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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 리얼 그릴드 피자 콤비네이션 - 3,980원 (할인가) / ok 래미안마트 상도동



한창 SNS에서 오뚜기 콤비네이션, 불고기, 고르곤졸라 피자가 유행한 적이 있었다.


가격대는 쿠팡에서 5,800원 정도이다. 


보통 마트에선 아마 6,000원 ~ 6,400원 정도에 가격이 형성되어 있을것이다.


흠.. 저 가격이면 피자스쿨이나 59쌀피자를 먹겠다.


아무튼 오뚜기 피자가 유명했을 때 상도 ok 래미안 마트에서 3,980원 정도에 세일 하던 때가 있었다.


하지만 하필 그때 전재산이 5,000원 정도 있을 때여서 눈물을 머금고 카레와 라면, 우유를 샀었던 기억이 난다.


그러다가 어제 알바 끝나고 래미안 마트에 쇼핑하러 갔는데 


이번엔 사조 리얼 그릴드 콤비네이션 피자가 세일중이었다.


오뚜기 한번 먹어보고 싶었는데... 라는 아쉬움이 있었는데 비교나 해보자 하는 느낌으로 구매하였다.



최근 상도래미안 마트에서 할인 피바람이 불고 있다. 

래미안의 블랙 프라이데이 이다.

굿모닝 우유 900ml - 1,500원

펩시콜라 1.5l - 1,500원

캘로그 콘푸로스트 600g - 3,200원



포장 뒷면 영양정보와 조리방법 그리고 성분표가 나와있다.



얇은 비닐이 감싸져 있는데 비닐을벗기면 고운 자태가 나타난다.


사이즈는 딱 피자스쿨 기본 사이즈만하다. 그리고 일반 가정용 전자레인지에 박스 채 집어 넣었는데 


가로 폭이 딱 맞게 들어갈 정도의 사이즈였다.


피자 토핑에 빨간색으로 보이는건 토마토 소스와 핫소스이다.



700와트 가정용 전자레인지에서는 최대 6분 돌리라고 나와있는데 


6분 돌리고 1분 추가로 더돌렸다.


그랬더니 피자 가장자리꼬다리 부분이 조금 탔다 ㅠ.ㅠ




피자 자를 칼이 없어서 그냥 뜯어 먹었다.ㅋㅋ


피자가 미리 8등분 되있다면 얼마나 편의성이 있을까 생각하였다.


생각해보라 저피자집에서 굽고나서 식칼이나 가위로 일일히 자르는거 좀 웃기지 않나..



후기


사조 리얼그릴드 콤비네이션 피자의 오프라인 구매 가격은 6,400원 정도이다.


온라인 가격도 뭐 거기서 거기이다.


3,980원의 할인된 가격으로 먹기엔 괜찮은것 같다.


6,400원의 가격으로 먹기엔 좀 부담된다.


차라리 피자스쿨에서 5,000원짜리 치즈피자를 먹겠다.


하지만 냉동피자 즉 언제든지 먹을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긴하다.


간편하니까


맛은 좋은것 같다.


예전에 어렸을 때 오뚜기 냉동피자가 2~4,000원 정도 였던걸로 기억하는데 


피자맛이 포장지 종이 냄새가 다 베겨 있고 싱거워서 별로 맛없던걸로 기억한다.


그 때에 비하면 훨씬 맛있어 졌다.


도우도 뭐 고소하니 맛있고 치즈 토핑도 무난한것 같다.


햄은 그냥 보통 김밥 햄 깍둑 썰기로 뿌려놨고


페퍼로니는 피자스쿨 페퍼로니 피자와 마찬가지로 그냥 구색 맞추기용이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토핑이 조금만 더 푸짐했으면 하는 그런 평범한 소비자의 욕심 정도? 이다.



결론


- 냉동 피자가 5,800원 ~ 6,400원 정도는 가성비가 떨어진다. 그럴 바엔 피자스쿨, 59쌀피자


- 그래도 아예 못먹을거나 창렬은 아니다. 제 값어치는 한다.


- 토핑이 조금만 더 푸짐했으면 하는 아쉬움


- 성인 남자가 콜라랑 같이 한판 다먹었더니 배터질뻔


- 한번 잡숴봐~


2017.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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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스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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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먹다 남은 피자스쿨 페퍼로니 피자 두조각과 남은 두부를 저녘으로 먹기로 했다.


바로 내가 만든 특제 자취생 꿀야식 피자 두부이다 ㅋ


프로틴 먹은지 1시간 20분경 지나있었는데 


배가 많이 고프진 않았지만 저녘 겸 야식을 먹긴해야되서 먹었다.


락앤락에 넣어 전자레인지에 돌려 먹으니 여전히 맛있었다.


단점이라 하면 피자 토핑의 기름이 락앤락 바닥에 흘러 나온정도?


피자와 두부 한꺼번에 같이 먹을려고 했는데 피자만 먹기도 벅찼다.


식은피자도 이렇게 돌려서 콜라와 먹으면 맛차이가 별로 안나는것 같다. 맛있었다.


피자 두조각을 다먹고나니 배가 불러서 두부를 남겨야될것 같았지만


두부는 상할 위험이 높고 또 단백질 보충용으로 먹는거니까


김치에다가 먹었다. 


왠지 막거리를 먹고 싶은 맛이었다.


2017.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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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버거의 최강자가 봉구스


만두계의 최강자가 노브랜드 교자만두


라면계의 최강자가 스낵면


이라고 한다면 


피자계의 최강자는 피자스쿨이다.


피자가 먹고싶어서 참고 참고 참다가 가성비 신조에는 조금 어긋나지만 그래도 가성비가 좋은 편이라고 자위하며


피자스쿨에서 페퍼로니 피자를 테이크아웃하였다.


나무위키에서 보니 치즈피자 5,000원이 베스트 셀러이며 2등은 6,000원짜리 페퍼로니 피자란다.


이 둘 피자의 차이는 페퍼로니가 있고 없고의 차이란다.


평일 저녁이어서 그런지 10분 15분내면 피자가 완성된다고 한다. 


우리집에서 가는데 10분 15분 걸리는데...


그래서 최대한 빨리 걸어서 ok 상도 래미안 마트에서 장을 본 후 


피자를 가지러 갔다. 이모님께서 이미 나와있다고 하시며 바로 피자를 수령하였고 결제한 후 바로 집으로 빠른 걸음으로 걸어 갔다.


피클 300원 핫소스 파마산치즈 100원 갈릭소스 500원 등 소스류를 사고싶었지만


낭비같아서 참았다. 한끼에 360원에 해결 할 수 있는 스낵면을 당신이 먹는다면 이해 할 것이다.



피자스쿨 페퍼로니 피자 6,000원


집까지 무지 빨리 걸어왔는데도 식어있었다.


테이크 아웃의 최대 단점인 보온 문제가 좀 아쉬웠다. 또한 아직 날씨가 쌀쌀하기 때문에 기온 때문에도 더 빨리 식었을것이다.


하지만 한조각 먹자 식어도 괜찮아 라는 귓속말이 들리는 듯 했다. 


도우는 얇은편이었고 간은 짠편이었다. 하지만 가운데 토핑이 있는 부분이 짰기 때문에 끝에 피자 꼭다리를 모조리 먹을 수 있었다.


그리고 크리스피 하진 않지만 아삭한 식감이 있어 매력적이었다.


또한 피자 꼭다리는 진짜 바삭바삭하여 또 먹기에 부담이 없었고 맛이 있었다.


물론 피클이나 핫소스 디핑 소스가 있엇으면 좋겠다 하는 바람이 있었지만


피자 간이 쎄기 때문에 같이 먹었으면 더 짰을 것이다.


피자 크기야 뭐 미디엄 사이즈였고


페퍼로니 피자지만 파파존스 피자처럼 페퍼로니가 엄청들어가 있진 않고 그냥 딱 구색맞추기용으로 들어가 있다.


그냥 딱 6,000원에 한판 먹기에 부담 없이 딱 좋은것 같다.


원래는 한판 꼭다리 뺴고 다 먹는편인데


간이 짠편이어서 꼭다리를 다먹었고 피자 두조각을 남겼다.


남은 두조각은 락앤락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해 놓았다.


내일 먹으면 꿀맛이겠지?



먹기 전 ok 상도 래미안 마트에서 산 1,500원짜리 1.5리터 콜라와 한장 더 찍었다.


cu에서 콜라 1+1 행사하나 보려다가 그냥 마트 간김에 콜라 세일하길래 샀다.


1.5리터에 1,500원이면 100ml 당 100원이니 거의 물값이다.


나중에는 피자 가성비 끝판왕 5,000원짜리 치즈피자도 먹어봐야겠다.


2017.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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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스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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