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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 내려갈 일정이 바껴 친구집에서 하루 머물기로 하였다.
이디야에서 커피 빨며 책읽다가 저녘 먹고 도서관 가기로 결정하였다.
저녁은 뭔가 짜장면이 땡겨서 홍콩반점 갈까 하다가 날씨가 쌀쌀하길래 순대국밥 하나 땡기기로 했다.
오천원짜리 기본 순대국밥을 시켰다. 추석 전날이라 그런지 손님은 별로 없었고 아자씨 아짐마들만 있었다.
기본찬은 양파절임,고추절임, 김치, 깍두기가 나온다.
순대국안에는 고기 비계 순대 등이 들어있고 국물은 정말 구수하고 담백했다. 다데기나 소금간이 되어있지 않았다.


들깨가루 넣고 건더기 양이 얼마나 되나 한번 측정해 보았다.
건더기를 한쪽으로 모으니 의외로 엄청 많았다 굿
들깨가루 4스푼 , 다데기 한스푼 넣고 한숟갈 먹을때마다 새우젓이랑 양파절임을 겯들여서 먹으면 꿀맛이다.
이정도에 5,000원이면 정말 갓 혜자 느낌이다.
추가반찬은 셀프여서 내가 좋아하는 양파절임을 한바가지 담아서 두번 리필해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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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수업 끝나고 저녘으로 경경관 학식 커틀렛 먹으려다가 

점심만 한다길래 온 카우버거

요즘 카우버거만 먹는것 같다 ㅋㅋ

하긴 유럽에서도 주구장창 맥도날드만 갔었는데..

오늘은 1,400원짜리 치킨버거를 먹었다.

좀 식어있어서 맛은 그저 그랬다.

치킨, 양상추, 데리야끼 소스가 들어가 있다.

같이 있던 친구는 새우버거 2개, 치킨버거 2개 콜라 1개 해서 햄최넷 하는 친군데

친구도 새우버거가 더 맛있다고 평을 했다.

따뜻하면 그나마 더 나을듯 하다.

새우버거보다 비싼 1,300원짜리 모짜렐라 치즈스틱

옆사람이 치즈스틱 시키길래 한번 먹어보았다.

시키면 치즈스틱 세개가 나오는데 길이는 10cm정도로 

롯데리아 기본 치즈스틱보다는 조금 짧은 편이다.

요것도 해쉬브라운처럼 조금 기름지긴한데 해쉬브라운만큼은 아니다.

그래도 3개니까 뭐

먹어보면 따뜻한 모짜렐라 치즈가 가득 차있다.

뜨겁긴한데 주욱 늘어나진 않는다.

치즈 성분차인가? 근데 고소하고 기름진 짭쪼름한 맛이 일품이다.


기본 감자튀김인 800원짜리 감자튀김

해쉬브라운과 달리 케첩 하나가 딸려 온다.

식어 있긴한데 먹을만하다.

딱 평범한 감자튀김 상태인것 같다.

엄청 맛있지도 않고 진짜 못먹을 맛없는 식은 감자튀김도 아니다.

소금이 많이 쳐져있어서 그냥 케첩 없이 먹었다.

단점은 감자에 거뭇거뭇한 부분이 좀 많다는점이다.

다떼고 먹었당.

치킨버거 콜라 모짜렐라 치즈스틱 감자튀김 해서

4,000원

앞으로 먹을땐 사이드 메뉴를 하나만 먹는게 가성비 좋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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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학기인데도 불구하고 19학점을 꽉채워서 학교다니느라 밥을 학교에서 자주 먹는다.

하지만 밥 먹는것도 말이 밥먹는거지 연강이 많아서 그냥 5분컷 10분컷 식사 해야할 때가 많다.

그럴때마다 난 경경관 지하 4층 카우버거를 간다.

오늘은 가장 저렴한 새우버거, 콜라, 해쉬브라운을 먹어보았다.

크 이가격인데 롯데리아보다 솔직히 새우버거 퀄리티 더 높은것 같다.

평범하지만 맛있는 새우패티 한장, 양상추, 피클 두세개, 머스타드 마요네즈 소스가 들어가 있다.

가장 큰 매력은 1,100원이라는점!

오늘은 해쉬브라운을 먹어 보았다. 일반 감자튀김, 케첩이 800원인데 요놈의 해쉬브라운 두개는 1,000원이다.

사이즈는 딱 평범한 해쉬브라운 크기이다. 아이폰 3보다 살짝 넓은 크기?

요즘 아이폰3 크기를 아는 사람은 없겠지만..

맛은 있다. 케첩이 따로 안나오는데 그냥 먹어도 맛있을만큼 기름맛 + 짭쪼름한맛 으로 간이 되어 있다.

단점은 기름이 안빠져서 기름기가 너무 많다는점? 육안으로 봐도 번들번들하고 저 포장지도 금세 기름을 먹어 투명해진다. 기름냄새도 좀 나는편

햄버거 한입+해쉬브라운 한입+콜라 한입 요렇게 먹으면 참 맛있다.

콜라가 500원이니 2,600원 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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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끝나고 경경관 지하4층에 있는 학생식당을 갔다.
진짜 딱 점심시간에는 사람 미어 터진다.
집밥 같은 정식은 4,500원 정도이고 커틀렛 돈까스는 2,800원이다.
먹어봤더니 진짜 맛있었다.
커틀렛은 막튀겨서 완전 뜨거웠고 소스는 그냥 노말한 돈까스 소스였지만 부들부들한 커틀렛과 함께 먹으니 짱맛있었다
밥이 좀 적은것 같아서 자율배식대에서 더 퍼먹으려고 했으나 커틀렛 다 먹기도 벅찰 것 같아서 그냥 더 안먹었다.
샐러드도 드레싱이 새콤 달달해서 커틀렛과 같이 먹어도 맛있었고 따로 후식으로 먹어도 굿굿 이었다.
따로 된장국 같은 국물이 없었던게 좀 아쉬웠다
그래도 커틀렛 자체는 개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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