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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종로3가에서 팀플을 하였다.

종로3가 익선동에 포장마차촌이랑 골목골목 있는 술집들을 보니 술먹고 싶은 생각이 간절했지만

팀플을 해야되고 또 사랑니 뽑은지 얼마 안되서 술도 못먹어서

익선동 맛집, 포차촌은 다음에 오기로 하고 팀플 할만한 카페를 찾아보았다.

그러다 찾은 카페 마루

국산 병맥주(355ml)를 3,900원에 팔고 있고 칭따오 같은 수입맥주는 5~8,000원 선이다.

친구는 피츠 맥주 한병을 마셨는데 맛있는 꿀땅콩을 안주로 주신다.

난 오레오 쉐이크(프라푸치노)를 시켰다.

사진과  같은 기다란 유리잔에 나오며 생크림도 얹어주시고 그위에 초코시럽도 뿌려주신다.

매복사랑니 발치한 뒤라 빨대를 못쓰는 관계로

빨대로 떠먹다가 그 후엔 그냥 마셨다 ㅋㅋ

처음에는 그냥 그저 평범한 초코 프라푸치노 같다 라고 생각했다.

난 쿠키앤 크림 쉐이크를 상상했었는데 그냥 평범한 초코 쉐이크네 하고 실망했었다.

근데 위에 부분 다 먹고 밑에 부분부터는 진한 초콜렛 맛이 압권이다.

무슨 클럽에서 흔들어 제끼고 다음날 새벽에 순대국으로 해장하는것마냥

드링킹했다 ㅋㅋ 쉐이크가 진짜 시원하고 달달했다.

안에 자리도 넓고 와이파이도 잘터지는 카페 마루 추천!

종로 3가라 그런지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손님으로 많이 계시는점 참고

그리고 사장님이 되게 잘챙겨주신다 ㅎㅎ


WRITTEN BY
부르스리1
가성비의, 가성비를 위한, 가성비에 취하는 20대 청년의 발자취 브루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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