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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녘은 특이한 메뉴가 둘이나 있었다.

꽃게탕과 김말이 였다.

김말이는 겉이 바삭하기보다는 딱딱했다  하지만 김말이 속이 아주 알찼다.

잡채가 꽉 들어있는데 아주 촉촉했다.

김말이에 찍어먹는 간장은 역시나 남도학숙 전용 새콤달콤간장이었다.

꽃게탕의 꽃게는 비린내도 안나고 싱싱하긴 했지만 게살이 많진 않았다.

살을 먹기보단 그냥 게살 국물 쪽쪽 빠는맛에 그쳤다.

마파두부는 걸쭉한 편이었는데 별로 맵진 않았다. 두부가 야들야들했고 고기조각도 가끔씩 들어있었다.

개인적으로 마파두부는 쌈빡하니 매운맛이 더 괜찮은것 같다.

너무 걸쭉하면 뭔가 식감이 좋지 않아 먹기 꺼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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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복사랑니 발치한지 7일째인데도 아직도 통증은 여전해서

아침밥도 별로 못먹는다 아파 ㅠㅠ

오늘 아침 메인 메뉴는 부추, 토마토, 계란으로 만든 중국신 계란 볶음이다.

토마토가 들어가는데 왜 중국식인지는 잘 모르겠다. 기름지지도 않고

아무튼 먹어보면 그냥 무난한 스크램블드 에그 느낌이다. 담백하고 간도 삼삼하니 소금간이 별로 안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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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점심은 고등어 구이, 감자조림, 베이컨애호박 볶음이었다.
후쿠시마산 수산물이 들어온다는 소식을 듣고 아 이제 해산물은 다 먹었구나 해산물 절대 안먹어야지 했는데 이렇게 해산물이 나오는거 보면 해산물 안먹고 살기 진짜 힘들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고등어구이는 무난했다 밥먹기 좋은 반찬이지만 그렇다고 하드캐리하는 반찬은 절대 아니다.
감자조림도 그냥 며칠전에 나왔던 꽈리고추감자조림과 같은 맛이었다.
베이컨 애호박볶음은 베이컨이 그 잉글리시 블랙퍼스트에 나오는 얇은 베이컨이 아니고 뭔가 두껍고 싱거운 베이컨이였다. 별로 짜지 않았다.
그래도 애호박이랑 같이 먹으니 밸런스가 괜찮았다. 베이컨에 지방이 별로 없고 살코기처럼 두꺼워서 씹기 뻑뻑했는데 아삭거리고 수분을 많이 머금은 애호박이 식감을 살려주었다.
평범한 학식메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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