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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옛날 구수한 누룽지  2,000원


아침밥 뭐 먹을지 고민하다가 오뚜기 컵 누룽지를 먹어 보았다.

컵으로 된 제품에 대해 불신감이 있었지만 한번 속는 셈 치고 먹어보았다.

또한 여친님께서 누룽지를 좋아하기 때문에 왠지 먹어보고 싶기도 했다.


안의 구성은 이렇다. 플라스틱 숫가락과 팩으로 된 건조 누룽지가 들어있다.

누룽지를 뜯고 뜨거운 물을 안의 표시선까지 붓고 3~4분 정도 있다가 먹으면 된다.

소금 간이나 여타 분말 스프가 전혀 없기 때문에 그냥 먹을 순 없다고 판단하였다.

한울 원조 볶음 김치 100g 1,200원


그냥 김치냐 볶음 김치냐 고민하다가 볶음 김치를 선택하였다.

뭔가 볶음 김치 하면 고소하고 맛있는 느낌이 들기 때문에

담백하고 구수한 누룽지와 잘 어울릴것 같았다. 밥먹을 때 기름기 한가지 정도는 있어야하기 때문이다.

과연 그들은 환상의 케미를 이룰 것인가?


누룽지가 생각보다 괜찮았다. 컵라면 형 음식이면 조금 별로다 라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따뜻하고 구수하고 맛있었다. 그리고 볶음김치도 간이 적당해서 

담백한 누룽지와 아주 잘 어울렸다. 

다 먹은 후에 남은 숭늉을 원샷하니 정말 구수하고 든든했다.

점심, 저녘으로 라기보다는 아침, 간식용으로 적당할 것 같다.

딱히 프로모션이 없기 때문에 합쳐서 3,200원이라는 가격이지만 

맛이 괜찮아서 먹을만한것 같다.

이 조합은 간만에 찾은 꿀조합이라고 할 수 있겠다.

2017.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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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스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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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 리얼 그릴드 피자 콤비네이션 - 3,980원 (할인가) / ok 래미안마트 상도동



한창 SNS에서 오뚜기 콤비네이션, 불고기, 고르곤졸라 피자가 유행한 적이 있었다.


가격대는 쿠팡에서 5,800원 정도이다. 


보통 마트에선 아마 6,000원 ~ 6,400원 정도에 가격이 형성되어 있을것이다.


흠.. 저 가격이면 피자스쿨이나 59쌀피자를 먹겠다.


아무튼 오뚜기 피자가 유명했을 때 상도 ok 래미안 마트에서 3,980원 정도에 세일 하던 때가 있었다.


하지만 하필 그때 전재산이 5,000원 정도 있을 때여서 눈물을 머금고 카레와 라면, 우유를 샀었던 기억이 난다.


그러다가 어제 알바 끝나고 래미안 마트에 쇼핑하러 갔는데 


이번엔 사조 리얼 그릴드 콤비네이션 피자가 세일중이었다.


오뚜기 한번 먹어보고 싶었는데... 라는 아쉬움이 있었는데 비교나 해보자 하는 느낌으로 구매하였다.



최근 상도래미안 마트에서 할인 피바람이 불고 있다. 

래미안의 블랙 프라이데이 이다.

굿모닝 우유 900ml - 1,500원

펩시콜라 1.5l - 1,500원

캘로그 콘푸로스트 600g - 3,200원



포장 뒷면 영양정보와 조리방법 그리고 성분표가 나와있다.



얇은 비닐이 감싸져 있는데 비닐을벗기면 고운 자태가 나타난다.


사이즈는 딱 피자스쿨 기본 사이즈만하다. 그리고 일반 가정용 전자레인지에 박스 채 집어 넣었는데 


가로 폭이 딱 맞게 들어갈 정도의 사이즈였다.


피자 토핑에 빨간색으로 보이는건 토마토 소스와 핫소스이다.



700와트 가정용 전자레인지에서는 최대 6분 돌리라고 나와있는데 


6분 돌리고 1분 추가로 더돌렸다.


그랬더니 피자 가장자리꼬다리 부분이 조금 탔다 ㅠ.ㅠ




피자 자를 칼이 없어서 그냥 뜯어 먹었다.ㅋㅋ


피자가 미리 8등분 되있다면 얼마나 편의성이 있을까 생각하였다.


생각해보라 저피자집에서 굽고나서 식칼이나 가위로 일일히 자르는거 좀 웃기지 않나..



후기


사조 리얼그릴드 콤비네이션 피자의 오프라인 구매 가격은 6,400원 정도이다.


온라인 가격도 뭐 거기서 거기이다.


3,980원의 할인된 가격으로 먹기엔 괜찮은것 같다.


6,400원의 가격으로 먹기엔 좀 부담된다.


차라리 피자스쿨에서 5,000원짜리 치즈피자를 먹겠다.


하지만 냉동피자 즉 언제든지 먹을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긴하다.


간편하니까


맛은 좋은것 같다.


예전에 어렸을 때 오뚜기 냉동피자가 2~4,000원 정도 였던걸로 기억하는데 


피자맛이 포장지 종이 냄새가 다 베겨 있고 싱거워서 별로 맛없던걸로 기억한다.


그 때에 비하면 훨씬 맛있어 졌다.


도우도 뭐 고소하니 맛있고 치즈 토핑도 무난한것 같다.


햄은 그냥 보통 김밥 햄 깍둑 썰기로 뿌려놨고


페퍼로니는 피자스쿨 페퍼로니 피자와 마찬가지로 그냥 구색 맞추기용이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토핑이 조금만 더 푸짐했으면 하는 그런 평범한 소비자의 욕심 정도? 이다.



결론


- 냉동 피자가 5,800원 ~ 6,400원 정도는 가성비가 떨어진다. 그럴 바엔 피자스쿨, 59쌀피자


- 그래도 아예 못먹을거나 창렬은 아니다. 제 값어치는 한다.


- 토핑이 조금만 더 푸짐했으면 하는 아쉬움


- 성인 남자가 콜라랑 같이 한판 다먹었더니 배터질뻔


- 한번 잡숴봐~


2017.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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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 갔다 오면서 좀 돌아오긴 하지만 헬스 쉬고 맥주나 하나 마실겸 이마트에 들렀다.




이렇게 샀당




오동통면 120g 5개입 1,980원

이마트 에브리데이도 할인하면 무섭다는걸 느꼈다.


옥션 지마켓 등 온라인에서 구매하면 5개입에 3,250원 정도이다.


근데 가끔씩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 재고떨이 할때는 열라면, 오동통면을 1,980원에 판다.


재빨리 하나 샀다. 농신 너구리 라면의 미투 제품이라 할 수 있겠다.


라면 봉지 안에 다시마가 있고 면발을 통통한 편이다.


진짜 맛있긴 하다. 스낵면은 싼게 매력이면


할인 할 때 산 오동통면은 맛이 매력이다. 존맛


근데 유일한 단점은 락앤락 군대식 라면 해먹기엔 


면이 커서 물에 좀 뿔길 기다리고 나서 물에 완전히 면을 잠기게 하고 전자레인지에 넣어야 하는데


이 과정이 조금 귀찮다


하지만 맛있으니 그리고 싸니까 봐줄께 오빠가


노브랜드 교자만두는 저번에 포스팅 하였으니 스킵하겠다.


1kg - 3,680원


가성비킹이다 역시



5.0 오리지날 엑스포트 라거 수입맥주 500ml - 1,750원


헬스 쉬고 맥주 하나 빨려고 수입맥주를 구매하였다.


오늘 먹을 맥주는 5.0 오리지날엑스포트 라거


500ml 1,750원 가격은 착한편이다.


맛은... 진짜 전형적인 맥주 맛에서 살~짝 목넘김이 라이트하고 가벼운 느낌이 드는 맛이다.


국산 피처, 병맥주 들은 물에 맥주탄맛


국산 캔맥주들은 맥주에 물탄맛


요 5.0 오리지날 엑스포트 수입맥주는 국산 캔맥주보다는 풍미가 깊고 살짝 크리미하다. 


음... 비교를 하자면 봉구비어나 호프집 생맥주랑 비슷한 것 같다.


하지만 그렇게 맥주 맛이 또 하드하게 깊은건 아니니 참고하도록


맥주 진열대 위에 950원짜리 350ml 맥주도 있었는데 나중에 사먹어봐야겠다. 


백원대의 맥주는 늘 날 설레게 한다.



오감자딥 양념바베큐 - 980원


과자 안주로는 오감자 딥 양념바베큐맛 980원 짜리다.


짭잘하니 안주로 괜춘한데 딥소스까지 있어서 풍미가 더 깊어진다. 굿


옛날에 오감자 처음 나왔을때가 생각난다. 초딩 때였나?


아직까지 살아있다니... 대단하다.


그와중에 오감자 포장지 전면에 그 감자 끌어안고 있는 아저씨는 그때나 지금이나 같다는게 소름이다.


요로코롬 수입맥주에 과자안주 빨면서 공각기동대 애니 보니까 참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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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은 카레다.

다른건 아니고 레토르트 오뚜기 3분카레이다.

이마트에서 가격이 990원대에 형성되어 있는 가장 베이직한 3분카레이다.



오뚜기 3분 카레 200g 650원


상도 래미안 아파트 근처의 래미안 마트에서 650원에 팔고 있다. 이마트는 990원인데도!!

래미안 마트의 가격도 들쭉날쭉한데 최저 650원에서 780원 사이를 주식처럼 왔다갔다 한다.

그래서 한번 래미안 마트 갈 때마다 10개씩 사재기를 하는데 어제 이마트 에브리데이 가봤더니 1+1으로 1400원에 팔고 있었다.(1개에 700원)



사진에는 노브랜드 교자만두가 안보이지만 맨 밑에 4개 깔아놨다.

만두 4개 밥 카레 3단이다.


평소 김치에다가 먹지만 너무 나트륨 섭취가 많은 것 같아 카레만 먹고있다.

하지만 돈이 더 없을 경우에는 김치를 이용하여 카레 1개로 점심 저녘을 먹을 수 있다.

점심에 카레 3분의 2를 먹고 저녘에는 남은 카레와 김치 밥 참기름을 이용해 비벼먹는 것이다.

하지만 김치 없이 먹을때는 개인적으로 싱거워지기 때문에 1끼에 카레 1개를 먹는 편이다.


오뚜기 3분카레의 맛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단어는 평타취라고 할 수 있다.

평범 그자체다. 하지만 그 평범함에 비범한 가격이 따라 붙는다면 상품 가치는 높아진다.

개인적으로 입맛이 빨리 질리는 편이라 한 네다섯끼 연속으로 카레를 먹으면 그다음에는 다른걸 먹는 편이다.


2017.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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