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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경산=최재용 기자] 경북 경산의 자인농협 하남지점에서 발생한 총기강도 사건의 용의자가 검거됐다.

경산경찰서는 22일 오후 6시 47분께 충북 단양군 단양읍 소재 한 리조트 앞 주차장에서 농협에 침입해 총기로 위협 후 현금 1500여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특수강도)로 용의자 A씨(44)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지난 20일 경산시 남산면 자인농협 하남지점에 권총을 소지하고 침입해 직원들을 위협한 뒤 현금 1563만원을 뺏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건 발생 직후 인근 CCTV를 분석해 용의자가 자전거를 타고 날아났고, 범행장소 인근에서 자전거를 싣고 이동하는 화물차를 발견하고 화물차 운전자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추적을 벌였다.

A씨는 검거 당시 범행사실을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랜만에 재미 있는 뉴스가 나왔다.

은행 강도 기사는 정말 오랜만에 보는것 같다.

뱅크잡, 이탈리안 잡, 타운 등 수많은 서양의 은행 털이 영화와는 다르게

이 용감하고 무식한 강도는 1500여만원을 총기로 위협해 강도질하고

자전거를 타고 도망갔다고 한다. 자전거 ㅋㅋ

그 와중에 또 자전거에서 화물차로 옮기는 센스를 발휘한다 ㅋㅋ 

빡대가리ㅋㅋ

얼마나 돈이 궁했으면 cctv 천국 대한한국에서 저런 무식한 강도질을 했을까

빚이거나 도박문제이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추측을 해본다.

다행인건 인명피해가 없다는 점이다.

범죄는 그냥 막장으로 가는 익스프레스이다.

총기 소지했으니 형량도 많이 받을텐뎅ㅋ

2017.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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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스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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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구속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우리들의 맏언니 이자 큰누나이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이쁜 형광등 백개 킨 미모의 소유자이며 

서강대를 졸업하여 명석한 두뇌를 지니고 대한민국을 위해 인생을 바쳐가며 엄청난 노력을 하신.. 



그런거  없다. 권력의 개도 아니고 그냥 사이비 교주의 노리개로서 꼭두각시 역할을 충실히 해내며 최태민부터 이어져온 최씨 일가의 노예이자 얼굴 마담인 우리 박근혜 아줌마가 결국 구속수감 되었다고 한다.

정의는 살아있다 아직 대한민국 정의의 산소호흡기는 작동하고 있다는걸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


김기춘 구속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아주 영화의 한장면 같다.


물론 김기춘 액면가는 최종보스급이지만ㅋㅋ


진짜 권력의 개란 단어가 어울리는 사람들은 김기춘과 우병우라 할 수 있을것 같다.



전두환 아저씨의 저 당당한 자태를 보라


수감복이 마치 한강 둔치 조깅할때 입는 운동복 같아 보인다.



뭐.. 전세계적으로 국회의원이나 대통령들이 뒷돈 받아 쉐낏쉐낏하는것은 늘 있는일이라 뭐 딱히 욕하고 싶지도 않다.


그러려니 한다. 잘못된거지만 사람이 밥을 먹으면 똥을 싸듯 모두들 그러니까


하지만 이번 케이스는 단순히 박근혜 아줌마가 자기 주머니 채우자고 한짓이 아닌


사이비 교주의 노리개로서 대한민국의 대통령직을 차지하고 최씨일가의 탐욕이 남한을 뒤덮는데 앞장서며


국민을 조롱한 국정농단 사태이다.


구속 수감 이후가 진짜 시작이다.


구속수감이 단순한 쇼로서 말이 독방이지 내 방보다 넓고 풍요롭게 생활 할지도 모른다.


그렇게 몇달 혼자 지내다가 (그녀는 혼자 지내는걸 좋아해 모든걸 서면보고로 받지 않았는가?)


미디어와 매스컴, 대중들이 잠잠해질 때즈음


그냥 풀려나서 집으로 간다.


뭐 이렇게 엔딩이 있는 영화는 없겠지만.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현실은 그런 엔딩이 종종 일어난다.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며 다들 살기 바쁘니까.


박근혜 아줌마가 진짜 진실된 정의의 심판, 정의의 뿅망치로 대구리를 심판받았으면 좋겠다.


단순히 구속수감 쇼하다가 풀려나고 잊혀지는 그런 엔딩은


더이상 대한민국이라는 제목의 영화에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21세기인데.


2017.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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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스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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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서 브랜드를 배우다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학교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키워드를 브랜딩으로 하였을 때 100회 이상 대출받은 2권 중 다른 하나인 '거리에서 브랜드를 배우다.'를 읽었다. 

(2권 중 다른 한권은 저번에 읽은 브랜딩 불변의 법칙이다.)


책은 총 1,2,3부로 되어져 있는데 절반이 넘는 1,2부는 저자가 직접 해외 도시들을 다니며 촬영한 브랜드의 매장 사진이 주로 실려 있다. 


이를 통해 저자는 브랜드를 공부하는것은 책상 앞이 아니라 발로 걸으며 눈으로 보고 느껴야 한다는것을 역설하고 있다.


원최 내가 감각적이나 이런거엔 좀 무딘 사람이다 보니 저자가 직접 찍은 브랜드 사진들을 봐도 오... 이정도 밖에 감흥이 없긴 했지만 감각적인 친구들은 보면서 많은것을 느낄 수 있을것 같다.


사진의 대부분은 미국 유럽의 대도시 브랜드 매장 사진들인데 원최 국내 매장들과는 분위기나 아우라가 많이 달라서 이질적인 느낌이 있지만 그덕에 해외에 있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3부는 브랜드 바이블 즉 브랜드 전문가인 저자가 브랜드, 브랜딩에 대해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쓴 챕터이다. 


명품 브랜드에는 세가지 고등 코드가 있다.


1. 품질을 대표할 수 있는 정통

2. 브랜드의 이야기와 역사의 경외감을 만들어 주는 전통

3. 시대의 거울이라 할 수 있는 트렌드


전통이라는 기초 지반에 정통이라는 뼈대를 구축하고 트렌드라는 시멘트를 통해  명품 브랜드라는 구조물을 건축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급속한 기술 발전에 따라 품질 향상 속도는 날로 빨라지고 있다.

트렌디함도 센스 있는 경영진, 마케터, 브랜드 매니저가 있다면 비교적 단시간 내에 갖출 수 있다. 하지만 브랜드에 경외감을 심을 수 있는 전통은 단기간에 구축하는것이 불가능 하다.


이 때문에 현재 격동과 변화의 21세기에 새로운 유서 깊은 브랜드를 만들기는 힘들다는 생각을 하였다. 

브랜드가 탄생하기에는 최소 50~100년 정도가 필요하다는 저자의 말에 난 납득이 가였다. 

성장 속도도 날로 더뎌지고 있는 국내에서는 삼성,LG,현대 등 을 이을 수 있는 글로벌 브랜드가 더 이상 나오기 힘들것이다. 

위에서 기술한것처럼 명품 브랜드가 만들어지기에는 오랜 기간이 필요한데 기업에서는 단기의 가시적인 성과와 매출로 자신의 지위, 연봉, 입지 등이 결정되기 때문에 무차별적 광고 홍보, 판촉, 할인 등을 하게 되지만 그와 동시에 브랜딩은 물건너가기 때문이다.

하지만 위기와 기회는 형제라 하지 않았는가. 

품질과 트렌드가 비교적 쉽게 쌓을 수 있는 성정이기 때문에 현재부터 제대로 된 브랜딩을 인내심을 가지고 한다면 전통은 지금부터 만들어갈 수 있는 요소가 되버리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은 대한민국 10~20대인 우리들의 몫이기도 하다.


2017.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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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스리1
가성비의, 가성비를 위한, 가성비에 취하는 20대 청년의 발자취 브루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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