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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세줄 요약

1. 1월 31일 기준 쿠팡이 200ml 21,550원으로 최저가였음

2. 보습은 생각보다 별로, 끈적임 없음, 베이비로션 비슷한 냄새 남

3. 피부 진정 효과가 탁월함


최근에 남도학숙에서 원룸으로 옮기고 쿠팡에서 막 주문을 하는데

안그래도 돈도 없으면서 지름신이 강림해서 화장품까지 주문해버렸다.

어차피 로션이 필요하긴 했지만..

그리고 여자친구가 전부터 우루오스 아빠가 써봤더니 좋다더라 라고 많이 말해줘서 혹해서 산것도 있다.


다나와에서 가격검색 해보니 쿠팡 가격 21,580원이 다나와 최저가인 22,500원 정도보다 싸길래 냉큼 질렀다.

지금 가격 확인해보니 21,220이더라 ㅋㅋ 쿠팡도 비트코인, 주식마냥 가격이 왔다갔다 한다.

로켓 배송이라 꿀 빨고 다음날 받아서 써 보았다.


제품은 중건성 피부를 가진 사람들, 스킨 로션 같이 쓰는거 귀찮아서 올인원 제품을 찾는 사람들을 취향저격 한것 같다.

직접 써보니

1. 보습은 생각보다 별로임.

- 내가 극 건성의 피부도 아니긴 하지만 발랐을 때 생각보다 촉촉하다는 느낌을 못느끼겠다.

샤워 하고 바르고 나면 건조와 촉촉의 중간 지점인것 같다.

피부가 건조해서 땡기진 않지만 그렇다고 촉촉한건 절대 아닌..

애초에 기대를 많이해서 그런지 좀 실망이었다.


2. 향은 약 같은 냄새가 남

- 국산 화장품은 화장품 다운 향기가 나기 마련인데 요놈은 일본 제품이어서 그런지 향이 화장품 같지가 않다. 약으로 바르는 약품 냄새랄까? 아무튼 향기가 나는건 아니다.

그렇다고 그 약품 같은 냄새가 역하거나 거부감 들진 않는다. 

단지 향기가 안날 뿐

약 + 베이비로션 섞은 냄새 비슷한것 같다.


3. 끈적거림 제로

- 위에서 말했듯이 보습이 생각보다 별로인것과 맞물려서

끈적거림이 전혀 없다. 장점이라 하면 장점일 수 있고 단점이라 하면 단점일 수 있겠다.


4. 피부 트러블 제로

- 쓴지 별로 안되긴 했는데 피부에 뭐 나던게 사라졌다.

피부 진정효과가 좋은 편이긴 한것 같다.


보습을 기대하고 사면 실망할것이고

피부 진정효과를 기대하고 사면 만족할것이다.



WRITTEN BY
부르스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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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뛰드 트루 릴리프 보습 크림 60ml

에뛰드 홈페이지 내 가격 22,000


여자친구가 늘 내 화장품을 챙겨준다. 화장품이라고 해봐야 세안 후 바르는 로션 뿐이지만.


여자친구가 에뛰드 트루 릴리프 보습 크림 샘플을 가져다 줘서 사용했었는데 뽀송뽀송한게 꽤 오래 가는게 나나 여자친구나 둘다 마음에 들어서 결국엔 나에게 선물해 주었다.


가성비는 나쁜 편같다. 보습 효과야 꽤 괜찮은 편이지만 60ml라는 양에 비해 가격이 너무 비싸다. 22,000원이면.. 

성능은 좋으나 가격이 안좋은 안타까운 유형이다.


하지만 사용 시 피부 트러블도 없는 편이고 피부가 맨들맨들 촉촉하니 아기피부가 하루정도는 가는게 아주 마음에 든다.

피부 건조해서 쩍쩍 갈라지거나 계절 타서 건조 떄문에 피부 상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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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스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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