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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은 영양두부조림이었다. 간장 베이스에 따끈하고 부드럽고 두꺼운 두부와 다진 고기, 홍고추 등이 들어가 있었다. 별로 짜지도 않고 매우 담백해서 아침밥 용으로는 딱이었다. 수능날 고3 수험생을 위한 수능 아침 식단으로도 괜찮을것 같았다.
하지만 너무 담백한 나머지 김치를 좀 먹어서 자극을 줘야되는데 김치를 조금밖에 못떴다 ㅠㅠ
숙주나물은 정말 무난한 숙주나물이다.
군대 취사장에서 먹던, 고등학교 급식실에서 먹던 숙주나물과 정말 1도 차이가 없었다. 그래도 맛있다.

숙주나물이 왜 숙주나물인줄 아는가?
숙주나물 썰은 콩나물도 아닌게 엄청 잘 상하는데 신숙주가 변절한거에서 영감을 받아 숙주나물로 지었다고 한다.

진미채는 정말 무난하지만 적당히 짜고 달아서 밥이랑 같이 먹기 적절한 맛이었다. 특히 아침밥으로 먹기 좋았다. 백종원 오징어채, 진미채 레시피를 한번 찾아봐야겠다

속풀이국은 동태 계란탕인데 정말 전날 술도 안먹었는데 진짜 맛이 있었다, 정말 속이 풀리는 느낌이었다. 달걀도 많이 들어가 있어서 고소했고 콩나물도 아삭아삭 맛있었다. 최소 딤채 아삭 같았다.
단 내가 동태를 안좋아하는게 좀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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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스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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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녘은 오징어섭산적이다.
섭산적이 무슨 개소린지 싶었으나 그냥 오징어 동그랑땡 오징어 완자, 백종원 오징어 레시피 같았다.
저녘 학식 끝날 무렵인 8시쯤에 가서 오징어 섭산적이 좀 기름져 있었다. 맛은 보통.
기름기가 많고 안에 내용물이 좀 덜익은 느낌이 났다. 그리고 느끼했다. 4덩이 정도 떴는데 한덩이는 남겼다.
의외로 된장깻잎절임이 맛있었다.
담백하고 된장맛도 강하지 않고 정말 순한 깻잎절임이어서 밥에 싸먹기 좋았다. 그리고 오징어 산적의 느끼함을 깻잎의 알싸함이 잡아주는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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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은 날치알참치 볶음밥이었다.
간장으로 간이 되잇는것 같진 않았고 데리야끼 소스나 아니면 높은 확률로 굴소스로 간이 되어있는 볶음밥이었다.
난 감자가 들어간 볶음밥을 싫어하는데 다행히 감자가 안들어가있었다. 날치알이 꽤 많이 들어가 있었는데
익혀져서 하얀색이었다. 근데 별로 맛은 안느껴졌다. 뭔가 그냥 구색맞추기용인듯 하다
내 기억엔 뽕맞은 뽕구스 밥버거, 봉구스 밥버거에도 날치알이 들어가는걸로 알고 있다.
참치는 역시 혜자다 참치가 들어가면 뭐든 맛있다.
근데 매콤한 맛이 없어서 뭔가 아쉬웠기 때문에 김치와 같이 먹었다.
핫도그는 정말 평범한 핫도그였지만 안에 소세지가 뚜레쥬르급으로 나름 야들야들하고 빵도 부드러워 맛이 있었다.
케챱은 아마 업소용 대용량 오뚜기 케챱으로 보이며 새콤 달콤 하녔는데 신낫이 강한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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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에 나왔던 카레라이스가 저녘에도 나왔다.
남도학숙 학식을 빨리 먹으면 좋은점이 그 전 타임에 나왔던 남은 반찬이 나온다는 점이다.
비엔나 소세지 카레 못먹어서 아쉬웠었는데 개꿀이었다
평범하지만 맛있는 카레였다. 카레 자체에 간이 쎄진 않아서 소세지랑 같이 먹거나 김치랑 같이 먹어도 맛있었다. 카레 안의 재료로는 감자 양파 호박 소세지 새송이 버섯 등이 있었다. 새송이버섯은 버섯냄새가 좀 나서 별로였다.
김치 오징어 오코노미야끼는 6시에 저녁 학식 열자마자 바로 갔는데도 차가워서 좀 실망했다. 그리고 바삭바삭하기보가는 안에가 좀 덜익었는지 아니면 비율이 잘못되었는지 좀 축축하고 눅눅하였다.
하지만 뭐 가쓰오부시와 오코노미야끼 소스도 맛있었도 안에 오징어도 맛있어서 먹을만 하였다.
불고기 전골은 정말 별로였다. 반찬이 아니고 국으로 나왔는데 불고기도 별로 없었도 국물도 취나물 향이 너무 나서 내 입맛에 안맞았다.
카레가 없었으면 밥먹기 힘들었을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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