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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킹덤 오브 벨지엄 필스너와 엑스포트 모두 먹어보아서 마지막으로 노란 캔인 웨이젠을 먹어보았다.

웨이젠은 아마 밀맥주 인것같다.

밀맥주 답게 디게 걸쭉한 맥주맛이 느껴진다.

목넘김이 묽은 미숫가루 - 탁한 막걸리 느낌이 나며 

묵직 묵직 하기 때문에 마셔보면 막걸리처럼 배부르다는 느낌이 든다.

근데 내 입맛에는 너무 둔탁하게 느껴져서 별로였다.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 파는 대부분의 맥주를 종류별로 하나씩 먹어보고 있는데

내 입맛은 웨이젠보다는 필스너 엑스포트, 라거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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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스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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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500ml 수입맥주 중 가장 저렴한 라인 중 하나인 벨기에 맥주 '윌리안브로이 바이젠'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 파는 500ml 수입맥주중 가장 싸다.

클라우드, 카스 등 국산맥주도 500ml는 2,200원 정도 하는데 

벨기에 놈들은 특히 싸다.

뭐니뭐니해도 제일 싼놈은 500ml에 1,350원 필라이트인데 필라이트는 맛이 없다.


윌리안브로이 바이젠은 밀맛이 강하다. 뭔가 탁한 느낌이 있다.

맥주에 미숫가루를 살짝 섞은맛?

라거 치고는 살짝 밍밍하고 에일 치고는 탄산이 있다.

윌리안브로이 바이젠 맥주 먹는법도 나와있다. 

내가 밀맛이라고 했던게 저 효모맛인가보다.

아무튼 가성비는 좋다 싸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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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에브리데이 벨기에 수입맥주 마튼즈 필제너 2,080


금요일 어린이날이라 헬스장이 쉬는 관계로

이디야에서 책읽다가 집가는길에 멀지만 상도 이마트 에브리데이에 가서 맥주와 안주를 샀다.

안주는 980원 짜리 세일하는 유동 번데기

오늘의 수입맥주는 마튼즈 필제너 

2,080원으로 가격은 보통인 편이다.

1700원대 ~ 2000원대 ~ 2500원대 ~ 3000원 이상

에 맥주 가격이 형성되어 있는데 그래도 500ml에 2000원이면 평타 치는 가격이다.

과연 맛은 어떨까?


음.. 놀랐다

최근에 생맥주 빼고는 국산 캔맥주를 먹어본 적이 없어서 국산 캔맥주 맛과 향을 잊어버리고 있었다.

그래서 아 하이트나 카스 한번 먹어봐야되는데... 그래야 비교를 하지

생각하고 있던 찰나였다.

국산 맥주맛과 개 비슷하다.

맛도 순하고, 향도 순하다. 적은편에 속하는 탄산, 가벼운 목넘김, 마실때마다 익숙해져 캔 밑부분 남은 맥주는 살짝 싱겁고 맛없는.. 

상당히 익숙한 맛이었다. 

좋게 말하면 순딩이 처자. 부담없는 맥주, 부드러운 맥주

나쁘게 말하면 순딩이기만해서 개노잼인 처자 뚜렷한 개성 성격도 없고 그냥 물에 물탄듯 술에 술탄듯 한 너 아니어도 돼의 맥주

그래도 가격은 500ml짜리 카스,오비,하이트,클라우드 캔맥주보단 싸니까 뭐 용서한다.

그리고 뭐 국산 캔맥주도 부드럽고 연한맛이 강점이니까 그러려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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