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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녘은 특이한 메뉴가 둘이나 있었다.

꽃게탕과 김말이 였다.

김말이는 겉이 바삭하기보다는 딱딱했다  하지만 김말이 속이 아주 알찼다.

잡채가 꽉 들어있는데 아주 촉촉했다.

김말이에 찍어먹는 간장은 역시나 남도학숙 전용 새콤달콤간장이었다.

꽃게탕의 꽃게는 비린내도 안나고 싱싱하긴 했지만 게살이 많진 않았다.

살을 먹기보단 그냥 게살 국물 쪽쪽 빠는맛에 그쳤다.

마파두부는 걸쭉한 편이었는데 별로 맵진 않았다. 두부가 야들야들했고 고기조각도 가끔씩 들어있었다.

개인적으로 마파두부는 쌈빡하니 매운맛이 더 괜찮은것 같다.

너무 걸쭉하면 뭔가 식감이 좋지 않아 먹기 꺼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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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스리1
가성비의, 가성비를 위한, 가성비에 취하는 20대 청년의 발자취 브루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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