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KC 썬스위트 노랑옥수수 2,000원


항상 눈에 밟혔던 샛노란색의 노랑 옥수수

무슨맛일까 항상 궁금해 했다.

어렸을 때 먹었던 노란색 옥수수는 정말 맛있었다.

한입 베어물면 옥수수의 고소한 향과 단짠단짠한 달콤하고 짭짤한 즙이 흘러 나왔었다.

나중에 알게 된거지만 그건 뉴슈가라는 조미료를 친거라고 하였다.

아무튼 한번 먹어보았다.

전자레인지에 2분이라길래 위에 조금 뜯어서 돌렸는데

전자레인지에 국물이 다 흘려버렸다 ㅠ.ㅠ 봉지를 안뜯고 돌려야되는건가?

먹어봤는데 옥수수는 엄청 신선하다 알갱이가 탱글탱글 살아있었다.

문제는 간이 전혀 안되있다는것이다. 국물이 빠져서 그런가 

그냥 무맛이다. 옥수수 향이랑 식감만 좋지

맛이 느껴지지 않는다.

그래서 특단의 조치로 옥수수를 모두 발라내어 컵에 담고 (손 데었다 ㅠ.ㅠ)

거기에 1,800원짜리 바삭 통다리를 살을 발라 집어 넣고

스모키 치즈 1,300원 짜리를 올리고 전자레인지에 돌렸다

완성된 옥수수 닭다리 치즈 범벅 + 코카콜라(1,400원)

음..

비쥬얼이 좀 그렇다.

바삭 통다리가 매우 짜기 때문에 닭다리 한점 먹으면 싱거운 옥수수 알갱이를 엄청 퍼먹으면 된다.

마치 햄버거 먹고 감자튀김 먹듯이

먹을만 하다.

근데 옥수수 양이 너무 많아서 마지막에 조금 남기긴 했다.


총평

옥수수 간이 안되어 있는게 너무 아쉽다. 간만 되있으면 최고

가격 2,000원 대비 양이 존나게 많아서 가성비는 좋은편


WRITTEN BY
부르스리1
가성비의, 가성비를 위한, 가성비에 취하는 20대 청년의 발자취 브루스리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쁘띠첼 스윗푸딩 크림쇼콜라 2,000원


예전에 쁘띠첼 푸딩 처음 출시되었을 때 광고를 엄청 공격적으로 했던게 기억난다.

그 때 인터넷이 이제 막 우리나라에서 발달한 초기여서 주로 TV 광고로 봤던것 같은데

광고를 주구장창 때려박으니까 푸딩 = 쁘띠첼 처럼 대명사화 됐었던적이 있다.

요놈은 크림 쇼콜라라는데 무슨 맛일까 궁금하였다. 초콜렛 맛일까 생크림 맛일까?

한번 먹어 보았다.

음 맛은 있다

직관적으로 말하면 크리미한 빠삐코 맛이다.

빠삐코 맛인데 뭔가 생크림맛처럼 살짝 느끼한 깊은 맛이 난달까

빠삐코의 크림형이라고 하면 적당한 표현일것 같다.

맛은 빠삐코 맛이고 식감은 아이스크림 - 생크림 의 중간에 있는것 같다.

먹어보면 냉장제품이기 때문에 차가워서 아이스크림 같은데

식감이 살짝 두터운게 좀 농도가 짙은 크림 느낌이다.

맛은 있는데 몇번 떠먹고 나면 느끼해진다 너무 달아서

빠삐코는 시원해서 쪽쪽 빨아먹기라도 하는데

요건 크림의 식감이여서 금방 질린다.

아무튼 맛은 있다. 여자들이 좋아할 맛.

식후땡으로 괜찮을듯 하고 간식으로 배채우기에도 쓸만 할듯 하다.



WRITTEN BY
부르스리1
가성비의, 가성비를 위한, 가성비에 취하는 20대 청년의 발자취 브루스리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gs25 후르츠 샌드위치 2,000원


gs25 편의점에서 여러가지 샌드위치를 팔지만 특이한건 과일 샌드위치도 판다는것이다.

이번에 내가 먹을 후르츠 칵테일 과일들이 들어간 후르츠 샌드위치부터 해서

키위, 딸기 샌드위치 등 여러가지가 있다.

후르츠 칵테일의 과일(조각 파인애플,조각 황도, 조각 망고 등)들과 생크림이 가운데 토핑으로 들어가 있다.

달달하니 맛있다. 후식 혹은 간단한 아침 혹은 술 먹고 한입거리 해장? 정도로 어울릴 것 같다.

물론 야식도 무난하겠다. 

식사보다는 디저트 느낌이 강하다. 달달하니까

단점이라 함은 신선도(유통기한)가 떨어지는 후르츠 샌드위치는 별로이다.

왜냐하면 유통기한이 임박하여 신선도가 떨어지는 샌드위치의 경우

생크림이 크림과 물로 나눠져 버리고 과일에서 물도 조금씩 흘러나오기 때문에

빵이 축축하고 너덜너덜해진다. 또한 오래된 생크림 특유의 불쾌한 식감도 있을 수 있다.

때문에 먹으려면 다른 제품보다 특히 유통기한을 보고 먹어야 한다.

가성비는 그냥 보통 정도이다.

땡길 때 한두번 먹기 무난 자주 먹으면 과일 좋아하는 사람 아니면 질릴 듯 하다.

2017.04.23


WRITTEN BY
부르스리1
가성비의, 가성비를 위한, 가성비에 취하는 20대 청년의 발자취 브루스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