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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살던 고시원에 쥐가 나와서 충격을 먹고 바로 입사한 남도학숙

다른 학숙들은 당연히 가본적이 없어서 모르지만

남도학숙은 저렴한 가격 - 월 15만원 - 에 고품질의 식사를 세끼 다 먹을 수 있으며

룸메와 학숙 사람들 모두 전라남도 동향 사람에 학교도 모두 서울에서 다니는 친구들이라

맘만 먹으면 인맥도 쭉쭉 넓힐 수 있는 좋은곳이다.

물론 4학년인 내게는 싼가격과 맛있는 밥이 최고지만 ㅎ

10월 14일 메뉴는

참치볶음밥, 과일샐러드, 유부국이다.

참치 볶음밥이 의외로 별로였다.

싱거웠으며 내가 볶음밥에 감자 들어가는걸 싫어하는데 감자가 엄청 들어가 있었다 ㅠㅠ

그래도 과일샐러드가 존맛이어서 밸런스 패치 완료

자취할 때는 절대 먹을수 없는 과일 채소들을 여기서 맘껏 먹을 수 있다는게 정말 메리트 같다.

과일 샐러드는 과일 + 파인애플 소스? 의 조합이었다.

남도학숙 식사의 특징은 정해진 시간에 식사를 해야하지만 남기지만 않는다면(잔반통이 없다)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다.


WRITTEN BY
부르스리1
가성비의, 가성비를 위한, 가성비에 취하는 20대 청년의 발자취 브루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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