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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매복사랑니 발치한 후로 운동도 못하고 밥도 제대로 못먹는다.

당연히 술, 담배도 못하고..

그래서 그런지 과자가 너무 땡겼다. 요즘

근데 남도학숙 1층에 매점은 너무 비싸다 ㅠㅠ

할인율이 별로 높지 않은 바나나우유나 라면 같은 제품들은 그냥 사먹는데

과자류, 아이스크림류는 할인폯이 큰걸 아니까 도저히 못 사먹겠더라

단적인 예로 10개입 이상 되는 박스 과자는 매점에서 6천원이 넘어간다 ㄷㄷ

포키는 일반맛이랑 녹차맛을 매점에서 1,500원에 파는데

이마트에서 1,200원에 팔길래 한번 사서 다 먹어봐야지 하는 김에 종류별로 다 샀다.

첫번째로 먹어볼건 딸기맛

갯수는 이만큼 들었다. 직접 세보시길

밥 먹고 나서먹어보니까 한번에 다먹기는 힘들고 두번 나눠먹었더니 딱 안질리고 괜찮았다.

스트레이트로 혼자 저거 다 먹으려면 좀 질리는맛

딸기로 코팅된 부분이 아주 달달하기 때문에 손잡이 부분도 꼭 먹어야된다.

뭔가 크리미하면서 맛이 진해서 첨엔 맛있는데

갈수록 질리면서 목이 칼칼하고 아플정도가 된다.

하나 사서 입가심으로 나눠먹으면 딱 맞을각

맛있다.

1,180원에 파는곳은 영등포 타임스퀘어 지하2층 이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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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스리1
가성비의, 가성비를 위한, 가성비에 취하는 20대 청년의 발자취 브루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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