수 있을것 같다.


사진의 대부분은 미국 유럽의 대도시 브랜드 매장 사진들인데 원최 국내 매장들과는 분위기나 아우라가 많이 달라서 이질적인 느낌이 있지만 그덕에 해외에 있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3부는 브랜드 바이블 즉 브랜드 전문가인 저자가 브랜드, 브랜딩에 대해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쓴 챕터이다. 


명품 브랜드에는 세가지 고등 코드가 있다.


1. 품질을 대표할 수 있는 정통

2. 브랜드의 이야기와 역사의 경외감을 만들어 주는 전통

3. 시대의 거울이라 할 수 있는 트렌드


전통이라는 기초 지반에 정통이라는 뼈대를 구축하고 트렌드라는 시멘트를 통해  명품 브랜드라는 구조물을 건축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급속한 기술 발전에 따라 품질 향상 속도는 날로 빨라지고 있다.

트렌디함도 센스 있는 경영진, 마케터, 브랜드 매니저가 있다면 비교적 단시간 내에 갖출 수 있다. 하지만 브랜드에 경외감을 심을 수 있는 전통은 단기간에 구축하는것이 불가능 하다.


이 때문에 현재 격동과 변화의 21세기에 새로운 유서 깊은 브랜드를 만들기는 힘들다는 생각을 하였다. 

브랜드가 탄생하기에는 최소 50~100년 정도가 필요하다는 저자의 말에 난 납득이 가였다. 

성장 속도도 날로 더뎌지고 있는 국내에서는 삼성,LG,현대 등 을 이을 수 있는 글로벌 브랜드가 더 이상 나오기 힘들것이다. 

위에서 기술한것처럼 명품 브랜드가 만들어지기에는 오랜 기간이 필요한데 기업에서는 단기의 가시적인 성과와 매출로 자신의 지위, 연봉, 입지 등이 결정되기 때문에 무차별적 광고 홍보, 판촉, 할인 등을 하게 되지만 그와 동시에 브랜딩은 물건너가기 때문이다.

하지만 위기와 기회는 형제라 하지 않았는가. 

품질과 트렌드가 비교적 쉽게 쌓을 수 있는 성정이기 때문에 현재부터 제대로 된 브랜딩을 인내심을 가지고 한다면 전통은 지금부터 만들어갈 수 있는 요소가 되버리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은 대한민국 10~20대인 우리들의 몫이기도 하다.


2017.03.19


WRITTEN BY
부르스리1
가성비의, 가성비를 위한, 가성비에 취하는 20대 청년의 발자취 브루스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