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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은 특이하게 김치가 볶은 김치가 나왔다. 근데 안에 별도의 참치나 고기 등이 없어서 기름지진 않았다. 그래도 아침밥이니 깔끔하게 먹을 수 있어서 괜찮았다.

동그랑땡과 노란 소스였는데 머스타드 비스무리한 소스였다. 그냥 보통 평타취

미나리무침 시금치인줄 알았는데 미나리여서 놀랬다. 난 미나리 특유의 향이 싫다.

고구마 흑임자죽은 고구마가 들어갔는지 알 겨를이 없으며 아예 무맛이었다. 

설탕을 한바가지 치고 싶은 심정이었다.

두유는 브랜드를 보진 못했지만 아주 평범한 맛의 두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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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스리1
가성비의, 가성비를 위한, 가성비에 취하는 20대 청년의 발자취 브루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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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꽃빵과 해물고추잡채가 메인이다.

양꼬치집에서 어향육슬에 같이 먹던 꽃빵을 학숙에서 먹을 줄이야..

우선 꽃빵은 차가웠지만 쫀쫀하니 빵의 식감이 살아있었다.

남도학숙은 저녘 시간이 6시~8시인데 오늘은 학교 끝나고 중앙대 도서관에서 책보다가 와서 6시 정각에 밥을 먹었다.

그래서 해물고추잡채가 아주 막 만들어져서 뜨끈뜨끈 맛있었다.

해물고추잡채가 대박인게 안에 새우, 소라, 관자, 오징어 등의 싱싱한 해물이 많이 들어가 있었다.

그리고 야채는 피망, 고추, 부추, 파, 양파, 브로콜리, 새송이버섯 등이 들어가 있었다.

해물과 야채 모두 싱싱해서 씹는맛이 일품이었다. 야채가 많이 들어가 있고 고추, 피망 덕에 자칫 느끼할 수 있는 해물고추잡채를 깔끔하게 잡아줫다.

식단표에는 해물고추잡채로 되어있는데 잡채는 전혀 없었다.

꽃빵과 같이 먹으니 정말 맛있었다.

근데 좀 짜긴 했다.

꽃빵 하나와 첫번째 떠온 해물고추잡채를 다 먹고 2차 배식을 갔다.

사람들이 배식할 때 해물만 골라서 빼가기 때문에 보기에는 저렇게 많이 펐어도 정작 해물은 별로 못건졌다. 

처음에 못봤던 김치전과 간장도 있길래 두개 가져와 봤다. 근데 존노맛이었다. 맛도 없고 니글니글했다.

해물고추잡채 조금 간이 쎈거 빼고는 다 괜찮았는데 아쉬웠던건 피망을 좀 두껍게 썰지 얇게 썰어서 씹는 맛도 없고 삼키기도 힘들게 얇고 길게 썰어 논것이다. 

도토리묵 무침은 싱거웠다. 묵만 먹으면 아무맛도 안나고 오이를 같이 먹어줘야 그나마 나았다.

돈육짜글이 찌개도 간이 싱거웠다. 해물고추잡채가 워낙 짜서 다른게 다 싱겁게 느껴졌을지도 모르겠다. 그냥 국에서 고기랑 두부만 건져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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