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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폐기로 난 도시락은 혜리 7찬도시락이다. 뚜껑을 열어보고 실망했다. 

내용물이 상당히 부실한 편이다.

볶은 김치, 비엔나 소세지 2개, 동그랑땡 하나, 닭다리 하나, 콩나물, 버섯볶음, 계란말이 2개

요즘 도시락들은 대부분 프리미엄으로 가는데 얘는 진짜 11년도 cu 패밀리 마트 시절의 도시락을 재현해 놓았다. ( 그 때 편의점 도시락은 2,500원에 퀄리티 개구렸다.)

모든 반찬들이 그냥 너무 밋밋해서 밥을 목구멍으로 넘기기가 힘들고

메인 반찬인 닭다리는 밥과 같이 먹을 수도 없는 반찬이다..

혜리 7찬 도시락을 먹어보니 저번에 깠던 혜리 11찬 도시락은 정말 양반 중에 양반이었다.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은 도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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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스리1
가성비의, 가성비를 위한, 가성비에 취하는 20대 청년의 발자취 브루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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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폐기로 남은 제품은 세븐일레븐의 11찬 도시락

11찬 도시락이라는 이름 답게 11개의 반찬들이 들어있다.

7시 방향부터 해서 

치킨볼3개

생선까스, 타르타르 소스

버섯 볶음

미역 줄기 볶음

콩자반

우엉무침

떡갈비 2개

볶은김치

동그랑땡 2개

일본식 계란말이 1개

제육볶음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음... 뭔가 아쉽다.

4천 5백원이라는 적지 않은 금액을 내고 먹는 편의점 도시락인데

그냥 맛있는 급식 짬밥 먹는 느낌?

메인 반찬에 속하는 고기류(치킨볼, 생선까스, 제육볶음, 떡갈비)들이 그냥 무난 무난하다.

딱히 빵 터지는 반찬이 없기 때문에 뭔가 한 18프로 아쉽다.

맛이 없다는건 아니다!!

근데 그냥저냥한 예상 할 수 있는 맛이다

킬러컨텐츠 반찬의 부족이 큰 아쉬움으로 남았다.


만약 집에 냉장고가 있어서 남은 반찬들을 보관할 수 있는 자취생이라면 

추천! 남은 반찬 다시 전자레인지에 돌려 먹으면 되니까 밥만 새로 해가지고

근데 그냥 한큐에 먹기에는 좀 반찬이 과한 느낌이 있다. 

편의점 도시락 답게 반찬이 짜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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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스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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