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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가성비 후기

파스퇴르 업그레이드 쾌변 1,400원


요즘 똥은 아주 잘 싸지만 

어떤 손님이 쾌변 요구르트 찾길래 나도 한번 먹어 보았다.

11종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가 들어가 있어서

먹으면 똥을 순산할 수 있다고 한다.

솔직히 진짜 변비 심한사람은 관장을 하거나 약국 가서 약을 먹어야 겠지만


민아와 에릭남의 뭔가 민망한 변비약 광고 - 명인제약 메이킨큐


그냥 요즘 똥 좀 안나오네?

이 정도면 한번 먹어주면 괜찮은 요구르트 같다.


양은 적지만 똑 따서 마시다 보면 행복해진다.

새콤달콤한 사과맛 요구르트를 마시는데 똥도 잘나오게 된다니

이를 싫어할 사람은 없을 것 같다.

솔직히 쾌변에 좋다. 를 제쳐 두고라도  맛은 있는편이다.

단지 쾌변이 더해짐으로써 가격이 조금 더 붙을 뿐

부담스럽지 않은데 하나 먹으면 하나 더 먹고 싶어지는 맛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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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스리1
가성비의, 가성비를 위한, 가성비에 취하는 20대 청년의 발자취 브루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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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퇴르 moomin 드링킹 요구르트 청사과 1,800


귀여운 힐링 캐릭터인 무민이 박혀있는 파스퇴르의 드링킹 요구르트 청사과맛을 먹어 보았다.

처음보는 요구르트, 요거트 브랜드여서 뭔가 새로운 시도를 한다는 즐거움이 있었다.

파스퇴르사는 내게는 엄청 고급진 이미지이다.

어렸을때 파스퇴르 노란뚜껑 페트병에 들어있던 우유가 정말 맛있었던게 뇌리에 아직 남아있기 때문이다.

보통 우유에서 느낄 수 없었던 그 풍부하고 고소한 우유 향.

잊을 수가 없다

물론 지금은 노브랜드 우유를 먹고 있다. 싸니까 


요구르트의 맛은 의외였다. 원래 이런 과일맛 요구르트 드링크는 마시면 걸쭉하고 목을 넘어가면서 새콤 달콤한 맛이 쨍~ 하고 느껴지기 마련인데 요 제품은 뭔가 발효된 요구르트맛이 와사비 먹었을 때처럼 코 뒤로 훅 넘어온다.

물론 뭐 불쾌하다던지 역하다는 느낌은 전혀 없지만 진짜 발효 요구르트를 마시는 느낌이 들어서 신기하였다. 코 뒤로 넘어오는 냄새는 청사과 요구르트 향 + 알싸한 향이 합쳐진 느낌이다.

제품 뒤에 설명을 보니까 북유럽 전통 요거트 성분이 들어갔다고 하는데 코뒤로 느껴지는 향이 그건가 보다.


아무튼 걸쭉~하고 시큼 달콤하여 맛있었고 식사 대용으로도 괜찮은 느낌이었다.

그리고 뭔가 그냥 신맛이 아니고 북유럽 전통 요거트 성분이 들어가 코뒤로 느껴지는 향 때문에 몸에 더 좋은 느낌을 받았다.


이 역시 그냥 사먹기엔 조~금 비싸고 2+1 행사 할 때(주로 행사 많이한다. 금방 유통기한 지나버리니까)

사먹기에 가성비 좋은 음료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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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스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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