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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킹덤 오브 벨지엄 필스너와 엑스포트 모두 먹어보아서 마지막으로 노란 캔인 웨이젠을 먹어보았다.

웨이젠은 아마 밀맥주 인것같다.

밀맥주 답게 디게 걸쭉한 맥주맛이 느껴진다.

목넘김이 묽은 미숫가루 - 탁한 막걸리 느낌이 나며 

묵직 묵직 하기 때문에 마셔보면 막걸리처럼 배부르다는 느낌이 든다.

근데 내 입맛에는 너무 둔탁하게 느껴져서 별로였다.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 파는 대부분의 맥주를 종류별로 하나씩 먹어보고 있는데

내 입맛은 웨이젠보다는 필스너 엑스포트, 라거인듯 하다.



WRITTEN BY
부르스리1
가성비의, 가성비를 위한, 가성비에 취하는 20대 청년의 발자취 브루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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