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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를 입힌 하림 스모크 닭다리 1,600원

스모키 스트링 치즈 1,300원


새벽에 배가 고파서 뭘 먹을까 하다가 스모크 닭다리가 보여서 한번 먹어 보았다.

허브를 입혔다길래 더 맛있게 느껴진다.

엠티 갈 때 고기 구워먹을 때 쓰기위한 필수템 허브솔트가 생각난다.

엠티 안간지가 오래된것 같다. 뭐 대학교도 이제 곧 졸업하는데 무슨 엠티냐 하지만

군대 갔다온 후로 동기 끼리 간 엠티가 없다는게 너무 슬프다. ㅠ.ㅠ 

아무튼 전자레인지에 돌리기전에 건강을 위해서

커피용 종이 큰컵에 넣어서 돌렸다.

그리고 마지막 30초는 스모키 스트링 치즈를 같이 넣고 돌렸다.


치즈가 아주 먹음직스럽게 녹았다.

나머지 스트링 치즈는 밑 바닥에 죽처럼 녹아있다 ㅋㅋ

스트링치즈는 피자치즈와 다른느낌이다.

뭔가 녹이고 해도 스트링 치즈 본연의 그 쫄깃쫄깃한 식감이 사라지지 않는것 같다.

결론은 스트링 치즈는 녹여도 스트링치즈이고 피자 치즈와는 다르다!

스모크 닭다리의 겉 껍질은 아주 바삭바삭하였고 간도 적당하였다.

허브 향까지는 못느꼈으나 우선 느끼하지 않았다. 스트링치즈랑 같이 먹었는데도

그리고 닭다리살들이 야들야들 부드러워서 맛있었다.

1,600원이면 식사로는 좀 부족하고 간식, 술안주로 가성비 괜찮다고 할 수 있겠다.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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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스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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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죠스떡볶이 매운맛 2,500원

스모키 스트링 치즈 1,300원


알바 도착하자마자 무슨 밥을 먹을까 하다가 고른 죠스 떡볶이

평소에 떡볶이를 잘 먹지 않고 

아딸, 죠떡 같은 분식집도 잘 가지 않으며 

엽떡 같은 배달 떡볶이도 먹지 않는다.

하지만 편의점에서 파는 순대를 좋아하기 때문에 

순대가 들어가 죠스떡볶이도 내겐 취향저격 상품이다.

구성은 이렇다

포크

순대

쌀떡

매운 소스

어묵 양배추 토핑

용기에 써진대로 

떡 - 순대 - 어묵양배추 토핑 - 소스를 부은 상태이다.

이제 뜨거운 물만 표시선까지 붓고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된다.

전자레인지에 돌리고나서 스모크 스트링 치즈를 올려놓은 상태이다.

그런데 평소에 전자레인지에 10초만 돌려도 흐물흐물 죽이 되버리는 치즈인데

이렇게 떡볶이 위에 올려놓고 돌리니까 40초를 돌려도 절반밖에 녹지 않았었다.

더 돌릴까 하였으나 치즈 대신 떡볶이 국물이 계속 가열되어 졸아버리는것을 보고 그냥 먹기로 하였다.

치즈를 휘젓어서 녹인 상태이다.

피자 치즈처럼 늘어나고 하길 기대했는데

절반은 국물에 녹아버려 흡수되었고 절반은 피자치즈 처럼 늘어났다.


총평

맛있다.

이런 제품의 경우 기준은 본 가게에서 파는 제품일 텐데 가게에서 파는 죠떡 먹은지가 너무 오래돼 비교가 불가능하다.

제품 자체만 놓고 보면

떡은 탱글탱글하고 간도 잘 베어 있다.

순대는 아주 맛있다. 이렇게 제품으로 파는 순대는 식감이 퍼석거려 별로 안좋고 냄새도 나기 마련인데 그런거 아무것도 없었다. 분식집에서 바로 먹는 순대 같았다.

어묵과 양배추는 비교적 양이 적긴 하였으나 순대 + 떡볶이가 질릴 떄 쯤에 색다른 맛과 식감을 가져다 주었기 때문에 맛있었다.

그리고 매운맛의 경우 적당히 맵다. 매운거 잘먹는 사람에게는 별로 안매울거다.

내가 매운걸 찾아 먹는 타입은 아니고 잘 먹는 편은 아닌데 살짝 매콤한 정도였다.

물론 칼로리나 나트륨 이슈가 있겠지만 야식이나 술안주로 강추! 가격도 착하다 2,500원

물론 치즈가 추가된다면 3,800원이 되지만

이런 점을 고려해 gs리테일 측에서 죠스떡볶이 + 스트링 치즈 프로모션을 해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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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스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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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 썬스위트 노랑옥수수 2,000원


항상 눈에 밟혔던 샛노란색의 노랑 옥수수

무슨맛일까 항상 궁금해 했다.

어렸을 때 먹었던 노란색 옥수수는 정말 맛있었다.

한입 베어물면 옥수수의 고소한 향과 단짠단짠한 달콤하고 짭짤한 즙이 흘러 나왔었다.

나중에 알게 된거지만 그건 뉴슈가라는 조미료를 친거라고 하였다.

아무튼 한번 먹어보았다.

전자레인지에 2분이라길래 위에 조금 뜯어서 돌렸는데

전자레인지에 국물이 다 흘려버렸다 ㅠ.ㅠ 봉지를 안뜯고 돌려야되는건가?

먹어봤는데 옥수수는 엄청 신선하다 알갱이가 탱글탱글 살아있었다.

문제는 간이 전혀 안되있다는것이다. 국물이 빠져서 그런가 

그냥 무맛이다. 옥수수 향이랑 식감만 좋지

맛이 느껴지지 않는다.

그래서 특단의 조치로 옥수수를 모두 발라내어 컵에 담고 (손 데었다 ㅠ.ㅠ)

거기에 1,800원짜리 바삭 통다리를 살을 발라 집어 넣고

스모키 치즈 1,300원 짜리를 올리고 전자레인지에 돌렸다

완성된 옥수수 닭다리 치즈 범벅 + 코카콜라(1,400원)

음..

비쥬얼이 좀 그렇다.

바삭 통다리가 매우 짜기 때문에 닭다리 한점 먹으면 싱거운 옥수수 알갱이를 엄청 퍼먹으면 된다.

마치 햄버거 먹고 감자튀김 먹듯이

먹을만 하다.

근데 옥수수 양이 너무 많아서 마지막에 조금 남기긴 했다.


총평

옥수수 간이 안되어 있는게 너무 아쉽다. 간만 되있으면 최고

가격 2,000원 대비 양이 존나게 많아서 가성비는 좋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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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스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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