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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독서] 아웃라이어 - 말콤 글래드웰, 마케팅, 기획, 성공, 습관 전략적 사고, 역사, 항공 참사, 대한항공 사고, 땅콩회항,인국공 로또, 인국공 정규직 전환 로또, 연봉 사천 오천

 

서울시 뉴딜일자리 기업교육전문가 지원하기 위해서 준비를 하다가 

HRD 직무 준비 어떻게 하나 알려주는 블로그에서

아웃라이어, 블링크, 티핑포인트 등의 책을 추천해주길래 

그 중 아웃라이어를 사서 읽어 봤다. 

책을 간략히 한줄로 표현하면...

성공에는 운이 필요하다. (노력, 근면 성실, 지능, 재능은 뛰어나다고 전제)

단순한 노력 근성만이 아닌 여러 환경적 상황의 도움이 있어야 '아웃라이어'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1장 - 하키선수, 축구선수 등 특출난 선수들이 특정 출생 연월일에 몰려있음 

-> 신체 성장, 발육 등 이른 나이에 태어난 이점을 최대한 누림.

-> 이는 선순환을 만듦 

( 신체 발육이 빠르다 -> 성적이 좋다 -> 우수한 인재로 분류되고 양질의 집중교육을 받음 -> 스스로도 재능 있다고 믿는 자기 효능감을 가지게 됨 -> 우수한 인재로 분류되고~~ [반복-선순환] -> 아웃라이어)

그리고 이는 학교에서 공부하고 학습하는데에도 똑같이 적용

ex- 1월생과 12월생은 1년의 발육차이가 존재

 

2장 - 미국으로 건너간 유대인 자손들의 성공(1930년대생)(변호사, 의사)

1. 유대인들임

2. 의류일을 전문적으로 시작했는데

 a. 의류업 폭발적 성장

 b. 노력->결과의 프로세스를 자녀들이 보고 배움

 c. 성실, 근면, 시장 경제, 비지니스에 대해 자녀들이 학습하고 몸소 체험

3. 아들 세대 (1930년대) - 전후 인구 급감세대라서(모래시계의 중간) 교육 및 부대시설 널널하고 풍족하게 이용 가능 , 그 다음세대 베이비붐 세대(1950~60년대), 1970년 법 개혁(변호사)

= 아웃라이어

 

3장 - 비행기사고 (여러 요인이 겹처서 발생)

비행기사고는 비행실력 때문에 발생하는게 아닌 여러 부정적 요소가 연쇄적으로 맞물려서 발생함

1. 나쁜 기상상황 2.연착 3.기장의 피로 4.조종실 내의 권력문화 (대한민국은 권력관계지수가 세계 2위)

이로 인한 대표 사고사례가 대한항공 괌 비행기 추락사고가 나온다. (대한항공 801편)

https://namu.wiki/w/%EB%8C%80%ED%95%9C%ED%95%AD%EA%B3%B5%20801%ED%8E%B8%20%EC%B6%94%EB%9D%BD%20%EC%82%AC%EA%B3%A0

 

4장 - 아시안이 수학을 잘한다?

1. 수개념이 쉽다 : 중국, 우리나라 등 숫자 읽기가 개쉬움 (이얼싼쓰~~ / 일이삼사오육칠팔구십) 반면 서양권은 극혐 (원투쓰리포파이브~~ 일레븐트웰브썰틴폴틴삡핀씩쓰틴 존나길어 ㅅㅂ)

-> 아시안이 어렸을 때부터 숫자 개념 친숙히 익힐 수 있다.

2. 논농사 문화 : 다른 농작물과 다르게 벼농사는 부지런해야하고 성실하고 세밀해야함, 난이도가 높고 정성이 필요함

-> 끈기, 근성, 계획적, 일년동안, 아침 일찍

-> 수학 학습 태도에 영향을 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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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스리1
가성비의, 가성비를 위한, 가성비에 취하는 20대 청년의 발자취 브루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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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읽었던 브랜딩 불변의 법칙 저자 앨 리스와 포지셔닝의 대가 잭 트라우트가 같이 쓴 책이다.

경영학도, 광고학도 혹은 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들어 보았을 포지셔닝

그 포지셔닝에 대해 수많은 성공, 실패 케이스를 예시로 보여주며 포지셔닝에 대해 정의하고 팁들을 알려주는 책이다.


책이 써졌을 당시도 신문 -> 라디오 -> TV -> 인터넷 초기 의 매체가 급변하는 시기였다.

물론 그 당시에는 인터넷의 폭발적인 성장과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인한 매체시장의 근본적인 변화가 있기 전이지만

TV와 인터넷 초기 시대의 매체 변화도 그 당시에는 엄청났을 것이다.


이러한 매체 급변의 사회에서는 매체가 다양해지고 증가하면 했지 축소되거나 감소하진 않는다.

다양한 매체에서 쏟아져 나오는 여러 메세지들로 인하여 커뮤니케이션 과잉 시대가 도래하고

소비자들은 이에 대해 본능적인 생존 기제로 방어적인 자세를 취한다.

듣고 싶은 것만 듣고 보고 싶은 것만 보는것이다. 


모두를 타겟으로 하거나 두루뭉술한 메세지는 차를 타고 갈때 휙휙 지나가는 가로수와 다름 없기 때문이다.

소비자들의 방어기제에 모두 씹혀 버린다.

때문에 기업들이 이를 뚫기 위해선 커뮤니케이션 메세지를 단순화, 첨예화가 필수적이게 된다.

그리고 광고, 홍보, 마케팅의 초점을 그들의 회사, 상품이 아닌 

잠재고객과 그들의 마인드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여기서 포지셔닝이 시작되는 것이다.


포지셔닝이란 기업, 제품, 브랜드를 잠재 고객의 마음속에 있는 하나의 포인트와 연결시켜서 시장, 카테고리의 1인자를 차지하고 브랜드에 +@를 더해주는 작업이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잠재고객의 마음에서부터 출발해야 하는것이다. 

즉 출발 지점이 기업, 제품이 아니라 잠재고객이 해당 기업,제품군에 대해 어떠한 생각을 하는지 라는것이다.

필자는 책에서 거의 매장마다 포지셔닝은 잠재고객의 마인드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라고 강조하고 있다.

팀플을 하면서 내가 가장 쉽게 빠졌던 오류가 내가 말하고 싶고 원하는대로 됐으면 하는 걸 광고 메세지로 집어 넣었던걸 보면 한번 더 곱씹어야할 인사이트라고 생각한다.


포지셔닝의 궁극적 목표는 해당 카테고리에서 리더자리를 차지하는것이다.

누가 2,3위를 하기 위해서 포지셔닝 하겠는가?

비행기를 2,3번째로 발명한 사람들 이름을 기억할 수 있는가?

소비자의 마음에 쉽게 파고들기 위해서는

1등이 없는 카테고리를 찾아 선점하거나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어 1등을 차지하는 방법 

또는 avis의 사례처럼 1등의 런닝메이트 2등,확실한 2등, 1등과 경쟁하는 2등을 포지셔닝하는 방법이 있다.(사람들은 본능적으로 vs 의 대항의 구도를 좋아한다.)

 

브랜딩 불변의 법칙과 같이 이책에서 또한 라인확장을 하지 말라고 주구장창 이야기 하고 있다.

포지셔닝의 약화를 초래한다는 것인데 

현실은 라인확장의 천국이며 또한 포지셔닝의 약화를 딱히 초래하는것 같지도 않다.

담배를 예로 들면 말보루 담배는 1미리부터 8미리, 캡슐 멘솔, 논캡슐 멘솔 등 정말 수많은 제품들이 있는데

흡연자들에겐 말보루 골드는 그냥 골드고 아이스블라스트는 그냥 아이스블라스트이다.

라인확장이 당연시 되는 현실 속에서 그들의 주장은 고찰이 필요한것으로 보인다. 


책의 후반부에는 회사에서 승진하기 위한, 취업하기 위한 개인의 포지셔닝도 있다. 

- 모두에게 호소하려고 하면 아무것도 되지 못한다.

- 자신의 전문 분야에 초점을 맞춰라

- 전문가로서 독특한 포지션을 확립해라

읽는 사람에 따라 인사이트를 달리 얻어갈 수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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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맛집 - 종로곱창


어제 여자친구와 노량진 데이트를 하였다.


곱창이 매우 땡겼기 때문에 곱창을 먹엇다.


곱창 하면 맛있다. 기름지다. 비싸다. 싸다. 등 여러가지가 떠오른다.


한국인. 특히 대학생 치고 곱창 안먹거나 안먹어본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곱창구이의 경우 대체로 1인분에 1만원 이상은 나오지만 


야채곱창 (곱창볶음)의 경우 1인분에 7,000원 정도에 먹을 수 있다.


노량진 종로곱창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외관 사진을 못찍어서 구글에서 퍼왔다. 이 노란 간판은 바닥에 위치해 있으며 


이 위의 창문 너머로는 주인 아주머니 혹은 사장님이나 아드님이 곱창볶음을 만든다. 


여름이거나 날씨 풀리면 창문을 열고 볶기 때문에 후꼴, 후각, 시각 마케팅이 장난 아니다.



막창볶음 9,000

곱창볶음, 순대볶음, 닭갈비, 뼈없는 닭발 7,000

알마늘 막창구이, 알마늘 곱창구이 9,000 / 8,000


이 가게를 처음 온게 대학교 1학년 여름이니까 11년도이다.


노량진이란 가성비의 메카를 몰랐을 때여서


그냥 학교 근처에서 먹지 왜 노량진까지 오나 싶었다.


그런데 노량진은 가성비라는 종교가 있는것 같았다.


온갖 컵밥부터 해서 생과일쥬스(이땐 쥬시가 없고 노량진 떼루와가 유명했다.), 와플, 커피 등이 1,000~2,000원의 가격으로 팔리고 있었다.


아무튼 각설하고 4명이서 낮에 여기를 와서 곱창 순대 볶음에 대나무 통술을 먹었다. 


대나무 통술은 대나무통에 술을 넣어서 파는 제품인데 지금은 안파는것 같다.


그 때 그 맛을 잊지 못해서 그후로 지금까지 고등학교 친구들과 여자친구를 데려오며 아직까지 단골이다.


군대가기 마지막 서울에서 친구랑 술한잔도 여기서 했고 신병 휴가때도 친구와 여길왔었다.


아무튼 가장 중요한건 메뉴나 가격에 큰변동이 없다는것이다.


가격은 여전히 7,000원이고 맛이나 퀄리티도 그대로이다.



곱창볶음 하나 막창볶음 하나 / 가장 무난한 조합


주로 곱창볶음 하나 막창볶음 하나를 시켜 먹는다.


볶음 안의 구성물을 보자면 당면, 떡, 깻잎, 양배추, 들깨가루, 양념, 곱창, 막창 이 들어가는것 같다.


존맛이다. 상추에 싸먹거나 그냥먹거나 양배추 피클 절임에 싸먹어도 존맛이다.


뼈없는 닭발도 맛있는 편이다. 여자친구와 나 둘다 술이 취해서 술 한병 더 깔때 볶음밥을 시킬까 닭발을 시킬까 하다가 


닭발을 하나 더 추가해서 시켜먹었다. 암 아주 맛있었다.


닭갈비도 괜찮았던거 같은데 안시켜 먹은지가 꽤 되서 기억이 잘 안난다. 한번 먹어봐야겠다.


순대볶음은 먹지 않는다. 곱창볶음과 같은 가격인데 순대라는게 왠지 손해보는 느낌도 들고 


별로 맛이 없당 ㅠㅠ 순대볶음이 한 4,000원 정도이면 먹을것 같은데 같은 가격이면 차라리 닭발, 닭갈비, 곱창볶음을 시켜먹는다.

손님들 나갈때 봐도 순대는 대부분 남기고 가더라. 그냥 그렇다.


아 참고로 기본 찬세팅은 상추 된장 마늘 오뎅국이 나오며 물과 피클같은 양배추 절임은 셀프이다.



대장부 소주 - 21도 / 생각보다 목넘김이 깔끔하며 독특한 향이 있다.


술은 여자친구가 모임에서 먹고 찬양을 하던 21도짜리 술 대장부이다.


21도 치고는 목넘김이 가벼운 편이었다. 뭔가 청주, 정종 같은 독특한 향이 매력적이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곱창볶음에는 막걸리 같다.


그래서 대장부를 하나 비우고 닭발과 막걸리를 추가해서 먹었다.


노량진 종로곱창 근처에 곱창집이 한 두세개 더 있다.




김과 마요네즈, 고추장 양념에 찍어 먹을 수 있는 곱창의 전설과

노량진 곱창의 전설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들깨까루가 많이 들어가고 맛이 순하면서 국물이 많은 할머니 곱창집이 있다.

노량진 할머니 곱창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모두 가격대는 1인분 7,000원대이다.


다음에 저 두 곱창집도 가서 맛나게 먹어봐야겠다.


2017.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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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딩 불변의 법칙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브랜딩이 무엇인가?


올해 초 친구들과 곱창에 소주 한잔 하며 이야기를 나눌 때 잠깐 나왔던 화두였다.


친구의 말인 즉슨 내 자신을 잘 브랜딩 해야 경쟁력이 있는 세상이란다.


난 한 기업이나 상표, 제품에 대해 의미 있는 브랜드라는 옷을 입혀주는 것이 브랜딩이 라고 생각 하였다.


그리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넘어갔다. 


그러다 며칠전 도서관에서 우연히 책을 보게되어 읽게 되었다.


놀랍게도 부녀지간인 알 리스, 로라 리스가 저자인 '브랜딩 불변의 법칙'은 오프라인 세계인 현실과 온라인 세계인 인터넷에서의 브랜딩 법칙(The laws of branding)을 나눠 33개의 법칙을 정리해 놓았다.


저자의 브랜딩 불변의 법칙을 요약하면


1. 브랜드는 축소하여라

2. 리더라는 인식을 심어라

3. 브랜드명으로는 고유명사를 사용하여라

4. 브랜드는 일관적이어야 한다.


브랜드를 확장하기 보다는 축소하여 집중시키고 일관적으로 같은 메세지를 노출시킴으로써 소비자들에게 해당 카테고리의 리더라는 인식을 심을 수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소비자들에게 잘 각인될 수 있게 브랜드명을 고유명사로 사용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여기서 뜬금 없이 질문을 던질 수 있다. 그놈의 브랜드 브랜드, 도대체 브랜드는 무엇인가?


브랜드는 소비자의 마음속에 제품, 기업을 자리 잡게 한 단일한 아이디어 또는 개념이다. 브랜딩은 제품, 기업에 브랜드를 입히는 즉 소비자에게 우리는 이러한 브랜드야 라는걸 각인시키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겠다.



2008년도에 출판된 책이여서 저자가 예측한 2008년 이후의 세상과 실제 현재의 세상을 비교하는 재미가 특별하였다.


특히 변화가 매우 빠르고 역동적인 인터넷 브랜딩 파트가 그러하였는데 


6번 인터넷 광고의 법칙(- 오프라인 광고가 온라인 광고보다 훨씬 커질 것이다.)


10번 분화의 법칙(- 모두들 통합을 들먹이지만, 정작 벌어지는 상황은 정반대다.)


를 들 수 있겠다.


과연 현재 오프라인 광고는 성장세를 그리고 있고 온라인 광고는 정체 혹은 침체 중인가?




아니다.

뉴미디어 (인터넷, 모바일, 케이블tv)의 광고액은 약 4배가 넘게 성장한 반면 4대매체(TV,신문,라디오,잡지)의 광고액은 감소 추세이다. 

4대매체 광고액의 급감은 신문 광고집행액의 급감과 궤를 같이 한다. 


저자는 인터넷은 타 매체와 달리 상호작용이 있는 매체기 때문에 광고(배너광고 등)는 인터넷에서 살아남지 못할것이라고 하였지만 현재 뉴미디어 상의 광고는 거부감 없이 상호작용 할 수 있게 재밌거나 호기심을 유발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컨텐츠형 광고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여전히 광고는 귀찮은 존재긴 하지만 말이다.


분화의 법칙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고 생각한다.

저자가 통합의 예시로 든것은 자동차와 비행기를 결합한 자동차 비행기, 배와 자동차를 결합한 배자동차이다. 


에어로카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1964년 테일러가 발명한 에어로카)


암피카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1961년 수중운행 가능 자동차 '암피카')


이들은 저자의 말대로 통합형 제품이다. 두개의 제품을 하나로 섞었을 뿐이기 때문이다.


통합의 사전적 정의는

'둘 이상의 조직이나 기구 따위를 하나로 합침.' 이다.

단순히 합쳤을 뿐 어떠한 관계나 시너지도 발생하지 않는다.

이런 사례를 들어 통합은 틀렸고 분화로만 가고 있다라고 단정 짓는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기술이 발전 할 수록 저자의 말처럼 세분화, 전문화가 일어난다. 하지만 인간은 만족을 모르는 욕심이 많은 종이다. 세분화 된것을 한데 묶어 편리하게 사용하길 원한다.

이는 통합이 아닌 결합으로 이루어진다.


결합의 사전적 정의는

'둘 이상의 사물이나 사람이 서로 관계를 맺어 하나가 됨'이다.

관계를 맺어 제3의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것이다.


아이폰3의 출시는 스마트폰의 판도를 완전히 바꿔버렸다. 


휴대가 간편한 핸드폰 , 인터넷, 카메라, 어플을 통한 무궁무진한 활용 등이 모두 관계를 맺어 결합함으로서 하나의 새로운 카테고리인 스마트폰이 등장하게 되고 기존에 인터넷으로만 연결되어 있던 전 세계는 스마트폰의 보급을 통해 집 뿐만이 아닌 일상생활에서도 하나로 연결되었다.


이처럼 인터넷 상뿐만이 아닌 현실에서도 분화와 결합은 서로 상호작용을 하며 일어날 것으로 생각한다. 


붕 뜨게 생각했던 브랜드와 브랜딩의 개념에 대해 심도 있게 생각 할 기회를 준 재밋는 책이었다. 경영학도,광고학도에겐 나름 필수 서적이라고 생각하며 비전공자 또한 관심이 있다면 쉽게 적혀져 있으며 여러 사례가 나열되어 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자연과학과 다르게 비지니스 서적이기 때문에 불변의 법칙 또한 모두 저자가 경험론적으로 얻은 결론이며 세상은 무척이나 빠르고 변칙적으로 변하고 있기 때문에 아이러니하게 맹신하면 독이되는 한계가 있다고 할 수 있겠다.


2017.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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