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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은 전주비빔밥.

남도학숙에서는 일주일에 한번꼴로는 이렇게 큰 대접에 갖은 야채를 넣어서 먹는 메뉴가 나오는것 같다.

오늘이 제일 양호한듯.

전주비빔밥이라는 네이밍 답게 고사리, 죽순, 콩나물, 계란지단, 호박, 갈은 고기, 무생채, 김가루, 보리밥이 들어간다.

저거 급식판에 뜨는데 무거워서 죽는줄

양념장은 고추장 베이스 양념장이며 여기에도 고기가 조금 갈려 있는듯 했다.

개인적으로는 참기름과 계란후라이 하나 정도 있었으면 정말 최고 였을듯

근데 참기름이 없어도 전반적으로 반찬들에 기름기가 함유되어 있어서 부드러웠고

워낙 들어가는 반찬 가짓수가 많아서 계란이 없어도 별로 신경이 안쓰였다.

굴국은 시원하고 맛있었다. 전주비빔밥 먹으면서 가끔씩 떠먹기 딱 좋은 간이었다.

오늘 아침은 맛없었지만 점심은 베리굿이었다

진짜 맛이 아후~!


WRITTEN BY
부르스리1
가성비의, 가성비를 위한, 가성비에 취하는 20대 청년의 발자취 브루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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