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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저녘밥은 맛없기가 힘든 돈까스
바삭바삭한 돈가스는 그냥 무난무난 보통이었는데
참깨 소스가 참 맛이 진짜 좋았다.
걸쭉한 돈까스 소스에 땅콩, 참깨가 많이 들어가 있는데 많이 뜨거워서 조금 식은 돈까스를 찍어먹으면 굿굿 존맛이었다.
레전드 급은 아니지만 먹는 내내 행복한 감정을 유지할 수 있었다.
당근 스프는 그냥 스프로 오뚜기 옥수수 크림스프랑 별 차이가 없었다 그냥 색깔이 주황색이었다 ㅋㅋ
돈까스 참깨소스에 찍어먹고 김치랑 밥을 먹으면 궁합이 참 좋구려
과일 샐러드는 유자가 들어간 유자 과일 샐러드였다
그래서 유자향이 강하였다. 하지만 유자는 비타민 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있어 환절기에 좋으므로 많이 먹자
과일은 사과 배가 들어가 있었고 양상추가 메인 야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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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도학숙의 식단표
남도학숙은 전라남도 학생들을 위한 인재양성의
요람 학사이다.
기본 2인실이며 월 15만원으로 참 착한 가격이다.
급식 맛이 아주 좋다. 밥이 맛있기로 유명한 남도학숙
수능 끝나고 서울로 대학교 입학하는 광주,전남 학생은 꼭 신청해서 살기 바란다. 이쁜 여자분들도 참많고 훈남 남자분들도 참많다. 많은 다양한 대학교에서 올라온 동향 선후배들과 인간적인 관계 쌓기도 좋은 남도학숙
성적이 안되서 초반에 입사 못해도 늘 수시모집을 하고 있으니 사이트에서 신청하여 꿀빨기 바란다.
서울에서 월15 이정도 하숙이면 참 혜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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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밥은 영양닭죽이었다.
간밤에 꿈을 깊게 꿔서 아침에 진짜 일어나기 힘들었지만 9시 수업이었기 때문에 아침밥을 꾸역꾸역 먹으러 갔다.
게다가 두유도 주니까 ㅎㅎ
닭죽은 녹두의 향이 물씬 풍기는 무난하고 따뜻한, 든든한 아침 식사였다.
닭가슴살은 부드럽고 내게 프로틴을 제공해주었다.
간은 싱거운 편이었기 때문에 양상추 김치와 같이 먹었다.
원래는 비엔나 새송이버섯 볶음이었는데 다 떨어졌는지 안주랑 비슷한 맛의 달짝지근한 동그랑땡이 나왔다.
아침에 먹기에는 조금 부담스런 맛이었지만 먹을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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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여섯시 5분에 화재방재 훈련을 하였다.
국현미 아주머니께서 화재 발생했으니 다목적실로 오라고 방송을 계속 하면서 사이렌을 계속 울리셨다.
아침에 졸려죽겠는데 춥고 사이렌소리가 너무 거슬렸다
비상계단을 통해 1층에
내려갔더니 직원분들께서 밖으로 나가서 정문으로 돌아가라고 안내를 하고 계셨다.
몇백명의 남도학숙생이 아침에 이렇게 단체로 움직이니 다시 군대에 온것 같았다.
Ftx 터졌을때의 그 짜릿함이란 ㅂㄷㅂㄷ
다목적실에 모여 서가지고 위기탈출 넘버원 화재편을 보았다.
이승탈출 넘버원이라고 조롱받는 개에바 프로그램이긴 하지만 방송 초기여서 그런지 아니면 화재편이 중요해서 그런지 정상적인 방송이었다.
화재 발생시 연기때문에 질식사 하게 되는데 연기는 가볍기 때문에 몸을 숙이고 기어다녀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연기를 들이마시면 질식사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젖은 수건이나 젖은 화장지로 코와 입을 막고 움직여야 한다고 한다.
다 보고 나서 활동 참여 했다는 지문인증을 찍고 아침밥을 먹으러 갔다
오늘 메인 요리는 스팸 부추볶음
스팸은 별로 짜지 않은 햄이었고 따뜻한게 맛있었다
부추에 별도의 간은 되어있지 않았지만 먹을만 했다
부추는 정력 증강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예전에 대학 동기랑 강원도로 내일로 여행가서 삼겹살 가게 가서 삼겹살 구워먹는데 부추 더달라고 하면서 아주머님한테 부추 정력에 좋다는 드립 쳤다가 등짝 스매싱 맞았던 기억이 난다.
국은 알탕이었는데 별로였다
개인적으로 알탕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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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녘밥은 아무리 못만들어도 중간은 간다는 등뼈를 이용한 미나리 등뼈찜이었다.
액면가는 아귀찜, 아구찜 이었다.
콩나물, 미나리 등과 함께 빨간색의 걸쭉한 양념에 등뼈가 숨어 있었다.
맛이 완전 아구찜이었다.
콩나물과 미나리만 먹었을 땐 영락없는 아귀찜이었다.
등뼈찜의 뼈다귀는 살이 야들야들 하고 부드러워 먹는 즐거움이 일품이었다.
남도학숙 레전드 5중 5위에 안착한 미나리 등뼈찜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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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학숙 점심은 평일 11:30-13:00 주말 12:00-13:00 까지이다.
1시가 다 되서 가면 반찬들이 오링나있을 경우가 많다.
1시쯤 맞춰서 가니 떠먹을 우동국물도 없었도 꽈배기 도너츠도 없었다 ㅠㅠ
그래도 칠리치킨 도리아가 정말 맛있었다.
도리아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볶음밥 위에 피자치즈가 올라가 있는 서양풍 볶음밥 리조또 느낌이다.
안에는 닭가슴찰 치킨과 양파 버섯등이 들어가 있다. 케챱으로 간이 된거같은데 칠리맛은 별로 안났고 맵지도 않았다
우동국물을 떠먹엇으면 더 맛났을것같은데 아쉬웠다 도너츠 또한 먹고싶었다 ㅠㅠ 내꽈배기
과일샐러드는 너무 자주나와서 익숙한 사과 배 등이 들어간 샐러드였다. 근데 샐러드 소스가 너무 많아서 안그래도 과일이 달고 신데 소스도 달고 셔서 먹기 부담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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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 쌀국수를 별로 맛이 없겠지 하고 얕봤는데 의외로 엄청 맛있었다.
국물이 의외로 엄청 시원하고 맛있고 감칠맛이 있었다.
맛없을것 같아 쌀국수면을 조금만 떴는데 많이 뜰걸 후회했다. 학교 수업 시간 때문에 더 먹을 겨를이 없었기 때문에 ㅠㅠ
안에 해물은 저번에 해물고추잡채 꽃빵 때 나왔던 음식처럼 오징어, 관자, 새우 등이 들어있었다.
햄주먹밥 같은 경우 크기가 작은 편이었고 고소했지만 간이 거의 안되어 있었다. 햄을 먹어야 그나마 짭짤한 맛이 난다. 주먹밥 하나 먹고 김치랑 해물 쌀국수 국물 떠먹으면 맛이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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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먹는 아침밥. 오늘 아침의 메인메뉴는 돼지고기 알밤 조림이다. 짭짤한 간장으로 양념한 돼지고기는 아침에 나오는 메뉴 치고는 간이 되게 강렬하였다. 단짠단짠한 맛이었는데 간이 쎘지만 그래도 맛있었다.
고기는 퍽퍽한 고기랑 비계가 따로따로 분해되어 있었다. 그래서 비계 먹으면 바로 고기도 먹어줘야 좀 부드럽게 먹을 수 있었다. 알밤은 그냥 무난한 알밤
오징어포는 얇은 오징어포 무침이었다. 요것도 찝짤해서 많이 먹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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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연세공감치과에서 매복 사랑니 발치 후 꿰멨던 실밥을 8일만에 제거하고 먹는 첫 식사

메인 메뉴는 유린돈까스였다.

유린돈가스란게 실제로 판매하는 가게도 있는데 유린기 소스를 묻힌 돈가스인지 싶다.

아무튼 돈가스 표면에 촉촉하게 소스가 묻어있다. 좋게 말하면 촉촉이고 나쁘게 말하면 질척질척

짭짤 달콤한 맛이다. 뭔가 고기만 먹으면 물리니 유린돈가스에 곁들여진 양배추와 사과, 양파를 먹으면

식감의 밸런스가 좀 맞춰진다.  분명 유린돈가스에 들어있는 사과는 아침에 남은 사과를 채썰어서 넣은것이겠지

남도학숙 음식의 특징은 사과가 엄청 많이 들어간다. 치커리 사과무침 ㅋㅋ

바지락 조개탕은 적당히 시원하고 매콤 짭짤해서 떠먹기 좋았다. 국 안에는 바지락, 버섯,감자 등이 있었다. 

시금치는 살짝 빨간 소스로 버무려져 있었는데 진짜 맛이 추억의 맛이었다. 난 시금치를 좋아한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그 시금치 특유의 향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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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실밥 있는채로 먹는 마지막 식사다.

여전히 급식실의 차가운 물이 닿으면 엄청 시렵다.

미트볼 마늘 볶음은 특이한 조합이엿지만 평범한 맛이었다.

데리야끼 소스로 버무려져 있어 조금 짰다. 매복 사랑니 발치 상처 때문에 마늘은 먹지 않았다.

콩나물은 보기에만 빨갛지 간이 거의 안되어 있었다.

마 영양죽은 한입 먹어봤는데 호박죽 같이 달달했다. 몸에는 매우 좋겠지만 입맛이 없어서 한입만 먹었다.

사과 한조각은 달달했다. 아침에 먹는 사과는 보약과 같다던데 새콤달콤 꿀맛이었다.

개인적으로 사과는 수분이 없는 아삭아삭한 사과를 좋아하는데 요거는 70퍼센트는 아삭아삭하고 30퍼센트는 푸석푸석했다.(씹으면 모래알 같이 푸석거리는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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