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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가성비 후기

그릭슈바인 닭가슴살 후랑크 1,800원 - 알싸한 청양고추맛


편의점에서 단백질이 높은 제품이나, 닭가슴살로 만들어진 제품은 보기힘들다.

요놈은 총 10g의 단백질을 제공하는 친구이다. 

솔직히 허연게 맛이 없어 보여서 단백질이나 먹자 하는 느낌으로 먹었다.

맛은 기대도 안하였다.


고추같이 생겼다.

별 기대 안하고 먹어 보았다.

아니 이게 웬걸

퍽퍽한 식감을 예상했는데 존나게 부드러웠다.

그리고 존맛이었다.

편의점 존맛 하나 또 찾은것이다.

적당히 짭짤하고 고소한데 식감도 부드러운 편이어서 먹는데 부담이 없었다.

뭔가 한입 베어물 때 느낌이 연한 소세지 느낌이어서 입에서 녹는 느낌이 난다.

청양고추의 알싸한 맛은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그냥 쪼금 느끼함 잡아주는 정도인것 같다.

운동 하는사람이라 단백질 챙겨야하는 사람에게는 강추! 가격도 1,800원밖에 안한다. 밥에 먹어도 될듯

그냥 민간인 평범한 사람도 짜디짠 불고기 핫바보다는

몸에 좋은 닭가슴살 후랑크를 한번 권해보고 싶다. 진짜 맛있다.


WRITTEN BY
부르스리1
가성비의, 가성비를 위한, 가성비에 취하는 20대 청년의 발자취 브루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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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 전화 알바 교육이 주말 이틀간 있어 교육을 받으러 갔다.


점심을 어디서 때울까 하다가 지하에 한솥도시락이 있어서 먹으러 갔다.


가성비맨인 나에게는 한솥도 창렬, 외식, 사치 하는 느낌이지만 


어차피 편의점 아닌 이상 싸게 먹을수가 없어 쿨하게 한솥 먹기로 했다.


왠지 편의점에서 혼자 1,000원짜리 삼김이나 라면 먹고있으면 슬플것 같았기 때문이다.


메뉴를 고민고민하다 치킨마요에 곱빼기 (200원) 해서 먹기로 하였는데


이모님께서 그러면 싱겁고 맛없다고 빅치킨마요를 추천해 주셨다.


치킨마요가 2,700원이고 빅치킨마요가 3.300원이었기 때문에 고민하다가


배도 고팠기 때문에 빅치킨마요에 계란후라이(500원) 추가해서 먹었다.


총 3,800원




배가 많이 고파서 사진 찍어야한다는 본분을 잊은채 그냥 비벼버리고 말았다.


정신차리고 사진 찍으려고 핸드폰 들어보니 이미 비벼질대로 비벼진 상태. 어쩔 수 없었다.


계란후라이 500원이 비싸긴 했지만 이모님이 계란후라이 지글지글 해주는 소리는 정말이지 위꼴이었다. 아니 귀꼴인가?


한솥 매장 ㄱ자 테이블에서 먹었기 때문에 주문해서 나오자 마자 따끈따끈 한걸 바로 먹었다.


정말 맛있었다.


치킨도 바삭바삭 퍽퍽하지 않고 맛있었고 밥의 찰기도 괜찮았다.


아쉬웠던 점은 조금 느끼햇다는것이다. 된장국이나 오뎅국 있냐고 여쭤보니 돈주고 시켜야된다길래 패스했다.


그리고 잘 비볐다 생각했는데 소스가 뭉친부분이 있어서 가끔씩 그 뭉친부분이 조금 짰다 이정도이다.


메뉴에 청양고추 추가가 300원인가 500원인가 그랬었는데


딱 청양고추 매콤하게 들어가면 느끼함도 잡고 최고였을것 같다.


다음에 그렇게 먹어봐야겠다.


2017.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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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스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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