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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대학생의 로망, 대학생활의 꽃은 배낭여행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여름 배낭여행을 위하여 비행기표를 예매하였다.


대학교 1학년 때 고등학교 친구들과 모두투어 여행사의 패키지 상품으로 캄보디아를 5박 6일 정도 갔다 온게 전부이기 때문에


이번 배낭여행은 내게 큰 도전이자 과제이며 숙제이다.


대부분 여행 책을 보면 비행기값이 매우 비싸다. 특히 일본 중국 동남아 같은 근거리의 나라가 아닌 멀리 떨어진 유럽, 아메리카, 호주 대륙등은


비행기 값이 만만치 않다.


유럽여행 바이블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내가 지금 읽고 있는 유럽 여행 책들만 해도 비행기값을 왕복 150만원 정도로 잡고 있다.


말이 150만원이지 엄청 비싸다. 그리고 150만원도 개개인에 따라서는 싸다고 느낄 수 있는 가격이다.


그리고 내 여행의 컨셉은 가성비이기 때문에 무조건 비행기표값부터 아껴야 한다.


그래서 나는 비행기 표값을 절대기준으로 삼고 예매를 하였고 그에 맞게 배낭여행 일정을 짤 생각이다.



가성비 뽑아낼 수 있는 비행기표 구매법! 꿀팁 공유하도록 하겠다.


글이 길기 떄문에 시간을 아끼려는 사람들을 위해 짧게 요약부터 하겠다.


1. 얼리버드 (가성비갑)

2.가성비갑 항공권 사이트 비교

3.가격 제일 싼 in out 도시 정하기

4.성수기, 비성수기 / 비싼 요일 걸러내기

5.할인요건들(카드) 챙기기

6.여권이 없는데 시간이 촉박하다면 선 예매 후 여권 발권



1. 얼리버드 -  여행가기 2~6개월 전 표를 예매한다.


가장 손쉽게 값 싼 표를 얻을 수 있는 방법 중 대표적인게 얼리버드이다.


가장 맘편하고 쉽게 싼표를 얻을 수 있다.


빠르면 6개월 전 아무리 늦어도 1~2개월 전쯤 표를 예매해 놓아야 값 싼 가격에 얻을 수 있다.


빠를수록 좋지만 2020년 비행기 티켓을 오늘 살 수 없듯이 좌석이 풀리는 기간이 대략 150~ 180일 전쯤이라고 한다.


그러니까 원하는 출발일 2~6개월 전쯤 표를 예매해 놓아야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인터넷을 통해 조사해보니 3~4개월 정도가 가장 얼리버드 하기 무난하다고 한다. 


항공사에서 얼리버드로 파는 항공권들이 대부분 풀린 시점이고 비행기표값 마련이나 여행 일정 조율에도 용이하기 때문이다.



내가 2월달 ~ 3월초에 6월 20일즈음에 출발하는 비행기표를 샀으면 65만원대에 구매 할 수 있었다.


이번에 나랑 비슷한 시기에 유럽을 같이 가는 동기 친구는 2월달에 구매하여 60만원대 런던행 왕복 티켓을 구매하였다.


하지만 3월 23일날 표를 구매하려 했던 내가 조회 해보았을 땐 이미 마감된 후였다.


내가 조금만 더 빨리 예매 했으면 항공권값 13만원 가량을 절감할 수 있었다.


얼리버드가 최우선이다.




항공권 사이트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 가성비 항공권 사이트 비교


스카이스캐너 http://skyscanner.co.kr


인터파크 투어  http://tour.interpark.com


와이페이모어 http://whypaymore.co.kr


온라인 투어 http://www.onlinetour.co.kr


등등 수많은 항공권 사이트 비교가 있다. 이외에도 많은 가성비 항공권 사이트가 있으니 발품을 팔아보길 권한다. 노력할수록 저렴해진다.


나는 스카이 스캐너로 가격대를 대충 가늠해보고 온라인 투어에서 구매하였다. 


나는 스카이스캐너에서 가격을 가늠 후 어디로 가서 어디로 나와야 싼지, 요일의 조합은 어떻게 해야 쌀지 견적을 짜보았다.


그리고 나서 온라인투어, 와이페이모어 등 한국여행사 사이트에서 표를 구입하고 발권하였다. 


수수료 10,000원 정도를 주긴 해야하지만 결제 및 발권 그리고 돌발상황 발생 시 대처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내가 구매한 런던~로마 왕복 항공권의 경우 와이페이모어가 온라인투어 사이트보다 15,000원가량 더 저렴하였다.


항공권은 발품을 많이 팔고 정보력이 높을수록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





in out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3. in out 도시 정하기



유럽의 경우 공항이 있는 나라와 도시들이 매우 많지만, 아시아의 저가항공사들이 출발, 도착하는 도시들은 한정되어 있다.


또한 저가항공사의 출발 도착이 빈번할 수록 가격이 내려간다. 즉 박리다매 느낌이다. 많이 이용하는 곳일수록 가격은 저렴하다.


유럽여행 바이블이라는 책을 보니 런던 in 파리 out이 핫하다고 한다.


왜냐면 유럽에 왔으면 영국은 한번 정도 들려야되는데 나름 섬이기 때문에 


처음 도착해서 여행 후 유럽 대륙으로 넘어오기 위해서 첫 도착지로 런던을 찍는 편이고 


파리 out인 이유는 공항 자체가 관광거리인 파리의 샤를 드 골 공항을 이용할 수 있는 점과


파리에서 쇼핑을 하면 짐이 많아지기 때문에 마지막 종착지로 선택한다고 한다.


하지만 난 쇼핑도 안하고 항공권을 저렴하게 구매하는것이 가장 최우선이다.



2017.03.24 현재 런던 in 파리 out 가격 왕복 가격은 1백만원을 넘는다.


조회해 보니 가격은 비쌌다. 

 

날짜를 요리조리 바꿔보고 in out 도시를 요리조리 바꾸어 보았더니


문제점은 런던이 아닌 파리인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런던 in 로마 out을 조회 해 보았다.


2017.03.24 현재 런던 in 로마 out 75만원대의 왕복 항공권 발견!


런던 로마 조합으로 했더니 75만원대인 항공권을 찾았다. 발권 수수료 1만원을 추가해도 76~78만원 선이 나온다.


달력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4.성수기, 비성수기 / 요일 걸러내기


2,3,9,10,11월 - 비수기

12,1,7,8월 - 성수기

4,5,6,8월 - 애매(몇주차 몇요일이냐에 따라 가격 천차만별)


자본주의 사회의 진리와도 같은 수요 공급 법칙에 의해서 항공권 또한 가격이 결정된다.


때문에 비수기때는 얼리버드를 안해도 괜찮은 가격을 뽑아낼 수 있지만 성수기 때는 얼리버드를 해야만 재미를 볼 수 있다.


하지만 학교를 다니는 학생이나, 직장인이라면 성수기를 이용할 수밖에 없을것이다.


그렇다면 얼리버드와 요일 거르기 조합으로 가격대를 낮춰볼 수 있다.


목,금,토는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거르고


일,월,화는 가격이 싸기 때문에 중점적으로 찾아봐야 한다.


수학 공식처럼 절대적인 진리는 아니겠지만 주로 그렇다. 특히 금요일 토요일은 안찾아봐도 된다. 그냥 비싸다.


월단위 스케쥴은 전세계인이 다르다. 서구의 학기제와 우리나라의 학기제가 다른것처럼


하지만 요일 단위 스케쥴은 범세계적으로 공유한다.


월~금은 일하고 토~일은 쉰다. 


때문에 비싼 요일을 멀리하고 싼 요일을 가까이 하여 찾아보는게 가성비를 뽑아내는데에 유리하다.



5.할인 요건들 챙기기


요금조건이라고 붙어있는 부분이 할인 요건이다. 


주로 하나,국민,삼성 카드로 결제 시 비행기 표값을 할인해준다.


부모님이 위의 카드를 소지하고 계시다면 이용해보는것도 가성비를 위해 좋은 방법이다.


단 부모님과의 가족관계를 증명할 가족관계 증명서를 사이트에 올려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본인카드가 아니기 떄문에.


여권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6. 선 발권 후 여권


자신이 여권이 없어서 발권해야 한다면 시간이 지체되기 마련이다. 여권 발권 후 수령까지 3~4일 정도 소요된다.


하지만 항공권 구매 시 국내 사이트를 이용한다면 여권은 나중등록으로 보류하고 표부터 예매 할 수 있다.


때문에 자신이 확실한 얼리버드가 아니고 표가 마감될까봐 불안하다면 먼저 항공권 구매 후 여권을 발권 받아 추후 등록하면 된다.




WRITTEN BY
부르스리1
가성비의, 가성비를 위한, 가성비에 취하는 20대 청년의 발자취 브루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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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콘프로스트가 다 떨어져 아침을 먹을 수 없게 되자. 날씨도 좋아보여 아침 일찍 장을 보러 갔다.


역시나 여전히 저렴한 가격들이 날 반겨주고 있었다. 


이마트와의 가격 비교에도 꿇리지 않는 상도 래미안 마트의 어벤져스를 소개하겠다.



오뚜기 3분 쇠고기 카레, 짜장 200g 650원


이마트에서 990원 정도에 파는 오뚜기 3분 카레,짜장보다 저렴한 650원이다. 다이소에서는 천원 정도 할것이다.


심지어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 프로모션 중인데도 1개당 700원이니 이보다 비싸다.


상도 래미안 어벤져스의 다재다능한 토니 스타크라 할 수있다.


저 카레 하나면 카레라면, 카레 리조또, 카레에 빵찍어먹기 카레만두 등 걍 모두 해먹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 짜장은 별로 안좋아해서 그냥 안먹는다. 한 300원까지 떨어지면 먹을것 같다.



캘로그 콘푸로스트 600g 3,200원


4,200원짜리 할인 중인 콘푸로스트이다.


이마트에선 며칠전에 3,050원 정도에 팔리고 있는걸 보았다. 


때문에 이마트보다는 약간 비싸다 할 수 있지만 여전히 착한 가격임에는 분명하다.


개인적으로 포스트 보다는 캘로그의 콘프로스트가 맛있다고 생각하는데 포스트 콘프로스트는 할인도 안하기 때문에 안먹는다.


olleh 티비 할인 패키지기 때문에 올레 티비를 보는 집이라면 꿩먹고 알먹고 일것이다.


포장지도 푸르뎅뎅한게 상도 래미안 어벤져스의 캡틴 아메리카라고 할 수 있겠다.



오뚜기 스낵면 5개입 1,690원

오뚜기 김치라면 5개입 1,980원


이마트의 노브랜드 라면 5개입 (2,200원 정도) 보다 싸다.


애초에 스낵면 자체가 쌈마이 라면이긴 하지만 스낵면 5개입을 1,690에 파는곳은 한곳도 못보았다.


상도 전통시장의 다른 마트들을 봐도 스낵면 가격은 1,900~2,500원 정도이다.


1,690원이면 1개에 338원이다. 그냥 개 쌈마이 핵성비 꿀성비 가성비다.


그 옆에 김치라면도 할인가가 저렴한 편이지만 개인적으로 군대식 락앤락 라면 해먹기에는 스낵면이 더 나은것 같다.


스낵면은 상도 래미안 어벤져스의 호크아이라고 할 수 있다.


뭔가 좁밥 같은데 강력하다...ㅋ



사진 촬영 중간에 마트의 매니저 아저씨가 와서 쿠사리 주셨다.


자초지총 설명 드리고 블로그 보여드리니 이해해 주셨다.


죄송함과 감사함의 말을 여기서 다시 전해드리고 싶다.



상도 래미안 마트 가성비 어벤져스 나머지 멤버는 다음 글에서 다뤄보도록 하겠다.


2017.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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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스리1
가성비의, 가성비를 위한, 가성비에 취하는 20대 청년의 발자취 브루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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