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엄마가 추천해준 오뚜기 미역국

레토르트임에도 불구하고 퀄리티가 좋다면서 쿠팡으로 주문해주셨다.

뭔가 엄마가 직접 해준거랑 이렇게 시중에 나와 있는 제품이랑은 

차이가 좀 있을거라고 생각됐기 때문에 여태까지 안먹었지만 이 기회에 한번 먹어보았다.

안에 내용물은 미역국 2블럭과 유성스프(참기름) 2개가 들어있다.

유성스프는 참깨라면이나 짜파게티의 올리브 기름 같은걸 생각하면 되겠다.

블럭의 두께는 그냥 성인 남자 손가락 두께 정도?

물 250ml을 떠서  블록과 유성스프를 넣고 끓이거나 

아니면 락앤락에 넣어 전자레인지에 5분 돌리면 된다.

난 전자레인지를 택했다. 아직 냄비가 없다 ㅠ

물 250ml 재는것은 평소에 헬스하고 나서 프로틴 먹던 프로틴 통을 이용하여 쟀다.

8oz가 대충 244ml 정도여서 9oz 정도 떠서 넣었다.

그리고 참기름도 오뚜기 옛날 참기름을 추가로 더 넣었다.

실제 미역국 액면가는 아니고 위 사진처럼 기름이 많지는 않다.

내가 추가로 참기름을 넣은 상태다.

먹어보니 음 아주 맛이 좋다. 진짜 엄마가 해준 미역국 맛이다.

고기 같은 건더기가 거의 없고 미역만 많은게 아쉬운점이긴 하지만

1,300원에 2개 제품인데 뭐 양심이 있어야지

고기 같은건 그냥 추가적으로 조리하여 넣으면 될듯하다.


유성스프(기름)이 들어가고 블럭 안에 정말 조그마한 비계덩어리 같은 고기가 들어가기 때문에

그래도 미역국 맛이 구수하고 기름진 편이다. 깔끔하게 먹고 싶으면 참기름을 안넣으면 될것이다.

여친이나 남친 생일날 미역국 안끓여본 사람은

이 오뚜기 맛있는 미역국만 레시피대로 조리해서 내놓으면 뻑갈거다.

절대 레토르트 식품이라고 생각못한다. 진짜 사람이 직접 만든 퀄리티다.


단점이라 함은 살짝 심심하다는점이다.

이 미역국 하나로만 밥을 먹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미역국도 삼삼하고 미역도 삼삼하니 싱겁기 때문에 

김치나 김 고추장 등 다른 짭짤한 반찬이 있어줘야 꿀떡꿀떡 잘 넘어간다.


갓뚜기 미역국 - 자취생의 아침밥이나 국 먹고 싶을 때 좋으며 생일 미역국 챙겨줄 때도 정말 간편하고 맛있다!




WRITTEN BY
부르스리1
가성비의, 가성비를 위한, 가성비에 취하는 20대 청년의 발자취 브루스리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원룸 자취방에서 먹기 위해서 엄마가 고추장을 주문해 주셨다.

청정원 해찬들의 500g짜리 태양초 고추장은 4~5,000원 정도에 가격이 형성되어있는데

중소, 중견 식품기업의 태양초 고추장은 2,000원 ~ 3,000원대에 가격이 형성되어 있다.

뚜껑에 별도의 방부제 스티커가 안붙여져있어 빨리 먹어야될듯 싶다.

서울에서 자취하는 내게는 딱 알맞은 사이즈로 보인다. 

1kg 2kg는 좀 과한느낌이 있다. 밥먹을때 매번 꺼내기도 불편하고

햇반에 오뚜기 옛날 참기름 두르고 고추장에 슥슥 비벼 김에 싸먹으면 존맛이다.

맛은 좀 순한편 같다.


WRITTEN BY
부르스리1
가성비의, 가성비를 위한, 가성비에 취하는 20대 청년의 발자취 브루스리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엄마가 쿠팡에서 주문해주셔서 받은 오뚜기 옛날 참기름

요놈만 있으면 진짜 햇반 하나는 그냥 먹어버린다.

그냥 밥에 참기름 뿌리고 고추장이랑 김이랑 먹으면 진짜 존맛이다.

돈좀 생기면 닭가슴살이나 비타민제, 야채 과일을 사먹을거지만

현재 거지상태일때 참기름만한게 없다.

모든 음식에 넣어도 풍미가 뛰어나다는 장점이 최고다.

현재 쿠팡에서 최저가가 5,050원 정도인데

내가 살때에는 3,990원에 샀다.

쿠팡도 비트코인처럼 가격이 자주 왔다 갔다 하는것 같다.

미스테리.. 가성비 최저가 연구가 더 필요해 보인다.

아마 추측컨대 설날 택배 물류가 밀렸기 때문에 

택배업체에서 가격을 올렸고 그래서 제품 가격도 오르지 않았을까 싶다.

설날 끝나고 쿠팡 사용해야겠다.


WRITTEN BY
부르스리1
가성비의, 가성비를 위한, 가성비에 취하는 20대 청년의 발자취 브루스리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가성비 세줄 요약

1. 1월 31일 기준 쿠팡이 200ml 21,550원으로 최저가였음

2. 보습은 생각보다 별로, 끈적임 없음, 베이비로션 비슷한 냄새 남

3. 피부 진정 효과가 탁월함


최근에 남도학숙에서 원룸으로 옮기고 쿠팡에서 막 주문을 하는데

안그래도 돈도 없으면서 지름신이 강림해서 화장품까지 주문해버렸다.

어차피 로션이 필요하긴 했지만..

그리고 여자친구가 전부터 우루오스 아빠가 써봤더니 좋다더라 라고 많이 말해줘서 혹해서 산것도 있다.


다나와에서 가격검색 해보니 쿠팡 가격 21,580원이 다나와 최저가인 22,500원 정도보다 싸길래 냉큼 질렀다.

지금 가격 확인해보니 21,220이더라 ㅋㅋ 쿠팡도 비트코인, 주식마냥 가격이 왔다갔다 한다.

로켓 배송이라 꿀 빨고 다음날 받아서 써 보았다.


제품은 중건성 피부를 가진 사람들, 스킨 로션 같이 쓰는거 귀찮아서 올인원 제품을 찾는 사람들을 취향저격 한것 같다.

직접 써보니

1. 보습은 생각보다 별로임.

- 내가 극 건성의 피부도 아니긴 하지만 발랐을 때 생각보다 촉촉하다는 느낌을 못느끼겠다.

샤워 하고 바르고 나면 건조와 촉촉의 중간 지점인것 같다.

피부가 건조해서 땡기진 않지만 그렇다고 촉촉한건 절대 아닌..

애초에 기대를 많이해서 그런지 좀 실망이었다.


2. 향은 약 같은 냄새가 남

- 국산 화장품은 화장품 다운 향기가 나기 마련인데 요놈은 일본 제품이어서 그런지 향이 화장품 같지가 않다. 약으로 바르는 약품 냄새랄까? 아무튼 향기가 나는건 아니다.

그렇다고 그 약품 같은 냄새가 역하거나 거부감 들진 않는다. 

단지 향기가 안날 뿐

약 + 베이비로션 섞은 냄새 비슷한것 같다.


3. 끈적거림 제로

- 위에서 말했듯이 보습이 생각보다 별로인것과 맞물려서

끈적거림이 전혀 없다. 장점이라 하면 장점일 수 있고 단점이라 하면 단점일 수 있겠다.


4. 피부 트러블 제로

- 쓴지 별로 안되긴 했는데 피부에 뭐 나던게 사라졌다.

피부 진정효과가 좋은 편이긴 한것 같다.


보습을 기대하고 사면 실망할것이고

피부 진정효과를 기대하고 사면 만족할것이다.



WRITTEN BY
부르스리1
가성비의, 가성비를 위한, 가성비에 취하는 20대 청년의 발자취 브루스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