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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3줄요약

1. 가성비 좋은편 (1인분 1,900~2,300원)

2. 먹기 간편함(전자렌지만 있어도 먹을 수 있음)

3. 맛은 정말 평범 그자체(학교 급식에 감칠맛 더한 맛)



공부하다가 갑자기 예전에 엄마가 해준 김치찌개가 생각났다.

엄마가 해주신 새콤하고도 단짠단짠한 꽁치 김치찌개는 정말 일품이었다.

그래서 점심으로 김치찌개를 먹어야겠다 싶어서 

김밥나라에서 김치찌개를 먹을까 하다가 

집근처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 할인하길래 개당 1,600원꼴로 구매하였다.

280g이고 1인분용이다.

묵은지는 24% 돼지고기는 8% 들어있다고 표기되어있다.



전자레인지에 돌려먹거나

봉지째 냄비에 끓이거나 

아니면 봉지 뜯고 냄비에 부어서 직접 끓여 먹을 수 있다.

난 직접 끓여 먹었다.

혹시나 모를 환경호르몬 때문에 ㅋㅋ



280g 1인분짜리라 그런지 양이 많지는 않았다.

딱 1인분양이다. 

뭔가 아쉽긴 하지만 오히려 더 깔끔한것 같다고 생각도 들었다.

어정쩡하게 남으면 보관하기도 번거롭고 버리기에도 아까운

계륵이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뭔가 색깔이 탁한 국물에 쩔은 두부 2개와 엄지손가락만한 고기조각 3개

역시나 들어있는 묵은지도 국물에 쩔어 있어서

그냥 푸딩같았다 ㅋㅋ

그래도 살짝이라도 김치 씹는맛을 기대했는데 두부와 비슷한 식감이었다.


맛은 보통이었다. 정말 평범한 김치찌개

국물이야 그렇다 쳐도

묵은지 김치, 두부, 고기 모두 정말 평타 이상이라는 말은 절대 못붙일 정도였다.

그냥 딱 마지노선


김치찌개 끓여먹고 싶은데 만들기 귀찮고

김치찌개집, 김밥천국 가기엔 애매하고

집에 밥이 있는 전제 하에 추천한다.

집에 밥이 없는데 김치찌개가 땡기면 그냥 김천 김밥나라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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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스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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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금요일에 친구들과 술을 땡기고 

다음날에 일어났더니 숙취가 좀 있어 해장국집을 찾았다.

상도역과 장승배기 역 사이에 있는 청진동 해장국 상도점

장승배기역에 조금 더 가까운 편이다.

메뉴판이 디게 촌스러웠다.  

뭐 이런 촌스런 가게가 뭔가 더 맛있을 확률이 높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오히려 나는 좋았다.

뭘 먹을까 하다가 손에 뭐 묻히기가 싫어 뼈해장국 대신 순대국을 시켰다.

날씨가 오질나게 더웠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은 비빔막국수, 동치미 막국수, 쟁반 막국수 등을 많이 시켜먹는 것 같았다.

해장이라기보다는 주변 사는 어르신들이나 가족들이 점심 외식나온 느낌이었다.

하긴 토요일 이었으니


순대국 특을 시키고 아픈 간을 붙잡고 물을 마시려 했는데

몇개의 컵 안에 고추가루가 묻어있었다. 파리도 몇마리 있고

위생면에서는 살짝 별로였다. 하지만 난 별로 신경 안쓰는 타입이라 패스


일하는 이모님은 불친절 한건 아니지만 디게 무뚝뚝하셨다. 

순대국은 뽀얗게 나오고 다데기를 개인적으로 넣어먹으면 된다.

다데기가 신기하게 고추장 다데기였다.

내 경험상 원래 다데기는 주로 맵기만하고 간이 안되어 있었는데

여기는 고추장맛이 많이 나는 다데기 였다.

그래서 모르고 많이 넣었던 나는 구수한 순대국맛 대신 고추장순대국 맛을 느낄 수 있었다.

특 순대국인만큼 고기는 무난~푸짐 정도로 배불리 먹을수 있었다. 

보통 사이즈도 무난 무난 할것 같다.

아쉬운점은 순대가 그냥 당면순대인점. 

마지막에 안에 들어있던 순대5개 하나도 안먹고 그냥 남겼다 ㅋㅋ


순대국 맛은 구수하고 괜찮았으며

반찬으로 나오는 깍두기가 시큼해서 순대국에 풍미를 더해줬다.

또한 순대국의 영원한 친구 양파와 된장

정말 같이 먹으면 시너지 죠진다. 굿


담에 또 숙취 있을 떄 가서 먹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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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스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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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이나 대형마트에서 쉽게 볼수 있는 동원푸드의

심야식당 브랜드 라인 중 하나인

뼈없는 불닭발을 먹어보았다.


오돌뼈, 쭈꾸미 볶음, 불막창, 뼈없는 불닭발  이렇게 라인업이 구성되어 있는데

5월에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 불막창, 뼈없는 불닭발(5,900원) 20,000원 이상을 사면

청국장 계란을 준다길래 겸사겸사 샀었었다.


조리방법은 디게 특이하다. 겉 표지인 종이껍데기를 버리고

비닐을 뜯지 않고 전자레인지에 돌려야 한다.

아마 수분기가 날라가지 않게 하려고 그러는것 같다.



보통 이런 냉동, 냉장 안주거리들 정말 말 그대로 창렬하기 마련인데

동원 푸드답게 내용물이 알차다.

정말 닭발만 엄청 들어 있다. 2인 기준으로도 부족하지 않을 느낌이다.

하지만 동시에 다른 야채나 건더기 없이 소스와 닭발만 들어 있는 장점 같은 단점도 있다.


참고로 동원푸드의 불막창도 나중에 블로깅 하겠지만 불막창도 진짜 막창만 들어있다 혜자^^


맛은 음... 내가 닭발 좋아하는 편인데 요건 그닥? 이 느낌이다.

1. 소스가 별로다.. 감칠맛이나 기름진맛, 구수함 같은게 없고 그냥 맵고 짜다..

2. 소스가 단조로운 맛인데 메인 구성인 닭발도 씹는맛 뺴고는 풍미가 없다.

3. 그래서 조금 먹다 보면 금방 물린다.

4. 결론은 소스가 아쉽다. 닭발 자체의 퀄리티는 괜춘한편

5. 같은 가격이면 무조건 불막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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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상도레미안 마트에서 할인 문자가 와서 한번 가보았다.

세일 문자의 목살 주물럭과 고추장 주물럭이

1.8kg에 10,000원이길래 개꿀 하고 가서 봤는데

좀 아니었다.. 고등학교 급식 짬밥통에 고기가 산더미처럼 쌓여있는데

고기 질도 안좋아보이고 색감도 영 아니여서 그냥 가게를 둘러보았다.

스팸과 더 건강한 햄이 2,900원으로 최저가 할인 중이어서 구매했다.

치즈가 들어간 캔 햄은 처음봐서 호기심이 동하였다.



그냥 캔 햄에 치즈가 박혀 있다.

천하장사 소세지로 치면 치즈박힌 소세지, 맥스봉 치즈맛 느낌이다.

치즈가 들어가서인지 아니면 더 건강한 햄 자체가 그런지 모르겠는데

리챔 보다 기름기가 많았다.

캔을 맨처음 따자 기름이 퓩하고 튈정도 ㅠㅠ

맛은 평범하다. 햄에 은은한 치즈향과 고소함이 느껴지는 정도이다.

후라이팬에 구워서 밥이랑 먹어도 무난무난하다.

치즈 좋아하거나 호기심 많은 분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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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친구를 만나 술을 먹기로 하였다.

데이트 신도림에서 끝난다길래 거의 처음 신도림역에 술먹으러 가보았다.

1번출구 쪽에는 술먹을데가 없어서 반대편으로 쭉 나와서 골목으로 들어가보니 밥집과 술집들이

즐비해 있었다.

강촌 숯불 닭갈비, 닭발역 등 손님 많고 유명한 집들도 있었고

양꼬치 집이 특히 많았다.

이름은 기억 안나는데 엄청 세련되고 모던한 양꼬치집도 있었고 

체인점인 호우양꼬치도 있었다.

우리는 좀 안쪽에 있는 허름한 북경 양꼬치를 찾았다.

가게가 허름한게 진짜 양꼬치를 맛볼 수 있을것 같았기 때문이다.


가게 안에 손님은 별로 없었다. 우리 포함 세테이블이 전부

옆에 테이블에 아저씨는 혼자서 양꼬치 한 3인분을 혼자 소주에 먹고 있었고

우리 뒤테이블은 6~7명의 무리였다.

메뉴는 양꼬치 12,000원 양갈비 13,000원으로 시켰다.

칭따오와 하얼빈은 6,000원 소주는 가격이 기억이 안난다.


와.. 내가 애기양이나 송아지 고기를 먹어본적이 없었는데

이 가게는 baby lamb 즉 어린 양을 쓴다고 표기가 되어있었다.

근데 진짜 양갈비가 적당히 구워졌을 떄 먹으면 입에서 살살 녹는다.

진짜 부드럽다.

양꼬치도 퍽퍽하거나 질긴감 없이 아주 부드럽다.

여친을 꼭 데려와봐야겠다고 다짐했다. 진짜 존맛이었다.


그리고 반찬으로 나오는 절임 무가 있는데 양꼬치랑 먹으면 존맛이고

여기는 특이하게 찍어먹는 가루 소스로 땅콩소스를 준다.

달콤 고소함이 더해지니까 의외의 케미가 폭발하는 느낌이었다!


신도림역 북경 양꼬치!

양꼬치 매니아라면 한번 가서 맛보길 추천한다 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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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폐기로 나온 도시락은 고메함박 & 베이컨 볶음밥이다,

푸드트럭 라인의 편의점 도시락이며

가격은 4,500원이다.


원래는 집에 가져와서 끼니 떄우지만

이날은 너무 배가 고파서 10시쯤에 그냥 먹어버렸다.

베이컨 볶음밥과 고메 함박은 무난하게 맛있다.

베이컨 볶음밥은 솔직히 그냥 김이랑 햄들어간 주먹밥이랑 비슷하고

고메함박은 두툼하니 인상적이었다.

좀 느끼한 감이 없잖아 있는데 여기 들어있는 피클로는 택도 없다.

피클을 좀더 넣어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가장 인상깊었던것은 저 만두 튀김이다.

만두가 아주 육즙이 살아있어서 

초등학생때 문구점에서 100원, 200원 주고 사먹었던 만두와 분식집에서 사먹었던 튀김이 생각나는 맛이었다. 아주 훌륭했고 내게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맛이었다.


단호박 샐러드는 삼삼하면서도 은근히 달달한게

후식으로 아주 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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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븐일레븐 도시락 모델은 토니이다. 

문에 붙은 스티커 보면 성공한 덕후인 토니와 함께 뭐 도시락을 먹자~~

토니가 성공한 덕후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도시락 모델로는 별로인것 같다.

cu의 백종원 세븐일레븐의 혜리였는데 이제는 토니가 되버렸다.

토니 본다고 식욕이 땡기진 않기 때문에 별로인듯 하다.



가격은 4,500원으로 구성품만 봐도 뭔가 야심차게 준비했다는 느낌이 든다.

가츠동 재료인 돈까스, 양파와 초생강채, 수란(한 10프로 익힌 계란), 가츠동 소스)

이렇게 들어있다.

이걸 밑의 밥에 다 붓고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가츠동 완성이다.

난 수란이 감동란처럼 노른자만 반숙인줄 알았는데

완전 그냥 날계란급이다. 깰때 조심해야한다.


전자레인지에 돌리기 전 최종 비쥬얼.

돈까스 계란 양파소스, 버섯 , 가츠동 소스가 생각보다 많고

밥 양이 생각보다 적어서 좀 짜다.

집에서 혼밥할 경우 추가로 밥을 좀 넣어먹어야 괜찮을듯 하다.


전체적으로 일식집에서 파는 가츠동을 재현하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

맛있는 편이지만 너무 짜고 맛이 단조롭다는게 흠이다.

한 세숟가락 먹으면 질린다. 

달고 짠 가츠동 소스의 맛을 잡기에는 저 정도 양의 초생강채로는 무리이다.

그래도 한번 트라이 해보기엔 좋은 도시락 상품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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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알바 끝나고 막걸리에 먹을 안주로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불살라 불막창을 샀다.

가격은 6,900원 210g 

비싸다 ㄷㄷ 인터넷에서 벌크로 파는 곱창 막창이랑 비교하지 않아도 

7,000원이라는 가격은 결코 싸진 않다.

포장지를 봐봐도 돈많고 지갑을 쉽게 열 수 있는 직장인들을 타겟으로 한걸 알 수 있다.

하긴 내가 직딩이었으면 일 끝나고 집에서 먹는 안주에 6,900원은 우습게 쓸것 같다.


구성품은 이러하다. 불막창 1팩, 그리고 젓가락


조리 방법을 보면 내용물 포장지를 뜯고 

전자레인지에 돌린 후

용기에 담아 먹으라는데

막창이 담겨 있는 플라스틱을 전자레인지에 넣기가 조금 그래서

에초에 집에 있는 락앤락에 담아 전자레인지에 돌렸다.


전자레인지에 돌리니 존나게 튀더라 

그리고 막창에 기름기가 돌리고 나면 부글부글 끓고 있다 ㅋㅋ

매울까봐서 세븐일레븐에서 1+1 행사중인 체다치즈를 올리고 한번 더 돌렸다.

아 그리고 전자레인지 돌리다 보면 곱창, 막창 그 찌린내와 비린내가 나니까

환기는 꼭 해야한다. 

그래도 먹을때는 냄새 안나서 맛나게 먹었따.



다 돌리고 나서 내가 좋아하는 흑후추도 쇽쇽쇽



내가 사진을 못찍어서 비쥬얼이 극혐이긴한데 실제로는 먹음직 스럽다.

떡이 3 막창이 7 정도이다.

창렬 성님의 창렬 편의점 음식 이후로  퀄리티나 양심은 다들 평타 이상은 하는듯

양은 딱 1~2인분 정도이다. 210g이니 1인분에 가깝겠구먼

좀 짜길래 밥이랑 같이 먹었다.

며칠 전 먹었던 연어장과 다르게 요놈은 진짜 밥도둑이다.

양념이 짭짤 매콤하고 불막창의 쫀득함과 기름기가

아주 밥과 막걸리를 쭉쭉 넘어가게 한다.

먹다 보면 맛있어서 술안주 보다는 밥반찬 같다는 느낌을 준다.


비싸긴 하지만 맛있는 세븐일레븐 직장인 전용 

불살라 불막창 추천

참고로 대학생도 뭐 혼술이나 자취방에서 친구들이랑 조금 부유하게 놀고 싶을떄

괜찮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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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폐기로 나온 제품은 불고기 + 김밥 세트이다. 

가격은 4,300원으로 무난한 편이다.

신상품인듯 하다.


구성품은 김밥 8개, 반숙 달걀 반쪽, 버섯이 한 80프로 되는 불고기, 유부초밥 2개, 방울토마토 2개이다.

음... 4,300원의 신상 도시락 치곤 개 무난하고 별로 특색이 없다.

맛없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맛있지도 않다.

김밥은 진짜 그냥 김밥이다. 뭘 까내리거나 아님 미사여구를 붙이기 힘든맛

유부초밥도 맛있긴 했지만 단순한 유부초밥 그 자체였다. 

어렸을 때 엄마가 해주던 맛이라 울컥했다.

버섯 불고기는 진짜 버섯 밖에 없어서 좀 실망했다.

돈 주고는 안사먹을듯 한 중저퀄의 신상 도시락 불고기 & 김밥 런치세트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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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안주 겸 식사로 뭘 먹을까 하다가 

처음보는 자이언트 매콤 까르보나라 떡볶이가 있어서 한번 사봤다.

가격은 자이언트 라인 중에 살짝 비싼 2,800원

여태까지 먹어본게 자이언트 떡볶이 라볶이 순대 정도였는데 

매콤한 까르보 떡볶이는 처음이라 내심 기대를 했다.

제조 과정은 간단하다.

적혀있는대로 떡 풀고 소스 뿌리고 물 붓고 쏘스 녹여서 전자레인지에 돌려먹으면 된다.


와 존맛이다. 솔직히 개인적으로 국물만 놓고 보면 코다차야 크림짬뽕보다 나은것 같다.

매콤하면서도 부들부들한 크림소스가 정말 일품이다. 떠먹고 떠먹어도 질리지도 않고 맛있다.

와... 깊은 크림의 풍미가 정말 일품이었다.

매콤하면서도 크리미한 맛이 얼마나 맛있는건지 처음 깨달았다.

단점은 진짜 떡밖에 없다는점? ㅋㅋㅋ 

떡 밖에 없어서 좀 물리긴 하는데 국물 떠먹으면 다 용서된다.

ㄹㅇ 코다차야보다 맛있다.

여기에 개인적으로 소세지나 야채나 넣어 먹으면 더존맛일듯 ㅠ3ㅠ...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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