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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은 크로아상이었다.

눅눅할줄 알았는데 의외로 고소하고 바삭바삭하고 따듯했다. 

우유가 나왔으면 참 좋았겠다라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빵이 촉촉했고 딸기잼이 침의 분비를 촉진시켜줬기 때문에 먹는데지장은 없었다.

옥수수 스프는 무슨 풀떼죽처럼 걸쭉했다. 

비엔나 소세지 볶음은 보통이었다. 밥이 없어서 그냥 먹기엔 조금 짰다.

사과는 아주 아삭아삭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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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스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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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실밥 있는채로 먹는 마지막 식사다.

여전히 급식실의 차가운 물이 닿으면 엄청 시렵다.

미트볼 마늘 볶음은 특이한 조합이엿지만 평범한 맛이었다.

데리야끼 소스로 버무려져 있어 조금 짰다. 매복 사랑니 발치 상처 때문에 마늘은 먹지 않았다.

콩나물은 보기에만 빨갛지 간이 거의 안되어 있었다.

마 영양죽은 한입 먹어봤는데 호박죽 같이 달달했다. 몸에는 매우 좋겠지만 입맛이 없어서 한입만 먹었다.

사과 한조각은 달달했다. 아침에 먹는 사과는 보약과 같다던데 새콤달콤 꿀맛이었다.

개인적으로 사과는 수분이 없는 아삭아삭한 사과를 좋아하는데 요거는 70퍼센트는 아삭아삭하고 30퍼센트는 푸석푸석했다.(씹으면 모래알 같이 푸석거리는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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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녘 메뉴는 오징어 커틀렛과 타르타르 소스, 감자 꽈리고추 조림, 사골 우거지탕, 김치 였다.

점심때 남은 치커리 사과무침도 나왔다. ( 도대체 멀쩡한 사과를 왜 무침반찬으로 만드는지 원.. 사과가 짭짤하다)

오징어 커틀렛은 롯데리아 새우버거 처럼 오징어를 갈고 다져서 튀긴 돈까스 패티모양일것이다 라고 상상했는데 

그냥 오징어 몸통이랑 다리에 빠삭바삭한 튀김옷 뭍혀서 튀긴 반찬이었다.

바삭바삭하고 오징어도 나름 싱싱한게 냄새도 나지 않고 맛있었다.

매복 사랑니 발치하고 실밥 꿰멘 상태여서 육개장 같은 사골 우거지탕을 다 먹진 못해지만 좀 싱겁고 매운편이었다.

꽈리고추 감자조림은 그냥 평범한 감자조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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