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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녘 메인 반찬은 호박전과 김치전이었으나 김치전이 다 떨어졌는지 양반김이 대신 나왔다.
하지만 메인 반찬이 밥과 같이 먹기 힘든 호박전이었으므로 양반김은 엄청난 호재였다.
양반김은 소금이 많이 묻어있어서 되게 짰다.
양반김과 뜨끈한 밥을 싸서 먹고 육개장을 한숟가락 떠먹는다. 그리고 마지막에 배추 겉절이를 떠먹어서 입가심을 하면 최고의 존맛을 뽐낸다.
육개장은 조금 매운편이었고 의외로 간이 싱거웠다. 그래서 김과 함께 먹기 좋았다.
배추 겉절이는 아삭거리는 식감이 좋았다. 겉절이 또한 싱겁고 매운 편이었다.
호박전과 간장은 여태까지 나왔던 것과 같이 맛있는 편이었고
알감자조림은 하나 먹었는데 쓴맛이 나길래 그후로는 그냥 안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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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스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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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밥을 먹으러 갔더니 미트볼이 다 떨어져 있었다. 학식 아주머님에게 여쭤봤더니 지금 추가로 볶고 있다고 하셨다.
그래서 미트볼만 빠고 다 떠와서 먼저 먹으려고 했으나
미트볼 없이 김치랑 부추 무침으로는 밥을 도저히 못먹을것 같아서 우선 단팥죽부터 먹었다.
달콤한 전형적인 단팥죽이었다. 안에는 밤이 들어가 있었다.
근데 개인적으로 단팥죽을 별로 좋아하진 않으며 식어있어서 먹는둥 마는둥 하다가
미트볼 나왔다고 하셔서 퍼서 먹었다
와 미친 학숙 아침 학식으로 나오는 미트볼 클라스가 무슨 술안주 맥주 소주 킬러각이었다.
어렸을 때 큰외숙이 하시던 투다리 술집에서 먹던 꼬치 맛이었는데 내 기억에는 민치? 민지 꼬지라고 다진 고기로 만든 꼬치구이인데 소스맛이 똑같았다.
게다가 막 볶아서 뜨끈뜨끈하니까 아침인데도 불구하고 이마트 수입맥주 하나 사서 먹고싶은 느낌이 들었다.
그정도로 맛있었다.
근데 좀 많이 달고 짜기 때문에 아침에 먹기는 좀 부담스럽긴했으나 아무튼 맛있었다
귤은 그냥 평타 보통 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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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점심으로 맛있는 메인메뉴가 나왔다. 저녘밥으로 나왔으면 레전드 3안에 낄만한 메뉴였다. 그래도 레전드 5로 한다면 4위 정도로 랭크될만한 맛이었다.
바로 매운 닭갈비 볶음. 닭고기,고구마,쪽파,떡국떡,양파 등을 넣어서 요리한 백종원 닭갈비 볶음 맛 요리였다.
별로 맵지는 않았고 달고기와 닭껍질의 비율이 적절해서 퍽퍽하지 않게 먹을 수 있었다.
만약 퍽퍽하다고 해도 조갯살 된장국을 떠먹으면 된다.
조갯살은 야들야들 했고 국 간도 짜지 않고 구수해서 맛있게 닭갈비와 함께 먹을 수 있었다.
깻잎을 생각보다 많이 떠버려가지고 다 먹기 위해선 한번 쌀때 2-3장씩 싸서 먹어야했다. 그래도 알싸한 깻잎맛이 참 좋았다. 아재 입맛이 되가는것 같다.
깻잎을 다먹고 남은 닭갈비를 쌈무와 같이 싸먹어 봤는데도 달달 새콤 하니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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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의 메인은 완자달걀부침과 오뚜기 케챱이었다.
아침부터 기름기인가 하고 거부감이 들었었는데 먹어보니 별로 기름지지 않았으며 부드러운 달걀맛이 일품인 달걀부침이었다. 정말 부드럽고 야들야들한게 술안주로도 제격일것 같았다.
역시나 오뚜기 케쳡은 새콤달콤했다.
반찬계의 코카콜라 같은 존재인 건파래 볶음. 쉽게 말하면 김자반 자르반 3세
생각보다 간이 적당했다. 너무 달고 짜면 먹기 부담스러운데 간이 딱 알맞아서 밥과 먹기 좋았다.
정말 김자반은 오징어채와 비슷하게 무난하지만 맛있는 밥도둑 반찬같다. 게다가 가격도 혜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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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 쌀국수를 별로 맛이 없겠지 하고 얕봤는데 의외로 엄청 맛있었다.
국물이 의외로 엄청 시원하고 맛있고 감칠맛이 있었다.
맛없을것 같아 쌀국수면을 조금만 떴는데 많이 뜰걸 후회했다. 학교 수업 시간 때문에 더 먹을 겨를이 없었기 때문에 ㅠㅠ
안에 해물은 저번에 해물고추잡채 꽃빵 때 나왔던 음식처럼 오징어, 관자, 새우 등이 들어있었다.
햄주먹밥 같은 경우 크기가 작은 편이었고 고소했지만 간이 거의 안되어 있었다. 햄을 먹어야 그나마 짭짤한 맛이 난다. 주먹밥 하나 먹고 김치랑 해물 쌀국수 국물 떠먹으면 맛이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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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먹는 아침밥. 오늘 아침의 메인메뉴는 돼지고기 알밤 조림이다. 짭짤한 간장으로 양념한 돼지고기는 아침에 나오는 메뉴 치고는 간이 되게 강렬하였다. 단짠단짠한 맛이었는데 간이 쎘지만 그래도 맛있었다.
고기는 퍽퍽한 고기랑 비계가 따로따로 분해되어 있었다. 그래서 비계 먹으면 바로 고기도 먹어줘야 좀 부드럽게 먹을 수 있었다. 알밤은 그냥 무난한 알밤
오징어포는 얇은 오징어포 무침이었다. 요것도 찝짤해서 많이 먹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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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학숙에서 미숫가루가 나온적이 있다.

정수기 앞에 국통이 있길래 뭔가 봤더니 미친 미숫가루였다.

떠서 마셔보니 진짜 시원하고 진한 미숫가루...

개인적으로 미숫가루를 그닥 좋아하진 않아서 한잔만 마셨지만

개중에는 텀블러나 에코보틀에 담아가는 애들도 있었다.

오오미

며칠전에 날씨 추워졌을때는 쌍화차도 이런식으로 해서 뜨겁게 줬었다

갓도학숙 짱짱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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