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의 메인은 완자달걀부침과 오뚜기 케챱이었다.
아침부터 기름기인가 하고 거부감이 들었었는데 먹어보니 별로 기름지지 않았으며 부드러운 달걀맛이 일품인 달걀부침이었다. 정말 부드럽고 야들야들한게 술안주로도 제격일것 같았다.
역시나 오뚜기 케쳡은 새콤달콤했다.
반찬계의 코카콜라 같은 존재인 건파래 볶음. 쉽게 말하면 김자반 자르반 3세
생각보다 간이 적당했다. 너무 달고 짜면 먹기 부담스러운데 간이 딱 알맞아서 밥과 먹기 좋았다.
정말 김자반은 오징어채와 비슷하게 무난하지만 맛있는 밥도둑 반찬같다. 게다가 가격도 혜자다.
'가성비 식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성비 식사] 남도학숙 학식 아침 2017.11.08 - 감귤,꽈리고추 미트볼 조림, 단팥죽, 부추 정력에 좋다 (0) | 2017.11.08 |
---|---|
[가성비 식사] 남도학숙 학식 점심 2017.11.08 - 매운 닭갈비 볶음,현미밥,조개살 된장국,깻잎쌈,무쌈,노랜드 쌈무 (0) | 2017.11.08 |
[가성비 식사] 남도학숙 학식 아침 2017.11.06 - 속풀이국,영양두부조림,숙주나물,진미채,백종원 오징어채 레시피, 신숙주 (0) | 2017.11.07 |
[가성비 식사] 남도학숙 학식 저녘 2017.11.05 - 오징어섭신적, 깻잎 된장절임, 머스타드 소스 (0) | 2017.11.07 |
[가성비 식사] 남도학숙 학식 점심 2017.11.05 - 핫도그,날치참치 볶음밥, (0) | 2017.11.07 |
WRITTEN BY
- 부르스리1
가성비의, 가성비를 위한, 가성비에 취하는 20대 청년의 발자취 브루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