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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밀크 콜드브루 카푸치노 1,500원 - 2+1 행사중


편의점에서 자주 2+1행사를 하는 덴마크밀크의 우유, 냉장 커피들 

커피 라인들은 유명한 화가들이 그린 그림들이 박아져 있는게 특징이다.

편의점 판매대에서 뭔가 그림을 봤엇던 기억이 난다면

그 제품이 바로 덴마크밀크의 냉장커피 라인이다.

콜드브루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한때 콜드 브루가 유행하였다. 

솔직히 콜드 브루고 자시고 내 미각과 후각은 가성비 전용이라 이런거 차이 잘모르지만

뭔가 콜드브루 cold brew라는 말이 존나 있어보인다.

제품 포장지에 보면

'굵게 간 원두를 12시간 동안 미온수에 담가 우려내는 커피 추출 방식으로 열로 인하옄 손실될 수 있는 커피의 향과 부드러운 맛을 살려줍니다'

라고 써져 있다.

먹어 봤더니 우선 엄청 우유 느낌은 들지 않고 물맛이 살짝 난다 (덜 크리미 하다.)

뭔가 입 과 입천장 사이 중간에서 턱 막히는 특이한 커피 향이 있다.

이것이 콜드 브루인가?

잘 모르겠다. 그리고 솔직히 1,500원짜리 카푸치노 냉장 커피 우유에서 뭘바라나

근데 맛있다. 식후땡으로 딱 좋을것 같다.

옛날 군대에 있을 때 밥먹고 편의점에서 이런 우유 사가지고 피엑스 앞에서 커담 딱 때리면

캬 3년이 지난 지금도 입에 침이 고이고 폐가 벌렁벌렁 한다.

카페 알바 한 사람들은 알겠지만

카페라떼 - 커피 + 우유

카푸치노 = 커피 + 우유 조금 + 우유 거품

즉 냉장우유로는 카푸치노를 재현하는건 불가능하며 

카페 라떼에 착향료나 첨가물 비율 배합을 달리하여 더 부드러운 맛을 내는 제품일 것이다.


아무튼 총평은 먹을만 하다.

엄청 크리미하진 않으며 목넘김은 가벼운 편이다.

커피향이 특이하며 뭔가 톡 하고 목 뒤로 넘어와서 코를 찌르는 커피향이 특이하고 매력적이다.

2+1 행사할 때 가성비 있게 먹어볼 무난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겠다.



WRITTEN BY
부르스리1
가성비의, 가성비를 위한, 가성비에 취하는 20대 청년의 발자취 브루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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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루 카라멜 마키아또 300ML 2,000


많은 카페라떼 브랜드 중 비교적 고가에 형성되어 있는 도토루


일본틱한 브랜드명과 디자인이 특징이다.


예전에는 일본의 커피체인점인 도토루사에서 직접 수입하여 판매하였고 


그때는 주로 플라스틱 페트병에 든 자그마한 디자인이 특징이었다.


도토루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예전의 페트병 커피일때의 도토루 사이즈가 앙증맞다.

구글에서 퍼왔는데 2010년도 포스팅된 글이다. 저 피쳐폰을 보라 ㅋㅋㅋ

해당 블로그 주인은 2011년을 마지막 포스팅으로 블로그를 접은 듯 하다.


현재의 도토루는 gs25(you&us)에서 PB 상품처럼 제휴해서 파는것 같다.


예전에 재수 할 때부터 커피우유를 많이 마셨었는데 


예전의 도토루는 남양유업의 프렌치카페, 매일우유의 카페라떼 와는 조금 차별화된 맛이 있었었다.


그래서 그러한 나름 이국적이고 이질적인 맛에 끌려서 가끔씩 사먹었었는데


지금의 도토루의 맛은  다른 커피들과 별 차이가 없어진것 같아 아쉬웠다.



개인적으로 스타벅스 더블샷 에스프레소나 스타벅스 모카 커피 빼고는 다 거기서 거기인 것 같다.


카페에서 먹는 카라멜 마키아또와 다르게 냉장 커피우유의 카라멜 마키아또는 


말이 마키아또지 그냥 카라멜 카페라떼이다.


우유 맛은 연한편이며 카라멜 향과 맛이 적당히 난다.


목넘김은 가벼운 편이다. 개인적으로 우유맛이 진한 제품을 선호하기 때문에 


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무난히 먹을만한 맛이다.


물론 2,000원이라는 가격 때문에 가성비 진입장벽에서 걸려 앞으로는 안마실것이다.


2017.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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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스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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