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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의 메인은 완자달걀부침과 오뚜기 케챱이었다.
아침부터 기름기인가 하고 거부감이 들었었는데 먹어보니 별로 기름지지 않았으며 부드러운 달걀맛이 일품인 달걀부침이었다. 정말 부드럽고 야들야들한게 술안주로도 제격일것 같았다.
역시나 오뚜기 케쳡은 새콤달콤했다.
반찬계의 코카콜라 같은 존재인 건파래 볶음. 쉽게 말하면 김자반 자르반 3세
생각보다 간이 적당했다. 너무 달고 짜면 먹기 부담스러운데 간이 딱 알맞아서 밥과 먹기 좋았다.
정말 김자반은 오징어채와 비슷하게 무난하지만 맛있는 밥도둑 반찬같다. 게다가 가격도 혜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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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은 영양두부조림이었다. 간장 베이스에 따끈하고 부드럽고 두꺼운 두부와 다진 고기, 홍고추 등이 들어가 있었다. 별로 짜지도 않고 매우 담백해서 아침밥 용으로는 딱이었다. 수능날 고3 수험생을 위한 수능 아침 식단으로도 괜찮을것 같았다.
하지만 너무 담백한 나머지 김치를 좀 먹어서 자극을 줘야되는데 김치를 조금밖에 못떴다 ㅠㅠ
숙주나물은 정말 무난한 숙주나물이다.
군대 취사장에서 먹던, 고등학교 급식실에서 먹던 숙주나물과 정말 1도 차이가 없었다. 그래도 맛있다.

숙주나물이 왜 숙주나물인줄 아는가?
숙주나물 썰은 콩나물도 아닌게 엄청 잘 상하는데 신숙주가 변절한거에서 영감을 받아 숙주나물로 지었다고 한다.

진미채는 정말 무난하지만 적당히 짜고 달아서 밥이랑 같이 먹기 적절한 맛이었다. 특히 아침밥으로 먹기 좋았다. 백종원 오징어채, 진미채 레시피를 한번 찾아봐야겠다

속풀이국은 동태 계란탕인데 정말 전날 술도 안먹었는데 진짜 맛이 있었다, 정말 속이 풀리는 느낌이었다. 달걀도 많이 들어가 있어서 고소했고 콩나물도 아삭아삭 맛있었다. 최소 딤채 아삭 같았다.
단 내가 동태를 안좋아하는게 좀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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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녘은 오징어섭산적이다.
섭산적이 무슨 개소린지 싶었으나 그냥 오징어 동그랑땡 오징어 완자, 백종원 오징어 레시피 같았다.
저녘 학식 끝날 무렵인 8시쯤에 가서 오징어 섭산적이 좀 기름져 있었다. 맛은 보통.
기름기가 많고 안에 내용물이 좀 덜익은 느낌이 났다. 그리고 느끼했다. 4덩이 정도 떴는데 한덩이는 남겼다.
의외로 된장깻잎절임이 맛있었다.
담백하고 된장맛도 강하지 않고 정말 순한 깻잎절임이어서 밥에 싸먹기 좋았다. 그리고 오징어 산적의 느끼함을 깻잎의 알싸함이 잡아주는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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