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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1 08시 서울 통합대기환경지수 - 매우나쁨

저 뻘건게 보이나? 그냥 방독면 사서 다니고 24시간 가스 가스! 가스! 외치라는거다.(군필만 알거다 이 드립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커피 한잔 하면서 대기환경지수를 체크해봤다. 오늘도 나갈 일이 있기 때문에


봄 하면 날씨가 풀리고... 초중고등학생은 학교에 오랜 방학을 끝내고 새 친구들을 만나러 등교를하고, 대학생들은 기나긴 수험생활을 끝마친채 두근거리는 캠퍼스라이프를 기대하며 첫 수업을 나간다. 직장인들도 떨리는 그리고 의욕 충만한 마음으로 첫 출근을 할터이다. 그리고 곧 있을 벚꽃 만개를 기다리며 벚꽃엔딩과 각종 달달한 봄 타는 노래들을 들으며 하루를 만끽한다...


는 헬이다. 그냥 폐 썩창나는거다. 마스크 제대로 써보고 별로다 싶으면 진짜 3,000원짜리 황사전용 고급 일회용 마스크 사야할 판이다. 


서울 대기환경 지수는 요기서 확인할 수 있다.


http://cleanair.seoul.go.kr/main.htm




미세먼지야 뭐. 아무리 나쁘고 몸에 해롭다 쳐도 즉사하는 독성 가스가 아닌 이상 마스크를 쓰고 다니고 실외활동을 자제하면서 덜 해를 입는 방법밖에 없다. 




미세먼지와의 싸움에 최대한 이길려면


1. 마스크 써라

2. 해조류와 채소를 먹어라

3. 물 많이 마셔라

4. 환기하지마라 

5. 대중교통 이용해라

6. 실외로 나가지 마라

7. 흡연하지 마라(이런 날에 담배피면 레얼 폐 썩창 익스프레스다. 근데 그냥 길빵하는 사람 남녀노소 엄청 많았다. 어제)



중국 풍자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편서풍으로 인해 중국 본토에서 많은 초미세,미세먼지, 황사 등이 몰려온다. 

중국 본토야 대기 환영 썩창난걸로는 유명하다. 오죽하면 중국 대기를 이용해 벽돌을 만든 아티스트가 있을까

중국은 현재 국제 깡패다. 근데 동네 깡패가 아니고 전국구 아니 글로벌하게 놀려고 하는 삼합회 느낌이다.

그리고 그들 스스로 그들이 잠재력과 파워가 있다는것을 과대평가 하고 있는것 같다.

근데 그들이 강력하다는건 팩트고. 우리 나라야 뭐 그들 입장에서는 여전히 오랑캐 같은 존재일것이다.

상대적 핵약소국인 우리나라는 좀 더 근본적인 해결책을 내지 못하고 예방책만을 내놓거나 고등어를 탓 할 수밖에 없다.

고등어를 탓한다. 참ㅋㅋ 자기 아들이 학교 일진들한테 퍼맞고 왔는데 아들한테

"너가 안씻고 다녀서 맞은거야 앞으로 잘 씼자, 오늘 양치는 했니?"

타이르는 꼴이라고 생각한다.


모쪼록 모두들 예방수칙을 잘 지켜 폐건강 지키길 기원한다.


2017.03.21


WRITTEN BY
부르스리1
가성비의, 가성비를 위한, 가성비에 취하는 20대 청년의 발자취 브루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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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스 락 900ml (5,000원) - 다이소

스낵면 108g (320원) - 상도 래미안 마트

노브랜드 교자만두 1kg (3,680원) - 이마트, 에브리데이



여자친구와 데이트 후 집에 왔는데 너무 허기가 져서 야밤이긴 한데 라면 한그릇을 먹었다.


누구보다 저렴하고 누구보다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군대식 락앤락 라면!


컵라면보다 편하고 저렴하다. 이렇게 먹은 후로 이마트에서 컵라면을 아무리 세일해도 사먹질 않는다.


락앤락, 라면, 만두 그리고 전자레인지만 있으면 군대식 락앤락 라면을 먹을 수 있다.

말이 군대식이지 그냥 행정병 일할 때 수발 들어야 했던 보급관님이 즐겨 먹던 방식이다.

보급관님이 아침밥으로 취사장 김치에 락앤락 라면을 맛있게 드시고 담배 한대 쪽 태우는걸 보고 있으면서

인생 행복하게 사시는구나 생각했던 일병 짬찌 때가 생각난다.


먹는 방법은 너무나 간단하다.



1. 깨끗이 씻은 락앤락에 스프를 바닥에 뿌린다.




2. 면과 뜨거운물을 적당히 붓고 노브랜드 교자만두를 취향에 따라 2~4개 정도 넣는다. 


배고프면 많이 넣어라 라면 국물이 촉촉히 베인 교자만두는 레~얼 야식 끝판왕



3. 전자레인지에 4분~6분 정도 돌린다. 


냄비에 끓여먹는 라면과 다르게 전자레인지로 가열하기 때문에 면발의 익힘 정도를 세밀하게 컨트롤 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덜익힌 딱딱한 과자라면이 취향인 사람 말고는 그냥 오래 돌리면 된다. 살짝 분 느낌에 국물이 면에 모두 스며든 상태가 되기 때문에 반찬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나는 5~6분 돌리는 편이다.



4. 먹어라. 그냥 먹어라. 진짜 맛있다. 

락앤락 라면 먹기에는 스낵면이 최고인것 같다. 열라면, 김치라면 등등 래미안 마트에서 할인해서 5개에 1700원대에 파는 라면들 많이 먹어봤는데, 락앤락에 군대라면 해먹기에는 스낵면이 제일 맛있는것 같다. 하이라이트는 중간중간 먹는 교자만두이다. 교자만두 자체 육즙 + 라면 국물의 천상의 하모니는 정말 아찔할 정도이다.


살은 찌겠지만.. 그냥 즐겁게 먹었다.

이렇게 먹어도 가격은 400원대이다. 

상도 래미안 마트에서 스낵면 5개입 1600원 정도에 샀으니 말 다했다.

나중에 총알이 생기면 비싼 부대찌게 라면 같은 것도 락앤락 라면 해먹어봐야겠다.


ps. 계란값이 폭등하여 내려가질 않아 계란 들어간 라면을 못먹고 있다. 한때 이마트에서 계란 30구 한판 3,600 할때가 그립다. 지금은 아무리 싸도 6천원 후반대이다.. 너무 창렬이다.


2017.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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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스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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