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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녘 메인 반찬은 호박전과 김치전이었으나 김치전이 다 떨어졌는지 양반김이 대신 나왔다.
하지만 메인 반찬이 밥과 같이 먹기 힘든 호박전이었으므로 양반김은 엄청난 호재였다.
양반김은 소금이 많이 묻어있어서 되게 짰다.
양반김과 뜨끈한 밥을 싸서 먹고 육개장을 한숟가락 떠먹는다. 그리고 마지막에 배추 겉절이를 떠먹어서 입가심을 하면 최고의 존맛을 뽐낸다.
육개장은 조금 매운편이었고 의외로 간이 싱거웠다. 그래서 김과 함께 먹기 좋았다.
배추 겉절이는 아삭거리는 식감이 좋았다. 겉절이 또한 싱겁고 매운 편이었다.
호박전과 간장은 여태까지 나왔던 것과 같이 맛있는 편이었고
알감자조림은 하나 먹었는데 쓴맛이 나길래 그후로는 그냥 안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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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스리1
가성비의, 가성비를 위한, 가성비에 취하는 20대 청년의 발자취 브루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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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학숙 밥의 또다른 특징은 전타이밍에 남은 음식들을 다음 식사 때 또 준다.

예를들어 아침->점심 / 점심->저녘 / 저녘->아침  이런식이다.

점심에 남은 참치볶음밥과 과일샐러드가 저녘에도 나왔다.

맛은 있지만 신선도는 떨어지는 아쉬움이 있다.

메뉴는 알감자조림, 동태전, 삼겹살 찌개 였다.

알감자 조림은 달콤 짭짤하고 따뜻해서 맛있었다.

동태전은 개인적으로 싫어하는데 동태살이 아주 부드럽고 간장도 새콤달콤 하여 맛있었다

삼겹살 찌개는 살짝 싱겁고 고기를 먹고 싶은데 국통의 밑을 푸면 고기보다는 버섯 감자 두부 등이 딸려오고 국의 표면을 뜨면 기름과 비계밖에 뜰수 없어 고기를 별로 건진다는 문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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