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유럽여행 하면서 가족과 친구들, 지인에게 줄 기념품을 사지 못해 고민하던 찰나 이탈리아의 마비스 치약이 가성비 최고에 무난함류 갑이라는것을 알게 되었다.

마침 로마 아웃이었기 때문에 로마에서 치약을 몽땅 살 계획이었다.

테르미니 역 한인민박에서 묶었었는데 근처의 인도인이 운영하는 구멍가게에서 마비스 치약이 3개에 10유로 하길래 짝퉁같아서 안샀었다.

그런데 막상 귀국일이 닥치자 정신이 없어서 치약을 못사버림 ㅠㅠ
그래서 공항면세점에서 록시땅 핸드크림을 사야되나 고민하던 찰나

로마 공항FCO 3층의 파마씨에서 치약을 파는것을 발견했다.
가격은 1개당 5유로 3개는 10.5유로 였다.
(유럽의 파마씨들은 우리나라의 약국이라기 보단 올리브영, 왓슨스와 비슷하다)
마비스 치약중 제일 유명한 아쿠아 향이 없어서 모든 종류의 치약을 총 18개 샀다
마비스 화이트닝 치약은 3개에 13유로로 조금 더 비싸다

이렇게 많이 샀어도 지인들 주기에 부족했다....
나는 화이트닝, 아마렐리 리코르, 라벤더 향 세개를 써봤다. 진저향은 몽땅 선물해서 맛보지 못했다

위 사진의 아마렐리 리코르는 고수향 비슷하게 난다.
영어로 하면 대충 버찌 감초? 아무튼 특이한 향이다 호불호 갈릴듯.

난 이제품을 총 6개로 제일 많이 샀다.
한 블로거가 이거 너무 좋아서 또 살거라고 하길래 ㅋㅋ
근데 개인적으론 별로 향이 특이해서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

아무튼 치약계의 샤넬 유럽 특히 이탈리아 여행 기념품으로 가장 무난하며 좋은 marvis 마비스 치약 추천한다


WRITTEN BY
부르스리1
가성비의, 가성비를 위한, 가성비에 취하는 20대 청년의 발자취 브루스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