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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포항 강진으로 인한 고사장 피해로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16일에서 23일로 1주일 연기됐다. 

전국단위 대학입학시험이 전날 전격적으로 연기된 것은 이번이 사상 처음이다. 

15일 김상곤 교육부총리는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 지진에 따라 포항지역 일부 수능고사장 상태가 수능을 치를 정도가 아니다"며 "수능을 1주일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김 부총리는 "포항지역 14개 수능시험장 중 포항고, 포항여고, 대동고, 유성여고 등 다수 학교와 예비시험장인 포항 중앙고 등이 피해를 본 상황이다"며 이런 점 등을 고려해 수능 연기를 결정했다고 알렸다.

김 부총리는 "수능비상대책반을 부총리 주재로 운영, 만반의 준비를 갖추겠다"고 학부모들의 양해를 당부했다.

이어 "대학과 협의해 대학전형 일정도 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부총리는 "이번 조치는 수능생 안전을 고려한 조치이다"면서 "또 지진이 발생해도 23일시험은 그대로 진행할 것"임을 강조했다. 

앞서 수능일정이 연기된 것은 두차례 있었다.,

2005년 아시아태평양경제공동체(APEC) 정상회의 관계로 11월 17일에서 23일로, 2010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 때문에 11월 11일에서 18일로 수능이 미뤄졌지만 미리 예고된 것으로 이번처럼 예비소집까지 모두 마친 뒤 전격 결정된 것과 경우가 다른다.


흠.. 충격이다. 경북 포항에서 일어났던 5.5/ 4.6의 여진으로 고사장 몇군데가 피해를 입었다고 한다.

그래서 정상적인 시험을 치를 수없어 1주일 연기한 23일에 2018 수능을 치룬다고한다.

예비소집까지 했는데..

그래도 수험생의 안전이 최우선인건 사실이다. 

고3 수험생들의 의견은 조금 갈리겠지만 

천재지변으로 이루어진거니 다시 적응하여 

이 1주일을 자신이 취약한 영역을 보강하는 시간으로 사용해야 할것이다.

지진이라는 악재로 생긴 이 1주일이 누구에게는 정말 수능 성적에 있어와일드 카드가 될것이다.

수시 논술이야 대수능이 1주일 밀린만큼 기간이 알맞게 연장될테니

23일에 있을 수능에 최선을 다하여 준비해야 할것이다.



WRITTEN BY
부르스리1
가성비의, 가성비를 위한, 가성비에 취하는 20대 청년의 발자취 브루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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