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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배가 고파서 야참으로 뭘 먹을까 하다가 컵라면에 뭘 넣어서 비싸게 먹어보자 생각이 들어 라면용 눈꽃 피자치즈 (1,000원이며 제품명이 자세한지는 잘 기억이 안난다)와 감동란(1,900원)을 넣어서 먹었다.
맛은 있었지만 치즈가 들어간 상태라 싱거워져서 비밀병기를 투입하기로 하였다


바로 편의점 반찬계 끝판왕 원조 한울 꼬마 볶음김치이다. 가격은 1,300원 정도인데 참 맛있다
이미 사진 찍어야지 했을 때에는 다 쳐먹어버린 뒤였다 헤헿

총평
새우탕은 맛있다
근데 볶음김치, 감동란, 눈꽃 피자치즈를 넣어 먹으면 더 맛있다
하지만 가성비는 별로이다
저거 총합이 4,150원 정도 나온다 ㅋㅋ 감동란 두개 중에 하나만 먹어서 800원으로 잡았을 때 ㅋㅋ
그래도 맛있다 ^^*


WRITTEN BY
부르스리1
가성비의, 가성비를 위한, 가성비에 취하는 20대 청년의 발자취 브루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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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옛날 구수한 누룽지  2,000원


아침밥 뭐 먹을지 고민하다가 오뚜기 컵 누룽지를 먹어 보았다.

컵으로 된 제품에 대해 불신감이 있었지만 한번 속는 셈 치고 먹어보았다.

또한 여친님께서 누룽지를 좋아하기 때문에 왠지 먹어보고 싶기도 했다.


안의 구성은 이렇다. 플라스틱 숫가락과 팩으로 된 건조 누룽지가 들어있다.

누룽지를 뜯고 뜨거운 물을 안의 표시선까지 붓고 3~4분 정도 있다가 먹으면 된다.

소금 간이나 여타 분말 스프가 전혀 없기 때문에 그냥 먹을 순 없다고 판단하였다.

한울 원조 볶음 김치 100g 1,200원


그냥 김치냐 볶음 김치냐 고민하다가 볶음 김치를 선택하였다.

뭔가 볶음 김치 하면 고소하고 맛있는 느낌이 들기 때문에

담백하고 구수한 누룽지와 잘 어울릴것 같았다. 밥먹을 때 기름기 한가지 정도는 있어야하기 때문이다.

과연 그들은 환상의 케미를 이룰 것인가?


누룽지가 생각보다 괜찮았다. 컵라면 형 음식이면 조금 별로다 라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따뜻하고 구수하고 맛있었다. 그리고 볶음김치도 간이 적당해서 

담백한 누룽지와 아주 잘 어울렸다. 

다 먹은 후에 남은 숭늉을 원샷하니 정말 구수하고 든든했다.

점심, 저녘으로 라기보다는 아침, 간식용으로 적당할 것 같다.

딱히 프로모션이 없기 때문에 합쳐서 3,200원이라는 가격이지만 

맛이 괜찮아서 먹을만한것 같다.

이 조합은 간만에 찾은 꿀조합이라고 할 수 있겠다.

2017.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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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스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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