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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역 골목길 안쪽에 있는 황제육회로 육회을
먹으러 여친과 같이 갔다.
육회지존을 가려고 했으나 문이 닫혀있었다. 망한건지 아니면 쉬는건지
여친이 많이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다른 육회집에 가자고 설득을하니 얼굴이 풀렸다


육회지존 메뉴판
우리는 육회 16,000원짜리와 청하 대신 막걸리를 시켰다. 그러면 아주머니께선 막걸리를 근처 슈퍼에서 사오신다.
전집이 아닌 대부분 술집은 막걸리를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지 않다. 이유는 유통기한이라는 이슈 때문이다.
노량진의 종로곱창도 그러고 대부분의 많은 술집이
막걸리 시키면 근처 슈퍼에서 신선한 장수막걸리를 사오는것이다.


육회 등판
육회 옆에는 치즈 세장, 오이채, 과일 배, 노른자, 기본 소스, 양파절임, 할라피뇨 초절임 등이 나온다.
소스는 들깨소스 + 와사비로 구성되어 있는데 육회지존의 소스와 같다.
근데 육회지존 소스가 뭔가 구성품이 더 풍성한 느낌이다.


노른자를 올려서 여친의 아이폰 기본 사진으로 찍은 자태
이후에 깨서 비비고 먹으면 된다.
광장시장 육회의 싱싱하고 신선한 맛까지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퀄이 떨어지지도 않는다
한점 먹고 막걸리 한잔 먹으면 캬 맛이 진짜 죽여줘요


막걸리를 한병 더 시켜서 먹다가 반쯤 남았는데 육회가 오링나서 육회비빔밥을 시켰다
가격은 8,000원며 고추장은 스스로 뿌려먹으면 된다.
든든하니 맛이 아주 좋았다.
딱 육회 먹고 비빔밥으로 속을 든든하니 채워주는 커리큘럼이 적당했다.

월요일이였음에도 불구하고 회사원, 커플 등 술마시는 사람이 많았다. 대부분 소주를 먹고 있었고 많이 취해있었다. 구석에 있는 커플은 여자가 아주 취해서 계속 테이블에 엎드려있었다.

참고로 황제육회의 국물은 빨간 육개장 국물이다.
너무 끓이면 진짜 짜지니까 불조절을 잘해야
한다.









WRITTEN BY
부르스리1
가성비의, 가성비를 위한, 가성비에 취하는 20대 청년의 발자취 브루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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