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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순대볶음과 먹기 위해서 산 페로니 맥주

예전에 영국 옥스포드 대학의 뒤풀이 축제때 요놈 페로니 병맥주를 먹으려고 했는데 

다 떨어졌대서 못먹었던게 천추의 한이었었다.

cu 수입맥주 균일가 3,000원이어서 뭘 먹을까 하다가 페로니 맥주를 선택하였다.


솔직히 맥주맛 구별 잘 못하겠다. 다 비슷비슷하다.

필라이트는 확실히 맛없다. 너무 밍밍하다.

근데 다른 수입맥주끼리는 비슷비슷해서 구별 못하겠다.

마치 맥스, 하이트, 오비, 카스를 구별하기 힘든것처럼


그래도 맛있는 편이다. 뭔가 밀이 들어간 느낌인데

묵직하진 않지만 꽉찬 느낌의 라거이다

츄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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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스리1
가성비의, 가성비를 위한, 가성비에 취하는 20대 청년의 발자취 브루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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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에브리데이 벨기에 수입맥주 마튼즈 필제너 2,080


금요일 어린이날이라 헬스장이 쉬는 관계로

이디야에서 책읽다가 집가는길에 멀지만 상도 이마트 에브리데이에 가서 맥주와 안주를 샀다.

안주는 980원 짜리 세일하는 유동 번데기

오늘의 수입맥주는 마튼즈 필제너 

2,080원으로 가격은 보통인 편이다.

1700원대 ~ 2000원대 ~ 2500원대 ~ 3000원 이상

에 맥주 가격이 형성되어 있는데 그래도 500ml에 2000원이면 평타 치는 가격이다.

과연 맛은 어떨까?


음.. 놀랐다

최근에 생맥주 빼고는 국산 캔맥주를 먹어본 적이 없어서 국산 캔맥주 맛과 향을 잊어버리고 있었다.

그래서 아 하이트나 카스 한번 먹어봐야되는데... 그래야 비교를 하지

생각하고 있던 찰나였다.

국산 맥주맛과 개 비슷하다.

맛도 순하고, 향도 순하다. 적은편에 속하는 탄산, 가벼운 목넘김, 마실때마다 익숙해져 캔 밑부분 남은 맥주는 살짝 싱겁고 맛없는.. 

상당히 익숙한 맛이었다. 

좋게 말하면 순딩이 처자. 부담없는 맥주, 부드러운 맥주

나쁘게 말하면 순딩이기만해서 개노잼인 처자 뚜렷한 개성 성격도 없고 그냥 물에 물탄듯 술에 술탄듯 한 너 아니어도 돼의 맥주

그래도 가격은 500ml짜리 카스,오비,하이트,클라우드 캔맥주보단 싸니까 뭐 용서한다.

그리고 뭐 국산 캔맥주도 부드럽고 연한맛이 강점이니까 그러려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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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스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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